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신약연구소는 JW중외제약과 로슈그룹 산하 주가이제약이 1992년 설립한 국내 최초 한·일 합작 바이오벤처다. 2020년 JW중외제약의 100% 자회사로 편입됐다.
2010년부터 자체 연구 과제를 수행한 C&C신약연구소는 화학·생물정보학 기반의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 ‘클로버(CLOVER)’를 통해 혁신신약(Frist-in-Class)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있다.
C...
한국로슈진단은 강원대학교병원의 다학제 진료에 네비파이 튜머보드(NAVIFY Tumor Board) 지원을 본격화했다고 21일 밝혔다.
네비파이 튜머보드는 한 화면에서 환자의 데이터를 한눈에 보여주고, 각 환자에게 최적화된 글로벌 임상시험·논문·가이드라인 등을 추천해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임상적 의사결정 지원 플랫폼이다.
로슈진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부광약품과 OCI,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사 미래에셋증권을 비롯해 룬드벡, 로슈 등 글로벌 기업 임직원 50여 명이 모여 새로운 연구소 설립을 축하했다.
콘테라파마는 2010년 노보 노디스크 출신 화학자 존 본도 한센과 미카엘 톰슨이 창립, 2014년 부광약품의 100% 자회사로 인수됐다. 2020년 말 새로운 경영진이 합류하며 본격적인 상장 준비와 함께...
한국로슈와 한국로슈진단은 10월부터 두 달간 시행한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 ‘원 로슈 볼룬티어 투게더(One Roche Volunteer Together)’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볼룬티어 투게더’는 한국로슈 임직원과 가족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사내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2019년부터 매년 꾸준히 진행되며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
한국로슈의 재발성·불응성 여포성 림프종 치료제 ‘룬수미오주(모수네투주맙)’가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지원(GIFT) 프로그램 1호 제품으로 지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혁신 의료제품 개발 지원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운영하는 GIFT 프로그램 1호로 룬수미오주를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지원’(GIFT, Global...
현재 국내에서 처방할 수 있는 코로나19 치료제는 5개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이부실드’ △MSD의 ‘라게브리오’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길리어드사이언스의 ‘베클루리주(렘데시비르)’ △JW중외제약이 판권을 가진 로슈의 ‘악템라주’ 등이다.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는 현재 효과성 등을 이유로 사용이 중단됐다.
연구원
◇알테오젠
로슈 티센트릭 SC 임상 3상 성공
피하주사 기술 적용돼 투약시간 감소하여 원격진료 자가투여의 시대 연다는 의미 있어
티센트릭 2025년 예상 매출액 64억 달러, 키트루다는 264억 달러로 4배
블록버스터 의약품을 SC로 개발해 시장 점유율 리스크 거의 없는 등 장점 다수
엄민용 현대차증권 연구원
◇코웰패션
전통적인 라이선스 강자...
항체 환자에 대한 헴리브라 출혈 예방 효과가 국내 최초로 입증됐다”며 “국내 환자의 실제 처방 데이터로 처음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헴리브라는 스위스 다국적 제약사 로슈의 자회사인 일본 주가이제약이 개발한 A형 혈우병 치료제이다. JW중외제약은 2017년 국내 개발 및 판권을 확보해 2019년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
최근 로슈 자회사 바실리아와 항암제 후보 ‘BAL0891’ 도입 계약을 체결했고, ‘SJ-600’시리즈를 도입해 최소 3개의 파이프라인을 확보했다. SJ-600은 정맥 투여 시 종양까지 이동하는 동안 대부분 제거되는 항바이러스의 전달력을 높인 기술로 지난 6월 전임상이 완료됐다. 펙사벡은 간암 임상 실패 이후 적응증을 신장암으로 바꿔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스위스 바젤은 로슈(Roche),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 바이엘(Bayer), 론자(Lonza) 등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과 700여개의 생명과학 및 바이오텍 회사들이 모여있는 유럽 최대 바이오 클러스터다. 바젤에는 3만1000명 이상의 연구인력이 다양한 치료영역에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집약된 인프라를 기반으로 바이오헬스케어 생태계가 조성돼 있어...
스위스 바젤은 로슈(Roche),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 바이엘(Bayer), 론자(Lonza) 등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과 700여 개의 생명과학 및 바이오텍 회사들이 모여 있다. 3만1000명 이상의 산학 연구인력이 선도적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탄탄한 바이오 헬스케어 생태계가 조성돼 있다.
