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은 맨시티와 리버풀간의 이파전이 된 셈이다.
물론 우승 가능성은 맨시티가 훨씬 높다. 마지막 38라운드는 11일 오후에 10경기가 동시에 열린다. 맨시티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홈으로 불러들이고 리버풀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역시 홈으로 불러들인다. 맨시티로서 승리하면 무조건 우승을 확정지을 수 있는 상황이다. 물론...
이로써 맨시티는 승점 83점을 기록하며 2위 리버풀(승점 81점)에 승점 2점을 앞서게 됐다. 맨시티가 남겨 놓은 경기는 단 하나. 무승부만 거둬도 골득실에 크게 앞서 우승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전체적인 경기 흐름은 맨시티의 우세였다. 초반부터 맹공세를 퍼부으며 아스톤 빌라를 몰아세운 맨시티는 전반 종료직전 제임스 밀너와 사미르 나스리가 결정적인 찬스를...
리버풀로서는 맨시티가 빌라나 웨스트햄전 중 적어도 한 경기는 패해야만 우승을 바라볼 수 있다. 모든 것을 걸었던 크리스탈 팰리스전 무승부는 리버풀에게 큰 아쉬움만을 남겼다.
프리미어리그는 이제 팀별로 1~2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에 따라 리그 우승팀에 대한 베팅업체들의 배당률도 어느 정도 굳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영국령 지브롤터에 본사는 둔...
선수인 다니엘 알베스가 관중석에서 날아온 바나나를 태연히 먹는 모습이 화제가 되면서 불거졌다. 바나나는 유럽에서 유색인종을 원숭이에 비유하며 조롱할 때 자주 등장하는 '소품'이기 때문. 이후 네이마르 다 실바(바르셀로나), 루이스 수아레스(리버풀), 세르히오 아구에르(맨시티)를 비롯한 세계적인 선수들이 바나나 인증샷을 올리며 인종차별 반대 지지를 보냈다.
하지만 맨시티는 리버풀보다 한 경기 적은 35경기를 치렀고 득실차에서 +58로 +50인 리버풀보다 앞서 있어 남은 경기에서의 역전 우승 가능성이 높아졌다. 첼시 역시 승점 78점으로 자력 우승 가능성은 남아있지 않지만 리버풀과 맨시티가 남은 일정에서 어떤 결과를 얻느냐에 따라 여전히 우승 가능성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다.
맨시티는 리버풀과 첼시의 경기가 끝난 뒤 곧바로 크리스탈 팰리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맨시티는 현재 34경기를 치러 리버풀보다 한 경기를 덜 치렀고 승점은 74점이다. 리버풀보다 한 경기 덜 치렀고 이 경기를 승리한다고 가정할 때 리버풀과의 승점차는 3점인 셈이다.
현재 상황에서 우승에 가장 근접해 있는 리버풀로서는 첼시전을 이기면 사실상 우승의 9부...
맨유, 아스날, 리버풀, 첼시 맨시티 등 인기 구단의 경기를 관전하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다. 티켓은 10만원~50만원으로 예약 시점과 경기에 따라 가격 변동 폭이 크다.
주의할 점도 있다. EPL 티켓 판매를 대행하는 온라인투어 관계자는 “국내 여행 성수기인 7~8월에는 해외여행 수요가 크게 늘지만 EPL은 경기를 진행하지 않기 때문에 일정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제라드가 속한 리버풀은 지난 13일 밤(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3-2014 EPL' 맨시티와 가진 34라운드 경기에서 3-2로 승리를 거뒀다.
이에 제라드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아내 알렉스 커란도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제라드의 부인 알렉스 커란은 영국의 모델이자 패션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며, 데이비드 베컴의 부인인...
맨시티에게 한 골을 내 준 리버풀은 설상가상으로 불과 5분 뒤인 후반 17분 글렌 존슨이 자책골을 기록해 2-2 동점을 허용했다. 실바의 슛이 존슨의 발에 맞고 굴절된 것.
하지만 집중력을 발휘한 리버풀은 후반 33분 쿠티뉴가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뒤집었다. 뱅상 콤파니가 수비진에서 공을 놓친 사이 쿠티뉴가 이를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에 성공했다....
맨시티에게 한 골을 내 준 리버풀은 설상가상으로 불과 5분 뒤인 후반 17분 글렌 존슨이 자책골을 기록해 2-2 동점을 허용했다. 실바의 슛이 존슨의 발에 맞고 굴절된 것.
