쌍용차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인도 마힌드라&마힌드라(이하 마힌드라)는 "쌍용차를 인수하면 양사가 협력해서 세계적인 브랜드 인지도를 구축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난드 마힌드라 부회장은 12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후 연합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상하이차의 '먹튀' 논란에 대해서는 "마힌드라는 높은 기술력을 가진 기업으로...
인도의 자동차 제조업체인 마힌드라그룹이 쌍용차 인수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가운데 쌍용차 채권단은 자금지원 여부는 채권단내에서 다시 논의해야 하는 부분이라며 한 발 물러섰다.
마힌드라그룹이 자금력과 경영에 대한 진정성이 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자금 지원에 대해서는 신중한 태도를 취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채권단 관계자는...
인도 정부는 콜인디아의 IPO 주간사로 지난 5월 도이체방크, 에남증권 및 모건스탠리와 씨티그룹, BOA메릴린치와 코택 마힌드라 캐피털을 선정한 바 있다.
콜인디아는 자칭 세계 최대 석탄생산업체로 인도 전체 생산량의 85%를 차지하고 있고 인도는 세계 4위 석탄생산국가다.
회사는 지난 회계연도에 831억2000만루피의 순이익을 기록한 바 있다.
인도...
쌍용차 인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마힌드라&마힌드라는 스즈키-마루티, 타타모터스와 함께 인도 3대 완성차업체의 하나다. 트랙터 및 상용차, SUV 전문기업으로 인도 SUV 시장의 절반 가량을 점유하고 있다.
1945년 자동차 조립회사에서 출발한 마힌드라는 현재 자본금 규모 71억 달러, 10만여 명의 직원을 거느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2륜차로부터...
이날 쌍용차는 인수ㆍ합병(M&A) 우선협상대상자로 마힌드라(Mahindra & Mahindra Ltd)가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마힌드라 우선협상대상 선정 소식 보다 유력한 인수기업으로 거론됐던 르노-닛산의 인수제안서 제출 포기 소식이 더 크게 작용하면서 투심을 억누르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쌍용차와 매각주간사는 지난 8월10일 입찰제안서를 제출한 3개사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결과 인도 마힌드라 & 마힌드라 社(Mahindra & Mahindra Limited)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쌍용차는 이들 입찰참가자가 제출한 입찰서류를 바탕으로 ▲총 입찰금액의 규모 ▲유상증자 금액 ▲회사채 인수금액 및 발행조건 ▲자금조달증빙의...
나 부회장은 1975년 한국산업은행에 입사한 뒤 홍보실장과 아일랜드현지법인 사장을 거쳐 2006년 산은캐피탈 사장을 역임했으며, 여신금융협회 회장과 금융발전심의회 위원, 법무법인 에이펙스 고문 등을 지냈다.
한편 영안모자는 인도의 마힌드라&마힌드라, 루이아 그룹 등과 함께 쌍용자동차 인수 후보군에 올라 있다.
르노-닛산의 인수전 불참에 따라 쌍용차 인수전은 마힌드라&마힌드라 그룹과 루이아 그룹 등 인도 2개사와 영안모자의 3파전으로 축소됐다.
업계 관계자는 “르노-닛산이 입찰제안서를 마감 시한인 3시까지 접수하지 않았다”면서 “입찰을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르노-닛산의 입찰 포기 배경에 대해서는 인수 가격에 부담을 느꼈기 때문으로 보는...
반면 강력한 인수후보로 떠올랐던 르노-닛산과 달리 공격적인 인수행보를 보여온 인도 마힌드라는 지난주 쌍용차 인수와 관련해 이사회 승인을 얻었고 파완 고엔카 회장이 4억달러(약 4700억 원) 배팅의사를 전하는 등 최종입찰에 앞서 강한 의지를 보여왔다.
관련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르노삼성에게 쌍용차는 분명 메리트가 뚜렷한 인수 대상이었을 것...
이에 따라 쌍용자동차 인수전은 인도 마힌드라&마힌드라(M&M)그룹과 루이아그룹, 영안모자 3파전으로 압축됐다. 쌍용차 매각 주간사인 삼정KPMG와 멕쿼리증권 등은 이날 오후 3시에 입찰 제안서를 마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입찰에 참여한 마힌드라&마힌드라는 인수전 초반부터 삼성증권과 유럽계 로스차일드를 인수 자문사로 선정하는...