권세창 한미약품 사장은 “스위스 바젤에 글로벌 진출...
루센비에스는 제넥텍이 개발하고 로슈와 노바티스가 판매하는 ‘루센티스’의 고순도 바이오시밀러이다. 종근당의 순수 독자 기술인 항체절편 원료제조 기술이 적용됐으며, 루센티스의 모든 적응증을 확보했다.
루센비에스의 허가에 따라 종근당은 두 번째 바이오의약품을 확보했다. 회사는 2019년 2세대 빈혈치료제 바이오시밀러 ‘네스벨’을 출시, 일본과...
한국로슈진단은 지난 19일 대치동 본사에서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 가운데 한마음혈액원과 함께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헌혈 감소로 최근 혈액 보유량이 급감했다. 특히 확산세가 급증하던 올해 초 혈액수급에 비상이 걸렸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로는 적정 혈액보유량 일평균 5일분 이상을 간신히 맞추고 있는 실정이다....
비슷한 알츠하이머 치료제를 개발 중인 일라이릴리와 로슈도 추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에반 세이게르만 BMO캐피털마켓 애널리스트는 “레카네맙이 출시될 경우 매출이 최대 연간 133억 달러(약 19조 원)에 이를 수 있다”고 예상했다.
다만 주의할 점도 있다. 레카네맙은 질병을 늦추는 효과를 입증하긴 했지만, 질병 진행을 완전히 멈추게 하지는 않는다....
바실리아는 스위스 바젤 소재 기업으로 지난 2000년 로슈(Roche)에서 분사해 항생제, 항진균제, 항암제 등을 개발하고 있다.
한편 올해 2월 개선기간 6개월을 부여받았던 신라젠은 지난 8일 개선계획 이행내역서 등을 모두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한국거래소는 서류 제출일 이후 20영업일인 10월 12일까지 코스닥시장위원회를 개최해...
셀트리온은 대만에서 로슈(제넨테크)를 상대로 한 특허 무효소송 항소심에서 승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특허는 트룩시마의 오리지널의약품인 리툭산(성분명 리툭시맙)의 적응증 중 하나인 류마티스 관절염(Rheumatoid Arthritis, 이하 RA)에 대한 것으로, 셀트리온이 2017년 국내에서 무효화시킨 특허의 대만 특허다.
이번 승소에 따라 셀트리온은...
헨리우스에 따르면 AC101과 스위스 로슈의 항치 치료제 ‘허셉틴’(성분명 트라스트주맙) 바이오시밀러, 그리고 화학요법의 병용 임상에서 AC101 저용량(15㎎/㎏/kg) 및 고용량(25㎎/㎏) 투여군의 객관적 반응률(ORR)이 85% 이상이라는 예측 결과가 도출됐다.
AC101은 앱클론의 독자적 항체 신약 개발 플랫폼 ‘네스트(NEST)’를 통해 개발됐다. NEST는 질환...
심포지엄은 △제약기업의 RWD 활용현황 및 개선방안(최남경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국내 제약기업의 RWD 활용 연구현황 및 제안(왕승호 보령 팀장) △재심사제도 및 위해성 관리 계획하에서 데이터베이스연구 적용 필요 사례(유주아 한국로슈 팀장) △다국적 제약기업의 RWD 활용 연구 현황 및 제언(최금지 한국얀센 부장) △목적에 맞는 RWE 연구 활용방안...
베그젤마의 오리지널의약품 아바스틴(Avastin)은 로슈(Roche)에서 개발한 블록버스터 항암제로 비소세포폐암을 비롯한 전이성 직결장암, 전이성 유방암, 교모세포종 등 치료에 사용된다. 글로벌의약품 시장조사 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2021년 글로벌 아바스틴 시장 규모는 64억1300만달러(한화 8조5400억원)이다.
셀트리온...
이번에 공개될 세부 데이터가 경쟁 약물 로슈의 '티쎈트릭+아바스틴'의 결과와 비교했을 때 경쟁력 있는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 혈액암 치료제 ‘ABL602’의 비임상 데이터를 구두 발표할 예정이다. 증권가는 동물 실험 결과임에도 불구하고 ESMO에 선정된 것은 ABL602가 유일하다는 점을 들어 데이터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