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희망재단은 마사회특별적립금을 재원으로 노인복지시설에 복지차량을, 마을경로당에는 건강기구와 생활가전으로 구성된 행복물품을 지원해 왔다.
농어촌 복지차량은 200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까지 승합차, 경차, 이동목욕차량 총 411대를 지원했다. 경로당 행복물품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177곳 경로당에 지원했다.
김달웅 이사장은 “그동안 전문성을 살려...
그가 맡고 있는 아부다비국영석유투자회사 회장이자 아랍에미리트 마사회 회장직을 역임하고 있으며, 국제석유투자회사(IPIC) 사장, UAE 아부다비 대통령 비서실장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고 있다.
여기에 영국 은행 바클레이의 대주주, 다임러 벤츠 최대 주주, 크라이슬러 빌딩 소유, 포르쉐 및 폭스바겐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 구단주는...
마사회특별적립금과 국제빈곤퇴치기여금은 재정으로 편입하고 스포츠 토토 판매 수익금은 예산 체계에서 운용하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해 70여개 재정 개혁과제를 중점 추진해 5년간 20조원 상당의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올해는 이미 60여개의 개혁과제를 추가 발굴해 6조원을 절감한 바 있다.
주로 외국인 근로자의 방문수요가 많지만 내국인도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농협은행은 경마장 근처의 점포들이 주말영업을 한다. 주말을 이용해 경마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많은데다 거래되는 현금규모가 크기 때문이다. 농협은행 마사회지점과 부산·제주경마공원 출장소는 주말에도 문을 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1일 용산 화상경마장 관련대책회의를 열고 화상경마장 운영을 둘러싼 주민들과의 갈등 해소를 위해 한국마사회에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전향적인 대책을 주문하고 장외발매소에 대한 혁신방안 마련에 착수했다.
농식품부는 마사회에 용산장외발매소 당초 10월말까지로 계획됐던 시범운영기간을 9월말까지로 한달 단축하고 중립적 인사들이 참여하는...
동행했던 최귀철 한국마사회 말산업진흥처장은 “말은 다른 가축과 달리 생동물로서 경기능력을 개발, 함양시켜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만들어내는 6차산업임을 이 조련장이 잘 보여주고 있다”며 “우리 말산업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를 잘 보여주는 모범 사례다”라고 말했다.
현재 벨기에는 경마사업이 연매출 2억원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레저 수준에서...
올해 정부가 말산업 육성을 추진하고자 축산발전기금 201억원과 한국마사회 특별적립금 172억원 등 총 373억원의 재원을 투자하고 있다. 지역별 승마장 신규 설치와 개보수 거점 승용마 조련시설 1곳 추가 설치, 말산업특구로 지정된 제주특별자치도 지원, 육용마 전문농장 육성 등에 재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하지만 아직 승마에 대한 국민 인식이 고급 스포츠로 여기고...
정홍원 국무총리는 한국 마사회의 용산 화상경마장 시범개장 문제에 대해 "지역주민들이 학습권 침해 등 문제를 우려하는 만큼 관계부처는 적극적인 자세로 사행산업 건전화 방안을 마련하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주민대책위 등 반대 측과 적극적으로 대화해 주민은 물론 국민이 공감할 수...
한국마사회(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이 올해 2학기 대학 장학생을 선발해 총 60억여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농식품부와 농어촌희망재단은 2014년 2학기 대학장학생 3395명을 선발해 총 60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농어촌희망재단은 2005년부터 한국마사회 특별적립금을 재원으로 저소득층 농업인의 대학생 자녀 학비부담을...