하지만 집중력을 발휘한 리버풀은 후반 33분 쿠티뉴가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뒤집었다. 뱅상 콤파니가 수비진에서 공을 놓친 사이 쿠티뉴가 이를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한 것....
리버풀 맨시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전통의 강호 리버풀과 신흥 강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경기를 앞두고 네티즌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양팀은 13일(한국시간) 오후 9시37분 영국 리버풀 '안필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3-2014 EPL' 34라운드에서 양보할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벌인다.
리버풀은 33경기 23승 5무 5패로 리그 1위(승점 74점)를...
맨유는 20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올림피아코스와 홈에서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경기를 치르고 이후 23일 새벽 웨스트햄과 리그 원정경기를 치른 뒤 26일에는 맨시티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이들 3경기의 결과가 모예스의 운명을 좌우할 것이라는 의미다.
맨유는 지난 16일 리버풀과의 홈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팬들은 물론 언론들 역시 맨유의 경기력을 비판했음은...
맨시티와 리버풀은 4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20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경기는 양팀 모두에게 중요한 경기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62)와 리그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는 맨시티(승점 53)는 승점차를 좁히기 위한 승부처였고, 리그 4위를 노리고 있는 리버풀(승점 36) 역시...
발로텔리는 지난 8월 27일 리버풀과의 시즌 2라운드 경기에 출장한 이후 이탈리아로 날아가 결막염 치료를 위해 레이저 수술을 받았다. 당초 회복을 위해서는 한 달 여의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아 복귀까지는 좀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지만 다행히 경과가 좋아 일찌감치 팀으로 복귀할 수 있었다.
맨시티는 향후 중요한 두 경기를 앞두고 있다. 9월...
지난 12일 열린 1차전에서 리버풀이 적진에서 맨시티를 1대0로 잡았기 때문에 이날 경기서 비기기만 하더라도 결승진출이 확실시 됐다. 이날 맨시티는 1골차로 이기더라도 원정 다득점 원칙이 적용되지 않는 칼링컵 특성상 연장 및 승부차기까지 가야하는 상황이었다.
경기 초반은 갈길 바쁜 맨시티가 성공시켰다. 맨시티는 전반 30분 다비드 실바의 패스를 받은...
이 경기에서 발로텔리의 플레이는 주심에게 별다른 경고나 퇴장을 받지 않았다. 그러나 해리 레드냅 토튼햄 감독은 "그런 행동은 절대 경기장에서 일어나면 안 된다"며 "퇴장을 당했어야 했다"고 불만을 표시했다.
징계가 확정되면 발로텔리는 리버풀과의 칼링컵 준결승 2차전을 포함해 정규리그 3경기에 출장할 수 없다.
맨체스터시티가(맨시티) 칼링컵 준결승 1처전 에서 리버풀에게 패하며 탈락 위기를 맞게 됐다. 지난 8일 맨유에게 패해 FA컵 탈락의 충격이 체가시기 전이어서 맨시티 위기설이 돌고 있다.
맨시티는 홈에서 0대1로 패했기 때문에 리버풀 원정 경기서 두 골이상 넣고 승리해야 결승 진출이 가능하다.
경기후 로베르토 만치니 맨시티 감독은 ‘스카이 스포츠’와의...
리버풀과 맨시티는 12일 새벽(한국시간)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11-2012 칼링컵 준결승 1차전을 펼쳤다.
경기전 맨시티는 홈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불안요소를 지니고 있었다. 가장 먼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에서 퇴장당한 콤파니의 결장이 불가피 했다.
이어 맨시티는 발로텔리와 다비드실바의 출장이 불투명 했다. 아니다 다를까 다비드 실바는 이날...
리버풀과 맨시티는 12일 새벽(한국시간)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11-2012 칼링컵 준결승 1차전을 펼치고 있다.
전반 12분 리버풀의 아게르가 패널티킥을 얻어냈다. 이 패널티킥을 제라드가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리버풀이 홈팀 맨시티를 1대0으로 앞서가고 있다.
맨시티는 지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에서 퇴장당한 콤파니가 결장했다. 한편 리버풀은 인종차별...
잉글랜드 축구협회가 맨유와 맨시티전 이후 실시한 'FA컵 32강 대진 추첨'에서 맨유와 리버풀의 빅매치가 성사됐다. 양팀은 오는 28일 밤 12시(한국시간) 리버풀의 홈구장 앤필드에서 16강을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
맨유와 리버풀은 그동안 FA컵에서 16차례 만났다. 지난 시즌에는 맨유가 1대0으로 승리했고 FA컵 상대전적에서도 9승4무3패로 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