현재로서는 닛산-르노 얼라이언스와 인도 자동차업체인 마힌드라, 또 다른 인도기업인 루이아그룹, 한국업체로는 대우버스 대주주인 영안모자가 쌍용차 인수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쌍용차 인수에 가장 적극적인 곳은 인도의 마힌드라그룹과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등이다. 마힌드라그룹은 인도 최대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제조업체로 최근 파완...
르노-닛산 얼라이언스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인도의 마힌드라&마힌드라, 루이아 그룹이 강한 인수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
인도 최대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제조업체인 마힌드라는 최근 파완 고엔카 사장 등 20여명의 실사단을 파견했으며, 루이아 그룹도 회장이 지난달 말 직접 방한해 쌍용차 경영진을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자동차인도법인(HMI)의 판매는 5만411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1% 증가한 것으로 내수가 24% 늘어난 2만8811대를, 수출은 3% 감소한 2만1600대를 나타냈다.
인도 최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업체 마힌드라앤마힌드라(M&M)은 24% 증가한 2만8049대를 팔았다.
인도 최대 이륜차업체 히어로혼다 판매는 17% 늘어난 42만7686대를 기록했다.
유력한 인수후보군으로 떠오른 르노-닛산과 인도 마힌드라그룹, 대우버스의 최대주주인 영안모자 등은 평택공장 현지실사 등을 시작으로 세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제3자 유상증자로 전개될 인수전은 50%+1주를 구성했을 때 현재 주가를 고려 3500억~4000억 수준으로 내다보고 있다.
LOI 제출 마감에 앞서 가장 강력한 인수후보로 경쟁에 뛰어든 르노...
우선 쌍용차의 주인이 르노삼성 또는 인도 마힌드라 중 누가 될지에 따라 업무협약을 다시 조율할 예정이다.
산업은행도 대우차판매의 판매차종을 확대하기 위해 쌍용차의 우선협상대상자 기업에게 협조를 구할 방침이다. 대우차판매가 쌍용차의 판매망을 확보한다면 회생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산업은행의 생각이다.
종전 대우차판매가 취급했던 GM대우의...
쌍용차 인수전략을 담은 르노삼성의 향후 5개년 중기 프로젝트 'GC2015'가 공개됐다.
르노삼성은 향후 5년 이내에 생산라인 증설 및 국내 M&A를 통해 내수와 수출을 50만대까지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내수시장 40%에 육박하고 있는 현대차를 추격한다는 중기 프로젝트 'GC2015'를 수립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대차는 2009년 내수시장...
쌍용차 인수전에 뛰어든 인도의 루이아 그룹과 마힌드라 자동차가 쌍용차 기업실사에 들어갔다고 15일(현지시간) 인도 경제지 이코노믹타임스가 보도했다.
현재 쌍용차 인수전에는 르노닛산과 인도의 마힌드라 및 루이아 등 총 6곳이 참여했다.
루이아 그룹은 던롭 인디아와 팰콘타이어를 소유하고 있으며 풍부한 기업인수 경험과 공격적 경영이 강점이다....
이번 쌍용차 매각 입찰에는 르노닛산연합 외에 인도의 마힌드라 앤 마힌드라, 타이어회사 던롭 모기업인 인도 파완쿠마루이아그룹, 영안모자, 사모펀드 서울 인베스트 등 5개 업체와 사명을 밝히지 않은 전략적 또는 재무적 투자업체 2곳 등 총 7개 업체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 주간사인 삼정 KPMG는 4일 이들 업체들을 대상으로 각종 인포메이션...
쌍용차 M&A에 뛰어든 곳은 공식적으로 인수의향서 제출을 밝힌 인도의 마힌드라 그룹과 대우버스의 최대주주인 영안모자, 서울인베스트 등을 포함해 인수의향서 제출마감 직전에 인수의사를 밝힌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등이다.
한편 4일 오후 LOI를 제출한 7곳 가운데 인수전에서 최초로 탈락한 곳은 '지한컨소시엄'이라는 M&A 업계의 전언이 이어지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