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김영철 정찰총국장은 각종 대남공작을 총괄하고 있으며, 대표단의 일원인 리선권 국방위 정책국장은 우리 정부가 제시한 '천안함 폭침의 증거'가 모두 조작됐다고 주장했다.
한편 5시간 동안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남북군사회담에서 북측은 자신들이 주장하는 서해경비계선 내 우리 함정의 진입금지, 대북전단 살포와 언론을 포함한...
이날 남북 군사당국자 접촉에 북한 대표로 참석한 리선권 국방위 정책국장도 2007년 5∼7차 남북장성급 군사회담에서 김영철과 함께 참석해 남측 대표단과 얼굴을 맞댄 적이 있다. 리선권은 2010년 5월 평양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나와 남측이 북한이 천안함을 폭침했다며 제시한 증거가 모두 조작됐다고 주장한 인물이다.
당시 리선권은 우리 측이 ‘폭침’의 증거로...
북측에서는 김영철 국방위원회 서기실 책임참사 겸 정찰총국장을 단장으로 리선권 국방위 정책국장과 곽철휘 국방위 정책부국장이 참석했다.
북측은 이날 접촉에서 자신들이 주장하는 이른바 ‘서해 경비계선’ 내에 남측 함정의 진입 금지와 민간 차원의 대북전단 살포 중단, 언론을 포함한 비방 중상 중지를 요구했다.
이에 우리 측은 북측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국방위 서기실 정책부장인 리선권 대좌(대령급)도 접촉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우리측에서는 홍용표 청와대 통일비서관과 손재락 총리실 정책관 등 대북업무 인사들이 포함됐다. 평화문제를 논의할 김도균 국방부 북한정책과장과 통일부에서 손꼽히는 회담통인 배광복 회담기획부장이 대표단에 합류했다.
관련해서 남측은 '국방부 장관과 인민무력부장 혹은 합참의장(대장)과 총참모장(차수)'으로 제기했고, 북측은 차관급인 인민무력부 부부장(대장 및 상장) 혹은 총참모부 부총참모장(대장 및 상장)으로 맞섰다.
오늘 예비회담에도 남측은 수석대표인 문상균 대령(국방부 북한정책과장) 외 2명이, 북측은 단장(수석대표)인 리선권 대좌(대령급) 외 2명이 각각 참석한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번 실무회담에서 북측은 리선권 대좌(대령급) 외 2명이 참석하고, 우리 쪽은 문상균 대령(국방부 북한정책과장) 외 2명이 참석한다.
대령급 실무회담은 지난해 9월30일 판문점에서 열린 이후 4개월여 만으로, 양측은 고위급 군사회담의 의제와 급, 일정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북은 고위급 회담에서 천안함과 연평도 사건을 의제로...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7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실무회담에서 북측은 리선권 대좌(대령급) 외 2명이 참석하고 우리측은 문상균 대령(국방부 북한정책과장) 외 2명이 참석한다"고 말했다.
이번 실무회담에서 양측은 고위급 군사회담의 의제와 급, 일정 등을 논의하게 된다.
김 대변인은 "이번에 공동 취재단은 구성하지 않고 기록 요원으로...
실무회담의 대표는 대령급 실무자로 남측은 문상균 국방부 북한정책과장(육군 대령)이, 북측은 국방위 정책국의 리선권 대좌가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사실무회담은 지난해 9월30일 판문점에서 개최된 이후 4개월여 만으로, 남북은 고위급 회담의 급과 성격, 의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할 전망이다.
북한은 당초 지난달 20일 인민무력부장 명의로 보낸 전통문에서 1월...
실무회담의 대표는 대령급 실무자로 남측은 문상균 국방부 북한정책과장(육군 대령)이, 북측은 국방위 정책국의 리선권 대좌가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남북 군사실무회담이 개최되면 지난해 9월30일 판문점에서 개최된 이후 4개월여 만에 다시 열리는 것이다.
남북은 이 실무회담에서 고위급 회담의 참가단 규모와 성격, 의제 등을 중점 논의할 것으로...
예비회담의 대표는 대령급 실무자로 남측은 문상균 국방부 북한정책과장(육군 대령)이, 북측은 국방위 정책국의 리선권 대좌가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달 중순 남북 군사실무회담이 개최되면 지난해 9월30일 판문점에서 개최된 이후 4개월여 만에 다시 열리는 것이다. 지난 20일 북한이 남북 고위급 군사회담을 제안하고 이를 남측이 수용하면서 성사를 앞두게...
국방부는 30일 오전 10시 판문점 우리측 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문상균 국방부 북한정책과장(육군 대령) 등 남측 대표 3명과 리선권 대좌 등 북측 대표 3명이 실무회담을 한다고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실무회담에서 우리측과 북측이 제안한 의제를 전반적으로 다루게 될 것"말했다.
남측은 ▲천안함 피격사건에 대한 북측의 책임 있는 조치 ▲우리...
국방부측은 "북한이 수정 제의에 동의하는 전화통지문을 보내왔다"며 "30일 오전 10시 판문점 우리측 지역인 평와의 집에서 문상균 국방부 북한정책과장(육군 대령) 등 남측 대표 3명과 리선권 대좌 등 북측 대표 3명이 실무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실무회담에서는 우리측과 북측이 제안한 의제를 전반적으로 다루게 된다.
북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