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달 내수 1만571대, 수출 1358대 등 총 1만1929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5월보다 16.2% 감소한 수치다.
5월 내수는 XM3와 르노 캡처의 흥행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72.4% 급증했다.
XM3는 지난달 5008대 판매되며 전체 판매실적을 견인했다. 이 가운데 최상위 트림인 TCe 260 RE 시그니처를 선택한 비중이...
프랑스 르노그룹은 자국내 생산시설 6곳을 폐쇄 또는 구조조정하고, 모로코와 루마니아 생산시설 확대는 중단키로 했다. 러시아공장 건설도 재검토한다. 전체적인 감원규모는 1만5000명 수준이다. 르노연합인 일본 닛산도 인도네시아와 스페인 공장의 폐쇄를 추진한다. 닛산은 미국공장 생산을 축소하면서, 한국과 러시아 시장에서 철수키로 했다. 독일 BMW 또한 5000명에...
인기 모델로 국산차는 △기아 올 뉴 카니발 △기아 쏘렌토(MQ4) △기아 K7 △기아 K5 △르노삼성 QM6 등이 손꼽혔다.
설문조사 결과 국산차에서는 현대 팰리세이드가 32.8%의 선택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기아 올 뉴 카니발(30.9%), 3위 기아 쏘렌토(10.4%), 4위 현대 더 뉴 그랜저(7.7%), 5위 현대 더 뉴 싼타페(5.9%)였다.
수입차는 BMW X6가 19.7%로 1위를...
한국닛산의 딜러사들은 닛산과 인피니티의 보증수리 및 부품공급을 유지하는 동시에 다른 수입차 브랜드로의 전환을 모색할 것으로 알려졌다.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산하인 만큼, 한국의 르노삼성이 부품공급과 AS를 맡을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르노삼성은 공식입장을 통해 “현재는 르노와 관계를 유지 중이며 닛산과는 아무런 이해관계가 없다"며 부인했다.
미쓰비시는 중형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PHV) 개발에 몰두하고 르노는 커넥티드카 개발을 담당할 예정이다.
우치다 마코토(內田誠) 닛산자동차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인터넷을 통한 회견에서 "선택과 집중으로 날씬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스나르 르노 회장 역시 NHK 방송을 통해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새로운 틀에서는 판매 대수가...
지금처럼 ‘소형 SUV’ 시장이 크지 않던 2013년, 르노삼성자동차는 QM3를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경쟁력 있는 연비와 가격대를 갖춘 QM3는 경차에 만족하지 못한 소비자의 관심을 받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인기는 오래가지 못했다. 티볼리를 앞세운 쌍용차를 시작으로 현대ㆍ기아차도 소형 SUV 시장에 뛰어들자 QM3는 경쟁에서 밀리기 시작했다.
수년이 흐른...
지난 4월 국내 완성차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감소했다. 1~4월 누적 수출도 25.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발표한 ‘4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완성차 메이커의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22만2395대)보다 40.0% 감소한 12만3906대에 그쳤다.
같은 기간 수출 금액도 지난해 4월 37억5000만 달러보다 36.3...
15일 자동차산업연합회 '코로나19 기업애로지원센터' 조사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5사(현대ㆍ기아ㆍ한국지엠ㆍ르노삼성ㆍ쌍용)의 공장 가동률은 3월 조사에서 80% 이상을 기록했지만, 이달 13일 조사에서는 60% 수준으로 낮아졌다. 이달 들어 공장 라인별 휴무가 늘었기 때문이다.
부품업계의 상황은 더 심각했다. 1차 협력업체는 가동률이 평균 60% 이상 유지되고...
르노삼성자동차가 QM3의 후속 모델 '르노 캡처(Renault CAPTUR)를 13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르노삼성차는 내수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XM3의 흥행을 캡처로 이어갈 계획이다.
캡처는 프랑스에서 연구·개발하고 스페인 '바야돌리드' 르노 공장에서 생산해 수입 판매되는 콤팩트 SUV다. 국내에서는 르노 브랜드의 로장주 엠블럼을...
