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출신인 휘팅엄 교수는 2019년 리튬이온 전지의 핵심 원리인 '인터칼레이션 전극' 원리를 발견해 노벨화학상을 받았다.
리튬이온ㆍ차세대 배터리 관련 혁신 기술을 주제로 열린 이 날 포럼에는 전문가 8명이 참석해 기술 동향과 전망을 공유했다.
이날 기조 강연은 정근창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연구소장이 맡았다.
LG에너지솔루션인 이번 포럼을 계기로...
(배터리) 혁신 기술들은 리튬이온배터리(LIB)를 대체하기보다 보완할 가능성이 크다.
정근창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연구소장은 22일 'LG에너지솔루션 이노베이션 포럼 2021'에서 강연을 통해 "리튬이온배터리의 지속적인 개선은 현재 (배터리의) 한계를 극복할 강력한 수단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소장은 "2차 전지는 탄소 중립을...
리튬이온 배터리에 쓰이는 리튬은 크게 수산화리튬과 탄산리튬으로 나뉜다. 탄산리튬은 노트북과 휴대폰용 등 소형 배터리에, 수산화리튬은 고성능 전기차용 등 대형 배터리에 주로 쓰인다.
수산화리튬은 니켈과 합성하기 쉬운 것이 특징이다. 최근 글로벌 배터리 업체들이 니켈의 비중을 높인 소위 '하이 니켈' 제품에 집중하면서 수산화리튬의 인기가 더...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스탠리 휘팅엄 교수 등 전문가 8명이 모여 리튬이온ㆍ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주제로 머리를 맞댄다.
LG에너지솔루션(LG엔솔)은 16일 온라인 세미나 'LG에너지솔루션 이노베이션 포럼 202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LG엔솔이 분사 후 기술 전문 세미나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포럼은 10개 세션으로 나뉜다. 리튬이온ㆍ차세대 배터리 관련...
더 뉴 EQA 250은 66.5kWh의 리튬이온 배터리와 지능형 열 관리 시스템을 갖춰 1회 완충 시 WLTP 기준 426㎞를 주행할 수 있다.
급속 충전기를 사용하면 100kW의 최대 출력으로, 완속 충전기로는 최대 9.6kW로 충전할 수 있다. 급속 충전 환경과 배터리 상태에 따라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약 30분이 소요된다.
더 뉴 EQA는 운전자가 스스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LG에너지솔루션은 1992년부터 리튬이온 배터리 연구에 착수했다면서 글로벌 시장 선두업체인 점을 내세웠다. LG에너지솔루션도 자사 배터리가 장착된 글로벌 완성차 업체 전기차를 선보였다.
포르쉐 첫 순수 전기차 모델 '타이칸'을 전시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타이칸에 장착된 배터리에 신기술이 사용됐다고 소개했다. 고효율 음극재가 첨가돼 있어 초고속으로...
전시관에서는 대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리튬이온 배터리의 작동 원리와 이를 움직이는 소재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영상을 볼 수 있다.
다양한 전시 존을 구성했고, 부스 면적도 지난해 89.1㎡에서 올해는 222.75㎡로 2.5배 키웠다.
전시장 중앙에는 포스코 그룹의 친환경 차 통합 브랜드 e Autopos제품을 적용한 친환경 차 모형도 전시했다.
e Autopos는 포스코 그룹이...
한화디펜스는 한국형 수직발사장치(KVLS) 체계와 잠수함용 리튬이온 전지체계를 주력 전시품으로 소개한다.
KVLS는 국방과학연구소와 한화디펜스가 개발한 국산 수직발사 시스템으로 해군 구축함과 호위함 등에 탑재돼 다종의 유도탄을 발사할 수 있다. 함정 갑판 아래 설치돼 방호성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여러 유도탄을 수직 발사할 수 있다.
현재 신형...
일반적으로 자동차배터리에 사용되는 리튬이온배터리 양극재는 니켈ㆍ코발트ㆍ망간(NCM) 또는 니켈ㆍ코발트ㆍ알루미늄(NCA)이다.
이같은 전기차 업체들의 움직임에 웰크론한텍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수산화리튬은 배터리 용량을 높이는 니켈과 합성이 용이해 고용량 전기차 배터리용으로 주로 사용된다. 또 강한 전기 화학적 성질을 가지고 있어 리튬...
