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새로운 데이터 및 로밍 요금제 'ON'을 출시한다. 30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KT스퀘어에서 모델들이 KT의 새로운 로밍 요금제 'ON'을 홍보하고 있다. KT는 월 4만원대로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를 비롯한 3개 데이터 요금제를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국내 음성통화료(초당 1.98원)와 같은 값으로 해외에서 음성통화를 이용할 수 있는 로밍...
해외로밍 요금 폭탄을 개선하기 위해 이동통신사들이 로밍 요금제 개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초 단위 과금 로밍 요금제에 이어 해외에서도 무제한으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로밍 요금제가 출시된다.
LG유플러스는 데이터 제공량과 속도에 제한을 두지 않는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로밍 요금제(이하 무제한 데이터 로밍 요금제 )’를 출시한다고...
SK텔레콤은 지난 2월 ‘최적 요금제 제안 시스템’ 도입을 시작으로 ‘약정 제도 · 로밍 서비스 전면 개편’, ‘멤버십 연간 할인한도 폐지’ 등 ‘고객 가치 혁신 프로그램’을 잇따라 발표했다. 그 결과 고객 만족도를 대변하는 지표인 해지율은 LTE 도입 이후 최저 수준인 1.3%를 기록했다.
이통사업을 제외하고 미디어 사업 호조, AI 생태계 확대 등 뉴 ICT...
이통사 관계자는 “통신요금 원가 공개, 보편요금제 도입, 제4이통 진출 선언 등은 모두 통신비를 인하하라는 압박”이라며 “약정 요금제 개편, 로밍요금 초 단위 과금, 마일리지로 통신비 인하 등 자체적 인하 방안을 내놓고 있는 상황에서 현 정부가 대선 공약이라는 이유로 일방적 통신비 인하 기조를 유지하는 것은 아쉽다”고 토로했다.
증권가에서는 보편요금제가 도입되면 이통 3사의 매출은 연간 2조2000억 원이 줄어들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통사 관계자는 “보편요금제 도입은 통신사를 사지로 내모는 것”이라며 “약정 요금제 개편, 로밍요금 초 단위 과금, 마일리지로 통신비 인하 등 각종 인하 방안을 내놓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강압적인 통신비 인하 정책은 아쉽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6만5000원대 요금제 가입자는 25% 요금할인(할인액 약 1만6000원)을 받더라도 6만5000원을 기준으로 산정된다. 단 결합할인을 받는다면 할인액을 뺀 금액이 실납부 월정액이 된다.
요금제에 따라 피해 고객은 약 600원에서 7300원까지 보상받을 전망이다.
SK텔레콤 약관에 따르면 3시간 이상 서비스를 받지 못한 고객이 보상 대상이다. 그러나 회사 측은...
이달 이미 선택약정 할인 반환금 계산 방식을 개선한 데 이어 분당 로밍 요금제 과금 체계를 ‘초당’으로 바꿨다. 상반기 내에 새로운 형태의 요금제도 선보일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앞으로 모든 멤버십 등급에서 연간 할인 한도를 없앤다. 기존에는 멤버십 등급별로 연간 할인 한도를 VIP(무제한)·골드(10만 점)·실버(7만 점)·일반(5만 점) 형태로 제공했다....
이통사들은 최근 들어 약정 요금제 개편, 로밍요금 초 단위 과금 등 통신비 인하 방안을 줄줄이 내놓고 있다.
KT는 14일 3만 원대 요금으로 1GB(기가바이트) 데이터를 제공하는 등 데이터 사용량을 종전보다 최대 3.3배로 늘린 요금제 개편안을 발표했다. KT가 이날 출시한 ‘LTE 데이터 선택(무약정) 32.8 요금제(월 3만2890원)’는 종전 대비 월 데이터 제공량을 3.3배로...
단말기 변경 없이도 가능하다. 단, 재약정 기간이 끝나기 전에 계약을 해지하면 기존 약정의 할인반환금과 새로운 약정의 할인반환금을 모두 내야 한다. KT는 선택약정 개편으로 20% 요금할인 가입자 300만 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했다.
KT는 올 하반기 로밍 음성통화 요금을 기존 분 단위에서 초 단위로 부과하는 방식으로 개편할 예정이다.
이 제도는 약정 없이 이동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요금을 할인받거나 단말 구입 시 활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SK텔레콤은 조만간, 늦어도 상반기 중에는 해외 로밍 서비스, 멤버십 등 고객 데이터에 기반을 둔 요금제 개편을 시행한다. 로밍 서비스의 경우 종량제 인하를 비롯해 음성통화 시 분당 과금에서 초당 과금으로 전환하고 첫 통화 시...
