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QM6 '볼드 에디션' 1600대를 한정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세부 디자인을 차별화한 게 특징이다.
QM6 볼드 에디션은 외관 및 실내 디자인을 ‘블랙’과 ‘옐로골드’로 꾸몄다.
19인치 알루미늄 휠과 전후방 스키드 및 보디키트와 더불어, 검은색 루프랙, 휠캡, 사이드 미러가 강인한 인상을 만들었다.
인테리어도 검은색을 기본으로...
르노삼성차도 SM6를 현금 구매하면 200만 원을 할인하는 새로운 혜택을 내놓았고, 신차 XM3와 르노 캡처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72개월간 금리 3.9%를 제공하는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쌍용차는 개소세 인하분에 맞먹는 최대 150만 원을 할인하고, 선착순 3000명에는 최대 10%의 할인 혹은 60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르노삼성자동차가 6월 한 달간 차의 상태를 정밀하게 점검해주는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새로 선보인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는 기존 17개 항목 무상점검 서비스에서 한 단계 나아가 36개 항목을 점검해 더 섬세한 관리와 정밀한 진단을 제공하는 유상점검 서비스다.
타이어와 에어컨, 오일류 등 일반 점검은 물론 내/외부 라이트...
현대ㆍ기아차와 르노삼성은 신차를 앞세워 내수판매를 끌어올렸지만, 해외에서 판매가 반토막 났다.
먼저 현대차의 5월 전체 판매는 작년보다 39.3% 줄어든 21만7510대에 그쳤다. 내수는 7만810대로 전년보다 4.5% 증가했으나, 해외(14만6700대) 판매가 49.6%나 급감했다.
기아차 역시 국내에서 5만1181대, 해외 10만9732대 등 총 16만913대를 판매하는 데...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달 내수 1만571대, 수출 1358대 등 총 1만1929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5월보다 16.2% 감소한 수치다.
5월 내수는 XM3와 르노 캡처의 흥행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72.4% 급증했다.
XM3는 지난달 5008대 판매되며 전체 판매실적을 견인했다. 이 가운데 최상위 트림인 TCe 260 RE 시그니처를 선택한 비중이...
프랑스 르노그룹은 자국내 생산시설 6곳을 폐쇄 또는 구조조정하고, 모로코와 루마니아 생산시설 확대는 중단키로 했다. 러시아공장 건설도 재검토한다. 전체적인 감원규모는 1만5000명 수준이다. 르노연합인 일본 닛산도 인도네시아와 스페인 공장의 폐쇄를 추진한다. 닛산은 미국공장 생산을 축소하면서, 한국과 러시아 시장에서 철수키로 했다. 독일 BMW 또한 5000명에...
인기 모델로 국산차는 △기아 올 뉴 카니발 △기아 쏘렌토(MQ4) △기아 K7 △기아 K5 △르노삼성 QM6 등이 손꼽혔다.
설문조사 결과 국산차에서는 현대 팰리세이드가 32.8%의 선택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기아 올 뉴 카니발(30.9%), 3위 기아 쏘렌토(10.4%), 4위 현대 더 뉴 그랜저(7.7%), 5위 현대 더 뉴 싼타페(5.9%)였다.
수입차는 BMW X6가 19.7%로 1위를...
한국닛산의 딜러사들은 닛산과 인피니티의 보증수리 및 부품공급을 유지하는 동시에 다른 수입차 브랜드로의 전환을 모색할 것으로 알려졌다.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산하인 만큼, 한국의 르노삼성이 부품공급과 AS를 맡을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르노삼성은 공식입장을 통해 “현재는 르노와 관계를 유지 중이며 닛산과는 아무런 이해관계가 없다"며 부인했다.
프랑스 르노와 일본 닛산의 합작사인 르노-닛산이 '선택과 집중'을 골자로 한 중장기 전략을 27일 내놨다.
이날 교도통신을 비롯한 주요 외신에 따르면 르노-닛산과 미쓰비시 등 3사 연합은 지역과 상품, 주력 분야를 각각 나누고 각자가 맡은 분야에 집중하는 '중장기 경영 계획'을 발표했다.
지역별로는 닛산은 중국과 북미ㆍ일본에 집중한다. 미쓰비시는...
르노삼성이 본격적인 차종 다양화에 나섰다. 부산공장 혼류생산의 굴레를 벗어나기 위해 르노 브랜드 직수입을 확대 중이다.
