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마스터스 챔피언이자 세계랭킹 4위인 버바 왓슨(37ㆍ미국)과 함께 공동 12위를 마크했다. 노승열(24ㆍ나이키골프)은 3타를 줄이며 5언더파 141타로 공동 18위에 올랐다.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는 지난해 PGA투어 우승자 28명만이 출전하는 별들의 잔치다. 한국인 출전자는 배상문과 노승열 두 명뿐이다.
배상문은 올 시즌 개막전 프라이스닷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개최하는 오거스타 내셔널은 4년 전 미국 뉴저지주의 파인밸리 골프장에 1위 자리를 내줬다가 되찾았다. 파인밸리 골프장은 2위, 사이프러스 포인트 클럽과 시네코크힐스 골프클럽, 메리온 골프클럽 동코스는 각각 3ㆍ4ㆍ5위를 차지했다.
한편 골프다이제스트는 1966년부터 2년 간격으로 미국 골프장에 대한...
9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하와이 카팔루아 골프장 플랜테이션 코스(파73ㆍ7411야드)에서 열리는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570만 달러ㆍ63억1000만원)는 지난해 PGA투어 우승자 28명만이 출전하는 별들의 잔치다. PGA투어는 이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한다.
한국인 출전자는 배상문과 노승열이다. 지난해 말 병무청으로부터 국외...
이번 디오픈 챔피언십 우승으로 2011년 US오픈과 2012년 PGA챔피언십에 이어 세 번째 메이저 대회 타이틀을 획득한 맥길로이는 앞으로 마스터스 토너먼트만 우승하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한국인(계) 선수 중 유일하게 본선에 오른 안병훈(23)은 ‘톱10’ 진입을 노렸지만 역부족이었다.
3라운드까지 4언더파 212타로 공동 19위를 유지하던...
올해 첫 메이저 대회였던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는 첫날 70타로 선전했지만 2·3라운드 부진으로 공동 34위에 그쳤다. 상금랭킹도 45위(159만6379달러·16억2500만원)에 머물러 있다. 지난해 디 오픈 챔피언십에서는 10오버파 294타로 공동 44위에 그쳤다. 특히 변덕스러운 날씨와 긴 러프로 대표되는 영국 코스는 험난한 플레이를 예고하고 있다.
그러나 메이저...
지난 3월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고 요양 중인 타이거 우즈는 시즌 첫 메이저 대회였던 마스터스 토너먼트 결장에 이어 ‘제5의 메이저 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마저 불참했다. 6월 열리는 US오픈 출전도 불투명하다.
우즈가 PGA투어를 비워둔 사이 2인자들의 도전은 거세졌다. 세계랭킹 1위 애덤 스콧(34·호주)과 지난해 유러피언투어 상금왕...
세계랭킹 2위인 애덤 스콧은 이번 대회에서 16위에 안에만 들어도 생애 첫 세계랭킹 1위 자리에 오를 수 있다 .스콧은 올해 현대 토너먼트 공동 6위, 소니오픈 공동 8위,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8위를 차지하며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지만 아직 우승은 없다. 그러나 2004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 경험이 있어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힌다....
마스터스 토너먼트, US오픈, PGA챔피언십, 디 오픈 챔피언십(브리티시오픈)에 이은 ‘제5의 메이저 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PGA챔피언십(8월 7일~10일)과 함께 가장 많은 상금이 걸린 대회다. 우승상금은 180만 달러(18억5000만원)다.
1974년 창설돼 조지아주 마리에타의 애틀랜타 골프장에서 첫 경기가 치러진 이 대회는 1982년부터 PGA투어 본부가...
2년간의 투어 카드는 물론 500점의 페덱스 포인트, 올 시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출전권, 무엇보다 내년 시즌 마스터스 토너먼트 출전 자격을 얻었다.
아시안투어와 유러피언투어를 거쳐 지난 2012년부터 PGA투어에 뛰어든 노승열은 전 세계 다양한 코스에서 경험, 이미 산전수전을 다 겪었다. 호리호리한 몸매를 지녔지만 평균 300야드 이상의 폭발적...
우즈는 시즌 첫 메이저 대회였던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결장, 골프팬들을 실망시켰다.
그러나 우즈는 제5의 메이저 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000만 달러·103억8800만원) 출전도 어려울 전망이다. 팀 핀첨 PGA투어 커미셔너는 최근 열린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타이거 우즈가 두 달 안에 투어에 복귀할...
지난 14일(한국시간) 막을 내린 마스터스 토너먼트는 전 세계인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성대하게 치러졌다. 80년 대회 역사와 잘 관리된 코스, 최고 레벨의 선수들이 만들어낸 명작이라는 평가다.
그러나 마스터스 토너먼트의 성공 개최 원동력으로 무보수 경기진행요원들의 열정을 빼놓을 수 없다. 미국의 스포츠 에이전시 IMG 월드와이드에 따르면 PGA투어 메이저 대회에...
타이거 우즈의 결장으로 인한 우려와 달리,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성대한 막을 내렸다. 관광객 유치와 수익 창출을 위한 무리한 개발을 추진하지 않고, 고집스러울 만큼 오거스타의 옛 모습을 지켜낸 것이 큰 효과를 발휘했다.
한편 ‘최두선의 나비효과’는 한 폴란드 팬이 아이돌 샤이니의 종현에게 보낸 선물을 가로챈 MBC...
지난 10일에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 대회장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을 찾아 미국골프기자협회(GWAA) 선정 2013년 최우수 여자선수상을 받기도 했다.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를 차지하며 아쉽게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놓친 박세리도 시즌 첫 승 도전에 가세한다. 박세리는 2주 전 열린 KIA...
타이거 우즈(39ㆍ미국)의 결장으로 동네잔치가 우려됐던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800만 달러ㆍ84억3900만원)가 성대한 막을 내렸다.
미국 조지아주의 시골마을 오거스타는 전 세계에서 몰려든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대회기간에는 일반 숙박업소 요금을 비롯해 오거스타 지역 물가가 평소보다 2∼3배는 비쌌다. 골프장 인근...
“‘포스트 우즈’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
14일(한국시간) 오전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800만 달러·84억3900만원)에서 이구동성으로 터져 나온 말이다.
빌리 페인 오거스타 회장은 대회 시작 전 “마스터스는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스포츠 대회”라며 “우즈가 그립지만 그가 빠졌다 해서 달라진 건 없다”고...
최경주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파72ㆍ7435야드)에서 열린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800만 달러ㆍ84억39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4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이로써 최경주는 최종합계 6오버파 294타로 경기를 마쳤다.
3번홀(파4)까지 파로 막은 최경주는 4번홀(파3)에서 첫 버디를 잡았고, 이어진 5번홀(파4)...
스피스와 히메네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파72ㆍ7435야드)에서 열리는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800만 달러ㆍ84억3900만원) 최종 4라운드에 출전, 나이를 잊은 명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스피스는 13일 끝난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버바 왓슨(36ㆍ미국)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