‘MY 르노삼성’과 ‘MY 르노’ 앱은 차에 관한 정보와 멤버십 혜택 조회, 온라인 정비예약, 채팅 상담과 쿠폰, 이벤트 정보까지 제공한다. 이번 개편으로 커넥티드 기능까지 통합해 XM3 등 ‘이지 커넥트’ 기술을 갖춘 차를 소유한 고객은 원격제어, 원격 정보 확인, 내 차 위치 찾기 등의 기능까지 하나의 앱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르노삼성 QM3 후속 모델이 정통 르노 DNA를 앞세워 국내에 상륙했다.
르노삼성은 유럽 베스트셀링 콤팩트 SUV 르노 캡처(Renault CAPTUR)를 13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캡처의 전신은 르노삼성 QM3다. 2세대로 거듭나면서 르노 브랜드, 나아가 네이밍 역시 유러피언 감성을 고스란히 살린 현지명으로 등장했다.
캡처는...
한국지엠 파워트레인 개발 총책임자로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를 글로벌 GM 내 파워트레인 개발 핵심 연구소로 발전시킨 황준하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전무이사와 르노-닛산 동맹의 파워트레인 핵심부품을 국산화 개발·양산한 임석원 르노삼성자동차 상무보가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엄익두 서진캠 상무이사, 민경덕 서울대 교수, 이광범 한국교통안전공단...
르노삼성자동차가 온라인 한정판 ‘XM3 온라인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고 특별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11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XM3 온라인 스페셜 에디션’은 최상위 트림 RE 시그니처에만 적용되는 ‘LED PURE VISION 헤드램프’를 RE 트림에 적용한 333대 한정판 모델이다. 이는 더 깔끔하고 선명한 외관 스타일과 우수한 야간 시인성까지...
르노삼성자동차가 XM3 국산 소형 SUV 월 판매 1위를 기념해 르노캐피탈과 함께 ‘XM3 액세서리 패키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고객 선호도 및 편의성을 고려해 총 3가지 패키지를 마련하고, 해당 패키지를 '르노캐피탈' 금융상품을 통해 판매하는 방식이다.
첫째, 안전한 주행을 책임질 ‘이지 드라이빙 패키지’는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SNE리서치는 “LG화학 배터리는 중국산 테슬라 모델3, 아우디 E-트론, 르노 조에 등의 판매 호조로 탑재량이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파나소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미국 테슬라 공장 공급 물량이 줄어들며 점유율이 하락한 것으로 해석된다.
중국 CATL과 BYD도 코로나19으로 1분기 점유율이 각각 17.4%, 4.9%으로 떨어졌다....
지난해부터 ‘슈퍼 신차 사이클’에 접어든 현대차와 기아차가 각각 내수시장에서 신차 효과를 누렸고, 한국지엠(GM)과 르노삼성 역시 작년에 없었던 소형 SUV 신차가 내수 판매 증가를 이끌었다.
다만 내수에서 선방한 이들 모두 해외시장에서 부진했다. 신차가 없었던 쌍용차는 내수와 수출 모두 부진했다.
◇현대차 해외판매 전년 대비 70% 넘게...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달 총 1만3087대를 판매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 감소한 실적이다.
르노삼성차는 지난달 내수 시장에서 전년 대비 78.4% 증가한 1만1015대를 판매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올해 3월 출시한 XM3가 6276대 판매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QM6는 3576대...
노후 차 보유 고객 지원과 사업자 대상 특별 프로모션도 5월까지 연장해 진행한다. 기존 차량 보유 기간에 따라(5년/7년/10년) 최대 70만 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하고, 다마스와 라보 구매 고객에게 최대 70만 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르노삼성, 의료인에 SM6ㆍQM6 50만 원 할인=르노삼성차는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기 위해 의료기관 종사자를 위한 할인...
한국지엠(GM)도 4일을 포함한 징검다리 연휴 기간 부평1공장 가동을 중단한다.
르노삼성차 부산공장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11일 동안 공장 문을 닫는다.
업계 관계자는 “미국·유럽 등 자동차 수요가 급감해 수출 주문이 줄고, 딜러망 가동률도 떨어지면서 완성차 업체들이 판매 절벽을 맞아 재고 조절에 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