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중국노선 수요 증가 기대
중국노선 운항 재개로 기재 효율성 증가와 고정비 절감 효과 전망
양지환 대신증권
◇롯데칠성
신제품 순항 중
주류 시장 동향 점검
‘새로’ 안착 중
1분기 시장 기대 부합 예상
심은주 하나금투
◇이랜텍
기업 체질개선의 원년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21,500원
신규 시설투자를 통한 ESS 사업 확대
2023년 매출액 9...
올해 1월에는 세계 유수의 면세사업자들과 경쟁을 펼쳐 호주 멜버른 공항점 사업권 입찰에 성공했다. 호주에서 매출 규모 2위의 매장으로 화장품과 패션, 주류 및 담배 등 전 품목을 취급한다. 롯데면세점은 추후 5800㎡(1755평) 규모까지 확장해 연 매출 3000억 원의 매장으로 탈바꿈해 2024년 오세아니아 지역 최대 면세사업자로 등극한다는 계획이다.
와인주류판매점 등 신규사업 계획에 따라 추가하는 것으로, 이마트는 기존 와인 매장을 롯데마트의 ‘보틀벙커’와 같은 전문 매장으로 키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그간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강조해온 ‘디지털 대전환’ 일환의 새 사업 추가 가능성도 읽힌다.
오뚜기는 함영준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외에 종자, 묘목 생산 및 판매업을 추가한다. 작년...
집 주(宙), 술 주(酒)를 뜻하는 ‘주주(宙酒)총회’는 롯데마트가 작년 10월 첫선을 보인 주류 행사다. 롯데마트가 2009년부터 ‘와인장터’라는 이름으로 봄과 가을 연 2회 진행해오던 와인 중심의 행사를 위스키, 증류식 소주부터 와인 용품까지 확대했다.
주주총회는 코로나 장기화로 성장한 ‘홈술족’ 고객과 트렌디한 주류를 찾는 2030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한다....
롯데는 현재 T2의 DF2(1407㎡) 구역에서 주류와 담배, 포장식품 등을 판매 중인데 6월 말 계약이 종료되면 올해 7월부터 10년간 인천공항에서 면세점을 운영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반면 신라는 종전보다 인천공항 면세 사업을 수 배 확장할 수 있게 됐다. 신라는 T2 DF1(2105㎡) 구역에서 향수와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입찰에서 면적이 가장 작은 DF1·3구역의...
롯데칠성음료가 작년 9월 중순 첫 선을 보인 ‘처음처럼 새로’는 기존의 소주 제품과는 달리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Zero Sugar)’소주로 산뜻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또한, 소주 고유의 맛을 지키기 위해 증류식 소주를 첨가했으며, 올해부터 본격 도입되는 주류 제품의 영양성분 표시를 선제적으로 적용했다.
‘처음처럼 새로’는 한국의 멋과...
편의점 판매용 고추장과 조미료 제품 등의 출고가를 인상할 예정이었던 CJ제일제당 또한 인상 계획을 철회했다. 지난달에는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이 주류업계의 소주 가격 인상 움직임과 관련해 실태조사에 착수하자, 하이트진로와 오비맥주·롯데칠성음료 등 주류업계가 일제히 가격을 동결했다.
장세욱 롯데마트 주류팀 MD(상품기획자)는 "단순히 화이트데이만을 타겟 하는 것보다는 봄철 나들이 시즌에 즐기기 좋은 주류 상품을 준비했다"면서 "3월을 맞아 화이트데이와 피크닉에 가족, 연인, 친구와 즐길 수 있는 주류 및 포도주잔 상품 등을 준비하였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끝.
지난달 26일에는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이 주류업계의 소주 가격 인상 움직임과 관련해 실태조사에 착수하자 하이트진로와 오비맥주·롯데칠성음료 등 주류업계는 곧바로 일제히 ‘당분간 가격 동결’을 선언했다.
이어 지난달 28일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 주요 식품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가격 인상을 자제해 달라고...
