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치료제, 이르면 5~6월중 상용화 가능성”-키움증권

입력 2020-03-20 08: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키움증권 리서치센터)
(출처=키움증권 리서치센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로 확산함에도 불구하고 치료제는 전무한 가운데, 현재 개발 중인 치료제 상용화가 이르면 5~6월 중으로 마무리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시됐다.

20일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된 코로나19 치료제는 없는 상황”이라며 “효과가 기대되고 가장 상용화에 근접한 치료제로는 길리어드의 렘데시비르(Remdesivir)가 있다”고 말했다.

허 연구원은 “렘데시비르의 경우 중국에서 진행 중인 임상 3상 결과가 4월 3~10일 새 발표되고 길리어드가 진행하는 3상은 이르면 5월을 예상한다”며 “상용화 시점은 이르면 5~6월에서 3분기 중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최근 FDA는 Thermo Fisher 코로나19 진단검사를 24시간내에 승인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또 “지난 13일 일본 크루즈선에서 감염된 확진자 14명에 일 1회 10일간 렘데시비르를 투여한 결과, 절반 이상 회복되는 등 긍정적인(promising) 결과가 확인됐다”며 “중국에서 30여가지 약물 중 효과 가장 뛰어나면서 부작용은 적어 임상을 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허 연구원은 “FDA가 임상 결과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환자 병원 방문보다 비대면 방식을 촉구하고 있고, 확진자 증가로 임상 속도도 당겨질 수 있다”며 “약의 긴급성, 신속성 등을 미루어 볼 때 효능 결과가 확인되는대로 빠른 허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외에도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느 회사로는 로슈, 리제네론&사노피, 모더나, 바이오엔텍&화이자, GSK, 히트바이올로직스, 노바벡스, 다케다 등이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기업은행, 중기중앙회 주거래은행 자리 지켰다…첫 경쟁입찰서 ‘33조 금고’ 수성
  • 삼성전자 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 93.1% 가결…파업 수순
  • '20대는 아반떼, 60대는 포터'…세대별 중고차 1위는 [데이터클립]
  • 엔비디아 AI 반도체 독점 깬다⋯네이버-AMD, GPU 협력해 시장에 반향
  • 미국 SEC, 10년 가상자산 논쟁 ‘마침표’…시장은 신중한 시각
  • 아이돌은 왜 자꾸 '밖'으로 나갈까 [엔터로그]
  • 단독 한국공항공사, '노란봉투법' 대비 연구용역 발주...공공기관, 하청노조 리스크 대응 분주
  • [종합] “고생 많으셨다” 격려 속 삼성전자 주총⋯AI 반도체 주도권 확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972,000
    • -3.22%
    • 이더리움
    • 3,243,000
    • -5.73%
    • 비트코인 캐시
    • 667,000
    • -4.71%
    • 리플
    • 2,146
    • -4.24%
    • 솔라나
    • 132,300
    • -5.03%
    • 에이다
    • 403
    • -4.73%
    • 트론
    • 450
    • +0.22%
    • 스텔라루멘
    • 248
    • -3.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40
    • -3.35%
    • 체인링크
    • 13,600
    • -6.34%
    • 샌드박스
    • 123
    • -5.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