고용량 리튬이온 배터리의 경우 양극재 내 니켈 비중이 80% 이상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하반기 3세대 차세대 전기차용 하이니켈 NCMA 배터리 생산을 본격 시작하며 그 비중을 점차 늘릴 계획이다. NCMA란 니켈, 코발트, 망간, 알루미늄 등으로 조성한 양극재다.
하이니켈 NCMA 배터리는 니켈 함량을 더 높이고 값비싼 코발트는 대폭 줄이면서 저렴한...
포스코는 작년 12월 이사회에서 리튬이온배터리 스크랩 리사이클링 사업 투자를 승인받았다.
이후 올해 5월 7일 광물 정련ㆍ정제에 세계적 기술을 보유한 중국 화유코발트사와 65대 35 지분비율로 포스코HY클린메탈㈜를 설립한 바 있다.
포스코HY클린메탈은 유럽 배터리 공장의 폐전지 스크랩을 현지에서 블랙 파우더(리튬이온배터리 스크랩을 파쇄 및 선별 채취한...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음극 집전체 역할을 한다. 배터리에서 전기를 일으키는 반응을 담당하는 활물질에 전기를 전달한다.
배터리의 효율성은 활물질에 달려있다. 같은 공간에 활물질이 최대한 많이 들어가야 배터리의 용량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동박이 얇으면 얇을수록 그만큼 활물질을 늘려 배터리의 용량을 높일 수 있다. 상대적으로 무거운...
EC와 DMC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4대 구성 요소 가운데 하나인 전해액에 투입되는 대표적인 유기용매다. 양극과 음극 간 리튬이온(Li+)을 이동할 수 있게 하는 리튬염을 용해해 리튬이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전해액 원가 중 약 30% 차지하는 주요 소재다.
그러나 유기용매는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전해액 소재 관련...
또한, 93.4kWh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얹어 1회 충전으로 WLTP 기준 ‘e-트론 GT’는 최대 488㎞, ‘RS e-트론 GT’는 472㎞를 주행할 수 있다.
두 모델 모두 전기 사륜구동 시스템인 전자식 콰트로를 갖춰 미끄러운 노면, 고전력 요구 사항, 빠른 코너링에서 후륜 구동용 전기 모터가 활성화되며 이는 기계식 콰트로 구동보다 약 5배 더 빠르다.
리튬 이온 배터리...
EC와 DMC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4대 구성 요소 가운데 하나인 전해액에 투입되는 대표적인 유기용매다. 양극과 음극 간 리튬이온(Li+)을 이동할 수 있게 하는 리튬염을 용해시켜 리튬이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EC는 EO(산화에틸렌)를 원료로 생산되고 DMC는 EC를 원료로 만들어진다.
롯데케미칼은 최근 전기차 수요가 늘면서 배터리 산업이...
리튬이온 이차전지 분리막에 내열 특성이 향상된 소재를 활용해 배터리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상승해도 분리막 파괴를 방지하고,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전기차용 대용량 이차전지의 안전성을 강화하는 기술이 전기·전자 분야 신기술로 뽑혔다.
또 인체에 무해하고 항바이러스 성능이 극대화된 뭉치지 않는 아연 나노입자(5㎚ 이하) 제조기술을 개발해 접촉 물질의...
전기차의 동력원으로 사용되는 배터리는 중대형 크기의 리튬이온배터리다. 리튬이온이 양극과 음극 사이를 이동하며 전기를 생산해 충전과 방전을 할 수 있는 2차 전지다.
LG에너지솔루션은 화학 기반의 배터리 회사로 고성능 배터리를 안정적으로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세계 완성차 제조사에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하며 글로벌 강자의...
그러면서 "리튬이온배터리 에너지 밀도를 뛰어넘으면서 성능과 안전성 우수한 미래형 전기차 차세대 배터리 기술개발 로드맵을 수립하고 있다"며 "전고체 전해질뿐만 아니라 리튬 메탈 등 다양한 차세대 기술개발 요소에 대한 연구개발을 폭넓게 수행 중"이라고 밝혔다.
배터리 재활용 사업에 대해서는 "당사는 최근 기아와 협업해...
소재 사업의 영업이익은 리튬이온배터리분리막(LiBS) 중국 공장의 생산성 향상과 원재료비 하락 등 비용 감소의 영향으로 전 분기보다 64억 원 증가한 317억 원을 기록했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은 “팬데믹으로 인한 경영환경이 점차 개선되고 있어 석유화학 등 주력사업의 실적이 개선되는 동시에 신성장 사업인 배터리 및 소재 사업의 성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