이제 유럽 직수입 모델은 르노의 로장주(마름모) 엠블럼을 단다. 부산공장 생산분은 르노삼성 태풍 엠블럼을 앞세울 계획이다.
그렇게 르노삼성은 수입차와 국산차의 뚜렷한 경계선을 허물면서 시장 확대를 위한 원동력을 찾고 있다....
지금처럼 ‘소형 SUV’ 시장이 크지 않던 2013년, 르노삼성자동차는 QM3를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경쟁력 있는 연비와 가격대를 갖춘 QM3는 경차에 만족하지 못한 소비자의 관심을 받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인기는 오래가지 못했다. 티볼리를 앞세운 쌍용차를 시작으로 현대ㆍ기아차도 소형 SUV 시장에 뛰어들자 QM3는 경쟁에서 밀리기 시작했다.
수년이 흐른...
지난 4월 국내 완성차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감소했다. 1~4월 누적 수출도 25.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발표한 ‘4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완성차 메이커의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22만2395대)보다 40.0% 감소한 12만3906대에 그쳤다.
같은 기간 수출 금액도 지난해 4월 37억5000만 달러보다 36.3...
15일 자동차산업연합회 '코로나19 기업애로지원센터' 조사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5사(현대ㆍ기아ㆍ한국지엠ㆍ르노삼성ㆍ쌍용)의 공장 가동률은 3월 조사에서 80% 이상을 기록했지만, 이달 13일 조사에서는 60% 수준으로 낮아졌다. 이달 들어 공장 라인별 휴무가 늘었기 때문이다.
부품업계의 상황은 더 심각했다. 1차 협력업체는 가동률이 평균 60% 이상 유지되고...
르노삼성자동차가 QM3의 후속 모델 '르노 캡처(Renault CAPTUR)를 13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르노삼성차는 내수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XM3의 흥행을 캡처로 이어갈 계획이다.
캡처는 프랑스에서 연구·개발하고 스페인 '바야돌리드' 르노 공장에서 생산해 수입 판매되는 콤팩트 SUV다. 국내에서는 르노 브랜드의 로장주 엠블럼을...
대표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와 온라인 계약을 도입한 르노삼성자동차의 아이디어가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차는 ‘스페셜 픽업 & 딜리버리 서비스’를 시작했다. 고객이 요청한 장소에서 정비가 필요한 차를 전달받아 정비를 끝내고 다시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차를 인도해 주는 서비스다. 편도 기준 10㎞ 이내이면 1만 원에...
르노삼성 QM3 후속 모델이 정통 르노 DNA를 앞세워 국내에 상륙했다.
르노삼성은 유럽 베스트셀링 콤팩트 SUV 르노 캡처(Renault CAPTUR)를 13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캡처의 전신은 르노삼성 QM3다. 2세대로 거듭나면서 르노 브랜드, 나아가 네이밍 역시 유러피언 감성을 고스란히 살린 현지명으로 등장했다.
캡처는...
한국지엠 파워트레인 개발 총책임자로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를 글로벌 GM 내 파워트레인 개발 핵심 연구소로 발전시킨 황준하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전무이사와 르노-닛산 동맹의 파워트레인 핵심부품을 국산화 개발·양산한 임석원 르노삼성자동차 상무보가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엄익두 서진캠 상무이사, 민경덕 서울대 교수, 이광범 한국교통안전공단...
르노삼성자동차가 온라인 한정판 ‘XM3 온라인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고 특별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11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XM3 온라인 스페셜 에디션’은 최상위 트림 RE 시그니처에만 적용되는 ‘LED PURE VISION 헤드램프’를 RE 트림에 적용한 333대 한정판 모델이다. 이는 더 깔끔하고 선명한 외관 스타일과 우수한 야간 시인성까지...
르노삼성자동차가 XM3 국산 소형 SUV 월 판매 1위를 기념해 르노캐피탈과 함께 ‘XM3 액세서리 패키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고객 선호도 및 편의성을 고려해 총 3가지 패키지를 마련하고, 해당 패키지를 '르노캐피탈' 금융상품을 통해 판매하는 방식이다.
첫째, 안전한 주행을 책임질 ‘이지 드라이빙 패키지’는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SNE리서치는 “LG화학 배터리는 중국산 테슬라 모델3, 아우디 E-트론, 르노 조에 등의 판매 호조로 탑재량이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파나소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미국 테슬라 공장 공급 물량이 줄어들며 점유율이 하락한 것으로 해석된다.
중국 CATL과 BYD도 코로나19으로 1분기 점유율이 각각 17.4%, 4.9%으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