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덴마크 자회사 콘테라파마, 새 연구소 개소식…“연구개발 활발”

입력 2022-12-1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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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라파마 새 연구소 모습. (사진제공=부광약품)
▲콘테라파마 새 연구소 모습. (사진제공=부광약품)

부광약품은 자회사 콘테라파마가 덴마크 코펜하겐 북쪽 회르스홀름에 있는 DTU 사이언스 파크(Science Park)의 자사 연구소에서 최첨단 실험실을 보유한 새로운 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콘테라파마는 덴마크에 있는 중추신경질환치료제 전문 바이오 벤처로 파킨슨병 관련 이상운동증 치료제 JM-010을 비롯해 여러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이미 2000억 원의 가치를 인정받고 시리즈B에서 약 500억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행사에는 부광약품과 OCI,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사 미래에셋증권을 비롯해 룬드벡, 로슈 등 글로벌 기업 임직원 50여 명이 모여 새로운 연구소 설립을 축하했다.

콘테라파마는 2010년 노보 노디스크 출신 화학자 존 본도 한센과 미카엘 톰슨이 창립, 2014년 부광약품의 100% 자회사로 인수됐다. 2020년 말 새로운 경영진이 합류하며 본격적인 상장 준비와 함께 파이프라인의 확장 등 회사의 미래 성장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기 시작했다.

새로운 경영진은 룬드벡 부사장을 역임한 토마스 세이거 박사를 비롯해 룬드벡에서 사업개발 담당 임원을 역임한 앤더스 엘방 박사와 프랑스 세르비에에서 연구이사로 파킨슨병을 포함한 여러 신경계 질환 관련 치료제 연구를 진행하던 케네스 크리스텐슨 박사를 영입해 다국적 제약회사에서의 오랜 경험을 가진 신경질환 분야 연구 및 개발 전문가로 이뤄졌다.

이후 새로운 약물 발굴 플랫폼인 노바(NOVA)를 개발해 치료제가 없는 난치성 희귀 신경 질환 치료제 개발을 시작했다. 노바 플랫폼 론칭 이후 현재까지 5개의 신규 프로그램을 도출하고 활발한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와 같은 연구개발의 지속 및 실현을 위해 추가 연구진 및 연구시설 확충의 필요성에 따라 여러 선도적 바이오 벤처기업이 있는 DTU 사이언스 파크에 연구소 및 본사를 이전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부광약품 관계자는 “콘테라파마의 새로운 연구소의 설립을 기점으로 충분한 인력과 설비를 갖춰서 독자적인 연구개발이 더욱 활발해지고 이를 통해 빠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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