법원이 서울 용산마권장외발매소(화상경마장) 입점저지 주민대책위(이하 대책위) 소속 주민 9명을 상대로 한국마사회가 제기한 영업방해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서울서부지법 제21민사부(황윤구 수석부장판사)는 화상경마장에 반대하는 주민들이 마사회 직원과 고객들의 경마장 출입을 막는 등 영업을 방해하면 마사회 측에 1회당 50만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탁구 ‘얼짱’ 서효원(27·한국마사회)은 국내보다 중국에서 더 알아주는 스타다. 중국 소후닷컴을 비롯해 왕이닷컴, 화신넷, 시나닷컴 등 주요 매체는 앞다퉈 서효원의 미모와 실력을 소개하는 등 서효원에 대한 대륙의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서효원은 인천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중국오픈(8월 5~9일)과 코리아오픈(8월 11~15일)에 각각 출전한다.
올림픽...
28일 청주시와 충주시에 따르면 2개 지자체는 한국마사회의 장외발매소 유치 공모 마감일인 지난 27일까지 추진 단체에 지자체장 동의서를 발급하지 않았다. 장외발매소를 유치하려면 반드시 해당 지자체장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
이에 대해 청주시 관계자는 "시민의 부정적인 여론이 높은 상황에서 공모 마감일까지 충분한 여론수렴과 검토 작업을 벌이기에는...
박 시장은 "한국마사회는 화상경마장 이전을 추진하면서 지역주민들의 동의를 얻는 데 실패했고, 이에 반대하는 용산지역 12만 주민들의 목소리를 외면한 채 일방적으로 이전 영업을 개시했다"면서 "그 과정에서 주민들 다수를 영업방해 혐의로 고소한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박 시장은 한국마사회에 시범영업을 중단할 것을...
한국마사회가 용산 장외발매소 운영을 둘러싼 갈등과 관련, 법원의 화해권고 결정을 수용하기로 함에 따라 마사회와 용산 장외발매소 운영 반대 측 주민들 간의 갈등이 봉합 국면으로 접어들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그러나 반대 측 일부 주민들은 "이미 운영 중인 전국 30개소 화상경마장이 수많은 폐해와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며 “법원의 화해권고...
한국마사회는 17일 용산 화상경마장 운영을 둘러싼 갈등과 관련, 법원의 화해권고 결정을 수용한다고 밝혔다.
마사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법원의 화해권고결정을 수용하며, 용산 장외발매소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방안을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서울서부지법은 한국마사회의 ‘영업 방해 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10월말...
법원이 한국마사회가 용산 화상경마장에 반대하는 주민들의 접근을 막아달라며 낸 영업방해 금지 가처분 신청과 관련, 마사회 측의 계획대로 시범운영 후 논의를 재개하라는 취지의 화해 권고 결정을 내렸다.
서울서부지법 민사21부(황윤구 수석부장판사)는 15일 열린 마지막 심문기일에서 "가처분 인용 여부를 당장 결정하기보다는 양측이 냉각기를 가질...
행사에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 김재홍 산업부 차관, 현명관 한국마사회 회장, 장중웅 경영자문단 위원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경영자문단은 순수한 봉사열정으로 중소기업 경영혁신과 발전에 기여하는 등 노블리스 오블리주 실천의 롤 모델이 되고 있다”며 “이러한 섬김과 나눔의 따뜻한 상생문화가...
반면 용산화상경마도박장 추방대책위 등은 "화상도박장 강제ㆍ기습ㆍ폭력 개장을 강행하고 있는 마사회는 규탄받아 마땅하다"고 비판했다.
또한 대책위 등은 마사회 측이 업무방해 혐의로 15명을 고소하고, 9명에 대해 방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한 데 대해 취하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은 화상경마장 개장 반대 농성장을 찾아 이 지역...
개장을 반대하는 지역주민·시민단체와 개장을 찬성하는 상인들이 6일 오전 용산 화상경마장 앞에서 대치하며 각자의 의견을 주장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용산역에 있던 기존 시설을 용산 전자상가 인근으로 이전하려했으나 지역주민과 시민단체 등의 반대로 개장을 미뤄오다 지난달 28일부터 일부 층에 한해 시범개장해 운영하고 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