롯데홈쇼핑은 올해 1~2월 생필품 주문액이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30% 이상 신장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치약 주문액은 2배 이상 증가했다. 2030 구매 고객이 50% 이상 증가하며, 고물가에 저렴하게 구매 후 오래 쓰는 ‘쟁여두기’ 소비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홈쇼핑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인기브랜드의 생필품을 대량 구성, 합리적인 가격으로...
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CDFG는 롯데, 신라, 신세계디에프, 현대백화점면세점 등과 함께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인천공항) 면세점 입찰에 참여했다. 대기업 면세구역은 1그룹 △1·2구역(화장품·향수·담배·주류)과 2그룹 △3·4구역(패션·액세서리·부티크) △5구역(럭셔리 부티크) 이상 총 5개로 나뉘는데, CDFG는 DF1~4에, 나머지 기업은 DF1~5구역에 골고루...
서울 성수동을 중심으로 시음이 가능한 와인 큐레이션샵이 대거 들어섰고,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GS리테일, 세븐일레븐 등 주요 유통 기업들이 전문 소믈리에를 MD로 발탁하고 일부 점포에 시음공간을 마련하며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온라인 큐레이팅은 빅데이터, 알고리즘 서비스를 품고 더욱 똑똑해지고 있다. 소비자들은 사람 입소문에 의존하기보단 과거...
롯데마트의 효자사업으로 꼽히는 주류전문매장 ‘보틀벙커’가 과감히 매장 한편에 테이스팅 탭을 설치한 이유다. 테이스팅 탭에서는 이스까이 등 일부 와인, 위스키를 시험적으로 마셔볼 수 있다.
주류 스마트오더 규제가 풀리고 비대면 거래가 늘면서 와인 큐레이션 개발에 시동이 걸렸다. 데이터 모으기의 첨병 역할은 유통 기업들이 자체 개발한 스마트오더...
하이트진로, 오비맥주 등 주류업체들은 아직 올해 출고가 인상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으며, 물가와 시장 상황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11월 맥주 출고가를 올린 만큼, 올해 추가 인상은 최대한 자제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류 출고가와 판매가의 격차는 일종의 ‘나비효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롯데칠성과 오비맥주도 가격을 올렸다. 이에 따라 마트와 편의점의 소주 판매가는 100~150원씩 비싸졌다.
지난 수년간 주류 가격은 꾸준하게 상승했다. 실제 통계청이 집계한 지난해 소비자물가지수 중 주류 지수는 106.86으로 전년 대비 5.7% 올랐다.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11.5% 이후 24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주류 물가 상승률은 1998년 두 자릿수를 기록한...
주류업계서도 저칼로리 열풍이 거세다. 지난해 9월 롯데칠성이 기존 제품에 들어가는 과당을 쓰지 않은 제로 슈거(Zero Sugar) 소주 ‘처음처럼 새로’를 내놓고 저칼로리 소주의 물꼬를 트자, 하이트진로도 지난달 경기도 이천공장에서 제로슈거 ‘진로’를 첫 출고했다. 진로를 리뉴얼한 제품으로 ‘제로 슈거’ 콘셉트를 적용해 당류를 사용하지 않았다....
이마트, 롯데백화점 등 유통업체 중에서도 가장 많은 물량이다. 특히 김창수 대표가 직접 참여한 사인회까지 열면서 위스키 희소성을 극대화했다.
이날 사인회는 예정 시각보다 30분 앞당긴 오후 2시부터 시작됐다. 김창수 대표로부터 사인을 받기 위해 줄 지어선 열댓 명의 고객들이 대부분 롱패딩, 추리닝, 운동화로 몸을 꽁꽁 싸매고 있었다. 위스키 오픈런을 위해...
영업이익은 3942억 원,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백화점·마트 등 주력 사업 영업이익 대폭 늘어롯데온 등 이커머스 사업 적자, 전년 이어 1560억
롯데쇼핑이 지난해 15조4760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수년째 역성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다만 주력 사업 부문인 백화점과 마트에서 수익성이 좋아지면서 영업이익은 3942억 원을 기록,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는 데...
이베스트투자증권은 7일 롯데칠성에 대해 제로탄산의 고성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소주 시장 점유율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4만 원을 유지했다.
오지우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022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6690억 원, 영업이익 244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원재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