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는 자체 개발한 분자진단시스템 ExiStation을 이용해 로슈의 분자진단장비 COBAS 8800과 COBAS 정량분석키트들을 사용해 HIV-1, HBV, HCV의 비교 임상 시험을 진행했고, 이를 성공적으로 완료해 CE-IVD, List A도 획득했다.
바이오니아 관계자는 “HCV 정량분석키트와 함께 글로벌펀드 구매리스트에 등재된 분자진단시스템 ExiStation은...
치료제로 2005년 승인받은 테모졸로마이드(temozolomide), 2009년 뇌부종을 완화하기 위한 로슈의 아바스틴 등이 승인받았을뿐 치료 옵션이 매우 제한적이다. 최근 PD-(L)1 면역항암제를 이용한 임상이 다수 진행됐으나, 옵디보와 키트루다가 임상에서 효능을 나타내지 못해 실패했다.
파멥신은 재발성 교모세포종 환자를 대상으로 올린바시맵을 단독투여하는...
렘데시비르 외에도 애브비의 HIV 치료제 ‘칼레트라’, 후지필름도야마화학의 인플루엔자 치료제 ‘아비간’, 로슈의 인플루엔자 치료제 ‘타미플루’ 등이 신약 재창출 방식으로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항바이러스 기전에 초점을 맞춘 약물 재창출은 개발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는 현 시점에서 가장 합리적인 전략으로...
랩지노믹스와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한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독일 의료기술의 선두기업으로 전세계의 진단시장을 로슈와 양분하고 있다. 지멘스 헬시니어 인도법인은 3200명이 근무하면서 27개의 영업소와 2개의 공장, 연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인도시장 내 거래처는 4000개 이상이다.
써모피셔와 머크는 파미셀의 뉴클레오시드를 포스포아미다이트로 가공해 퀴아젠, 로슈와 같은 글로벌 대형 제약사에 공급하고 있다. 대형 제약사들은 이를 다시 유전자치료제 및 진단키트 등으로 가공해 활용한다.
파미셀은 안정적인 생산력으로 모든 수주량을 순조롭게 출고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발생 초부터 세계적 대유행을 예상해 미리...
헴리브라는 일본 쥬가이제약과 스위스 로슈가 개발한 피하주사형 A형 혈우병 치료제로 국내에는 지난해 1월 허가돼 현재 출시를 위한 약가 산정 절차가 진행중이다.
JW중외제약은 헴리브라피하주사(성분명 에미시주맙, 이하 헴리브라)가 식약처로부터 비항체 중증 A형 혈우병 환자들에 대한 일상적 예방요법으로 추가 허가를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헴리브라는...
세계보건기구 (WHO)도 스페인과 노르웨이의 코로나19 확진자를 대상으로 렘데시비르의 임상 시험을 시작했다.
중국 보건당국은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류마티스 관절염 약물인 로슈의 ‘악템’을 임상시험하고 있다.
기존 약물이 최악의 증상을 완화해 백신 개발을 위한 시간을 벌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 일본 도야마화학공업의 신종플루 치료제 ‘아비간’, 미국 리제네론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케브라자’, 스위스 로슈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악템라’ 등이 코로나19 치료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아직 렘데시비르만큼 대규모 임상 3상이 진행되지 않아 렘데시비르의 임상 결과에 따라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제약ㆍ바이오기업도 치료제...
JW중외제약은 지난 2009년 로슈그룹 쥬가이제약과 악템라의 국내 공동개발 및 판매계약을 체결했다.
셀리버리는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iCP-NI'의 한미 동시 임상 추진 소식에 기대감을 얻으며 상한가를 달성했다.
말라리아 치료제로 알려진 '하이드록시클로로퀸' 관련주 진양제약도 이날 거래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지난 22일 식약처가...
이번에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공급하는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독일 의료기술의 선두기업으로 전세계 진단시장을 로슈와 양분하고 있다. 특히 진단 영상과 치료, 이미징, 진단검사와 분자 진단 분야의 제품 등 주요 의료산업에 걸친 핵심 제품과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꼽힌다.