LG유플러스는 다음달 1일부터 해외 여행과 출장 고객들을 위해 데이터로밍 시 기존보다 가격은 낮추고 데이터 제공량은 최대 5배까지 늘린 ‘맘편한 데이터팩’을 출시한다.
맘편한 데이터팩은 고객이 정액요금을 지불하면 일정 기간 동안 정해진 데이터를 제공하는 기간정액 요금제로 △3일 데이터 1.5GB 2만4200원, △5일 데이터 2.5GB 3만6300원 △10일 데이터...
SK텔레콤이 로밍 요금 3대 개편을 통해 해외여행객 통신비 부담 완화에 적극 나선다.
SK텔레콤은 아시아 특화 요금제인 'T로밍 아시아패스'와 20대 전용 로밍 요금제 2종을 출시하고 기존 'T로밍 OnePass' 데이터를 확대했다고 29일 밝혔다.
T로밍 아시아패스는 태국·베트남·필리핀 등 23개국에서 5일간 2만5000원에 데이터 2GB를 제공한다....
한·중·일 로밍요금 인하도 기대되는 대책이다. 최근 저비용 항공사들이 늘면서 중국과 일본 여행이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로밍 특화요금제를 출시하거나 로밍 종량요율을 인하하는 방안 등이 검토되고 있다. 올해는 아니지만 내년부터 시행 예정인 광역알뜰교통카드도 도입이 되면 교통비 절약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외에 다양한 형태의...
이밖에 두 요금제 이용자는 멤버십 포인트 차감을 통해 KT 멤버십 VIP등급과 단말보험에 가입할 수도 있다. 데이터선택 109 이용자는 데이터로밍 이용권이 월 최대 5개씩 제공되고, 87.8 고객은 미디어팩과 데이터로밍 이용권(월 2개)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
KT 김영걸 무선사업담당 상무는 "프리미엄 요금 가입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미디어팩과 함께...
저렴한 요금의 통화∙문자까지 제공해왔다. 새해부터는 5일간 2만5000원으로 데이터 2GB(2GB 모두 소진 시 200kbps 이하 속도로 계속 사용 가능)를 기본으로 사용할 수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중국·일본 방문 고객 가운데 T로밍 한중일패스 이용 고객의 데이터 사용량은 일반 로밍 요금제 사용 고객 대비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며...
통신 요금은 상반기 전국 어르신 1만1000원 요금감면을 시행하고 보편요금제를 도입한다. 한·중·일 3국 간 로밍요금 인하도 추진한다.
또 기간통신사업 허가제 폐지 등 통신시장 진입규제를 완화하고, 온-오프라인 유통망 확대 등 알뜰폰 경쟁력 강화 대책을 9월 마련한다.
교통은 여건이 취약한 농촌지역의 불편 해소를 위해 이른바 ‘100원 택시’를 전국...
이와 관련, 신 위원장은 현재 해외 로밍 사용량을 고지하는 ‘로밍 요금폭탄 방지법’과 이용자의 요청이 있거나 유효기간 이내에 사용하지 않은 마일리지가 있는 경우 이를 이용자가 전기통신서비스 요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개정안을 앞서 발의했다.
◇“방송법 개정 때는 ‘한국당 패싱’ 없다” = 지난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부터 올해 조기 대선을...
KT는 해외에서 자사 고객이 최대 3명까지 데이터를 나눠쓸 수 있는 '데이터로밍 기가팩 쉐어링' 로밍 요금제를 새로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아시아를 비롯한 유럽, 미국, 오세아니아 등 주요 국가 여행시 현지 유심(USIM)을 사용하는 고객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로밍 요금제다. 유심을 갈아 끼워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한국에서 사용하던 번호...
아니면 전 국민이 통신사의 호갱(어수룩하게 이용당하는 손님)이 돼 우리만 비싼 요금제에 가입하고 있는 걸까?
궁금증① 국내 이동통신요금 정말 비싼가? = 대다수 소비자는 통신비가 비싸다고 생각한다. 3월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녹색소비자연대가 함께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75.3%의 소비자들이 가계통신비 부담을 느끼고 있다. 한국의 가계...
김경진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2017년 송출된 SKT 해외로밍 영상 광고에 따르면 “추가 요금 없이 하루 단돈 9900원으로 데이터를 마음껏 쓸 수 있다”고 광고하고 있다. 광고만 보면 하루 9900원으로 제한 없이 데이터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LTE 또는 3G로 1일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량은 100MB에 불과하고, 100MB 소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