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리니지M' 인기에 힘입어 1분기 실적이 기대 이상의 호조를 기록했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038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69%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751억 원으로 98%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1191억 원으로 585% 성장했다.
매출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국내가 3382억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만 ‘리니지M’의 엔씨소프트와 ‘리니지2 레볼루션’의 넷마블은 게임 인기가 주춤하면서 전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카카오는 올해 1분기 지난해보다 상승한 성적표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우선 네이버는 1분기 광고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효과로 실적 하락을 막았다. 네이버는 평창 동계올림픽...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 컨콜에서 ‘블소2’ 출시 시점이 마케팅 요소를 고려해 유동적으로 변경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며 “’블소2’ 출시가 하반기로 지연되면 ‘아이온 템페스트’와 ‘리니지2M’의 출시는 그 이후로 밀릴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게임의 매출액이 견조하게 발생하고 있고 펀더멘털도 튼튼하지만...
실제 작년 국내 모바일 게임 매출 1∼2위를 지킨 엔씨소프트 '리니지M'과 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은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에 출시됐지만 원스토어에는 출시되지 않았다.
이외에도 넷마블 '테라M', 넥슨 '오버히트', 컴투스 '서머너즈 워' 등 인기 게임도 원스토어에는 출시되지 않았다. 원스토어에 함께 출시된 게임이라고 하더라도 많은 수가 구글 플레이...
지난해 4분기 일매출 26억 원을 기록한 ‘리니지 레볼루션’은 1분기 일매출액이 20억 원 이하로 감소했으며, 4분기 주력신작이었던 테라M 또한 평균 일매출액은 2억 원 이하로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정 연구원은 “2분기에는 ‘테라아사가’,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 ‘BTS 월드’ 등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며, 최근 화해 무드가 조성되고 있는 한·중...
다만, 그는 “’리니지2M’, ‘아이온템페스트’ 등 인기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들이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리니지M’ 매출은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일매출은 지난해 4분기 35억 원에서 올해 1분기 25억 원으로 하향 안정화될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이후 ‘레이븐’, ‘리니지2:레볼루션’ 등의 게임이 국내외 시장에서 성공하며 게임 트렌드를 PC온라인에서 모바일로 옮겨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방 의장은 최근 열린 ‘제4회 넷마블 NTP’ 행사에서 모바일게임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그는 “플랫폼 확장, 자체 IP 육성, AI게임 개발, 신장르 개척을 통해 글로벌 메이저...
다만 하반기에는 ‘블레이드앤소울2’, ‘리니지2 M’, ‘아이온템페스트’ 등의 국내 출시가 예정돼 있는 만큼 이를 감안한 투자 타이밍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성 연구원은 조언했다. 또 올해 중국 판호 규제가 해결된다면 주가에 강력한 모멘텀이 될 수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블레이드앤소울2 출시 추정을 올해 6월에서 9월로 변경해 리니지2M, 아이온템페스트 등도 내년 출시될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며 “6개월 이상의 기대 신작 공백기에 들어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엔씨소프트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직전 분기 대비 26.7%, 42.3% 감소한 5333억 원과 1892억 원을 기록해 시장...
제품별로는 모바일게임이 9953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57%를 차지했으며 리니지 1544억 원, 리니지2 658억 원, 아이온 470억 원, 블레이드&소울 1611억 원, 길드워2 828억 원 등이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올해에도 대작 모바일 MMORPG 게임 출시를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1월 국내에서 출시한 ‘테라M’, ‘페이트 그랜드오더’가 꾸준히 매출 상위권에 자리잡았고, 12월 ‘리니지2: 레볼루션’ 북미·유럽 출시에 따라 매출이 성장했다”면서도 “하지만 신규 게임 및 지역 론칭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는 못했다”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부진한...
하지만 엔씨소프트의 게임 포털 플레이엔씨와 모바일 게임 '리니지M' 등은 아직 이용이 여전히 불가능한 상태다.
KT 관계자는 "전원 공급이 일시적으로 원활치 않아 생긴 문제로, 해킹 등과는 무관하다"라며 "정확한 원인과 피해 내용을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강남 IDC는 강남 지역 고객사의 인터넷 서버와 네트워크 등을 관리한다. KT는...
엔씨소프트가 서비스하고 있는 MMORPG ‘리니지M’의 플레이와 홈페이지의 접속이 불가해 이용자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2일 오전 리니지M 홈페이지와 게임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현재 엔씨소프트 측은 문제를 확인하고 원인을 파악한 뒤 해결하고 있다.
엔씨소프트 측은 “현재 강남에 위치한 KT IDC의 장애로 파악된다”며 “현재 원인을 파악하고...
모바일 게임 '리니지M' 접속오류로 이용자들이 불만을 호소하고 있다.
'리니지M'을 서비스하는 엔씨소프트 측은 2일 "리니지M 접속오류 안내" 공지를 통해 "2일 발생한 plaync 접속 및 게임 서비스 이용이 불가한 현상은 KT IDC쪽의 장애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KT IDC 장애가 복구되면 빠른 대응을 통해 정상화할 수 있도록...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리니지M은 대만에서 IP(지적재산권)의 영향력이 컸지만, 블레이드&소울을 제외한 아이온과 리니지2는 해외 IP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며 “해외 성공 가능성이 높아진다면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 미디어데이에서 밝혔던 게임 3종의 일정이 중요하다”며 “일정이 정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