랩지노믹스는 지멘스 헬시니어스 인도법인에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FDA는 써모피셔와 로슈의 코로나19의 분자진단기기에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써모피셔는 파미셀의 주요 고객사다. 또한 파미셀은 독일 머크에 인수된 시그마 알드리치로도 뉴클레오시드를 납품하고 있으며 머크를 통해 로슈의 진단기기로도 납품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로슈그룹(Roche)은 19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와 협력해 중증 코로나19 폐렴으로 입원한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표준치료에 류마티스성 관절염 치료제인 악템라(tocilizumab)를 추가했을 때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하기 위한 무작위·이중맹검·위약대조군 임상 3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 환경에서 악템라의 첫 번째 글로벌 연구이며, 미국을...
로슈(Roche)의 류마티스성 관절염 치료제 ‘악템라(Actemra®, tocilizumab)’가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임상3상에 들어간다. 이 약물은 현재 JW중외제약에서 국내 독점판매 중이다.
로슈는 19일(현지시간) 류마티스성 관절염 치료제 ‘악템라’를 코로나19 치료에 사용하기 위해 글로벌 임상3상에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악템라 임상은 미국...
스위스의 다국적 제약사 로슈가 판매하는 허셉틴은 초기 및 전이성 유방암, 전이성 위암 치료제로 2019년 기준 60억 3900만 스위스프랑(약 7조20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글로벌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온트루잔트의 최초 판매 허가를 150mg 용량 제품으로 승인 받은 뒤, 의사와 환자 등의 다양한 처방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대용량 제품 허가를...
방문보다 비대면 방식을 촉구하고 있고, 확진자 증가로 임상 속도도 당겨질 수 있다”며 “약의 긴급성, 신속성 등을 미루어 볼 때 효능 결과가 확인되는대로 빠른 허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외에도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느 회사로는 로슈, 리제네론&사노피, 모더나, 바이오엔텍&화이자, GSK, 히트바이올로직스, 노바벡스, 다케다 등이 있다.
IL-6 신호전달 항체 치료제는 TNF-α 단일 표적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되고 있으며, 로슈의
‘악템라’ 사노피∙리제네론의 ‘케브자라’ 등의 대표 제품을 중심으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이 제품들은 코로나19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검증 받고 현재 미국 임상을 진행 또는 계획 중이다.
이종서 앱클론 대표이사는...
종근당과 한국로슈가 새로운 인플루엔자 치료신약 '조플루자'를 국내에 출시했다.
종근당은 19일 한국로슈와 인플루엔자 치료신약 조플루자(성분명: 발록사비르 마르복실)의 국내 유통 및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종근당은 조플루자의 유통을 담당하고, 마케팅과 영업은 한국로슈와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GI-301과 유사한 적응증을 가진 제품은 노바티스와 로슈가 공동 개발한 ‘졸레어’(성분명 오말리주맙)가 있다. 졸레어는 지난해 약 4조 원의 매출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제품이다.지아이이노베이션에 따르면 GI-301은 졸레어 대비 32배 강한 약물의 결합력을 갖고 있다.
디엠바이오는 동아쏘시오그룹이 메이지세이카파마와 합작해 설립한 바이오의약품...
항원만 타깃 가능한 단일항체와 달리 두 개의 인자에 작용하기 때문에 효능이 우수하고 독성은 적은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앞서 ABL001은 동물 모델에서 로슈의 블록버스터 항암제인 아바스틴(Avastin®) 대비 월등한 효능을 보여 작년 글로벌 암학회 ‘ASCO 2019’와 올 1월 글로벌 단백질 관련 컨퍼런스 ‘Peptalk 2020’에서 주목받았다.
지난해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와 글로벌 단백질컨퍼런스(Peptalk)에서 종양모델에서 로슈의 VEGF 항체인 '아바스틴(avastin)' 대비 우수한 효능을 밝힌 전임상 데이터를 공개한 바 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ABL001의 임상1a상에서 약동학/약력학(PK/PD) 모델링을 통해 효능 용량을 예측했으며, 이에 근거해 코호트7에 참여한 위암 환자에게서 부분관해(P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