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준형은 부상당한 복주에게 등을 보이며 ‘어부바’를 권해 심쿵 산중 로맨스를 완성했다.
준형의 심쿵 로맨스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술자리에서 남자들과 시비가 붙은 복주 앞에 구세주처럼 나타난 준형은 대신 주먹을 날리는 것은 물론, 복주의 손을 잡고 도심 질주를 펼친다. 이후 복주의 “혹시 나 때문에 시비 붙은 거냐”는 질문에 준형은 묘한 미소를...
양다리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공효진은 극 중 아나운서가 꿈인 기상캐스터 역을 맡아 현실 속에 존재할 듯한 리얼함과 특유의 사랑스러움 가득한 연기로 본인만의 색깔을 펼쳐 보였고, 조정석과의 가슴 짠한 로맨스는 안방극장에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공효진은 '질투의 화신'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소속사를 통해 “더운 한 여름에 촬영을 시작해 어느덧...
원작에선 라온을 좋아하는 설정이 있었는데, 주요 캐릭터 중 유일하게 로맨스가 없었다.곽동연:저는 형과 브로맨스를 했기에, 로맨스는 다른 작품에서 하면 된다.(웃음) 원작에선 그랬다던데, 그 부분이 빠진게 저는 잘 된거라 생각한다. 병연이까지 라온을 좋아했다면 드라마에선 진흙탕이 되지 않았을까. 로맨스가 없어서 병연과 영의 관계도 더 애틋해질 수 있었던 거...
이 외에도 엔이 직접 안무를 구상한 노래 '데스퍼레이트(Derperate)', 라비와 레오의 자작곡 '굿 나잇&굿 모닝(Good Night & Good Morning)', '로맨스는 끝났다'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한편, 빅스는 3부작 '컨셉션' 완성을 알리는 세 번째 미니 앨범 '크라토스'로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나선다.
대상은 20대 초반 연인의 사랑과 갈등을 그린 '로맨스는 죽었다'가 받았다. 최우수상은 천사들이 사는 세상을 배경으로 한 판타지물 '검은 깃털의 흉터', 우수상은 엄마들의 친분으로 어린시절부터 함께 성장한 두 남학생의 이야기를 다룬 학원물 '우주, 소년'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조력자 A군 △오모와 위르시스 △그녀의 히어로 △칼란 기행 △본투비...
'더블유(W)' 이종석과 한효주가 진범의 협박으로 인해 눈물의 이별을 결심했다. 그동안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도 한순간에 꿈 속에서 펼쳐진 이야기가 돼 버렸다.
1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블유(W)'에서는 강철(이종석 분)이 오연주(한효주 분)와 이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더블유(W)'에서 강철은 '웹툰 W' 속 진범이 자신을 따라 현실세계로 있다는 사실을...
황정음, 류준열 등을 주연으로 한 ‘운빨로맨스’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신선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지난 5월 첫 방영 이후 꾸준히 시청률 10% 안팎을 오르내리며 인기를 끌었다.
회사 관계자는 “총 16부작인 운빨로맨스는 회당 3억 원이 넘는 수준으로 작품성과 수익성을 모두 갖춘 콘텐츠로 평가받았다”며 “앞으로도...
한편, 이날 방송되는 '닥터스' 7화에서는 순수한 입맞춤을 통해 남자 대 여자로 첫 교감을 나눈 지홍과 혜정(박신혜 분)의 일보 전진 로맨스도 펼쳐진다.
과연 지홍-혜정 커플의 한 걸음 전진한 로맨스는 어떤 모습으로 펼쳐질 지, 또한 임지연의 각성 수술은 성공할 지, 11일 밤 10시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팽팽한 긴장감과 불붙은 로맨스는 ‘육룡이 나르샤’에 이어 또 한 번의 ‘대박 사극’을 예감케 했다.
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스토리 전개가 눈에 띄게 늘어지며 극에 대한 몰입도가 낮아졌다. 이에 더해 흥미 포인트였던 투전판 장면들이 점차 실종됐고, ‘사랑을 건 한판 승부’라는 캐치프라이즈가 무색하게 담서(임지연 분)를 사이에 둔 갈등보다는 서로 형제애를...
박시연이 '로맨스는 일주일3'에서 송중기를 극찬했다.
박시연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20분 방영되는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3:여배우들'에서 송중기의 반전 매력을 언급했다.
이날 박시연과 한채아는 유아인과 송중기를 두고 이상형 월드컵을 시작했다. 박시연은 송중기가 군입대 전 출연한 KBS 2TV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에서 호흡을 맞춘...
제작진은 "마음이 완전히 통한 시진과 모연의 쌍방향 로맨스는 계속된다"며 "앞으로도 시원시원한 고속 로맨스가 연속될 예정이다"고 귀띔했다.
이어 "지난 2회분에서 단수 때문에 머리에 관한 추억이 생기며 웃음을 자아냈던 두 사람에게 오늘 밤, 어떤 에피소드가 추가될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제택후는 자린고비 생활습관으로 젊은 나이에 건물을 사는 등 경제적으로 성공한 인물로 그려진다. 반면 보늬는 가슴 아픈 사연으로 점을 맹신하는 캐릭터이다.
한편, 운빨로맨스는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와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딴따라에는 '응답하라 1988'에서 류준열과 호흡을 맞췄던 혜리와 '킬미힐미'에서 황정음의 파트너였던 지성이 출연을 확정했다.
오늘 운빨로맨스 제작사 측은 류준열이 극 중 게임회사 CEO 제수호 역을 맡았다고 밝혔습니다. 미신을 맹신하는 여자 주인공 심보늬 역은 황정음이 연기합니다. 운빨로맨스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운과 점을 맹신하는 여자와 자린고비 남자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황정음·류준열 vs 지성·혜리 대박”...
하지만 이들의 로맨스는 얼마 가지 않아 또 한 번 위기를 맞았다. 설과 인호(백인호 분)가 급격히 친해진 모습을 보게 된 유정이 과거 자신의 아버지와 인호, 인하(이성경 분)가 마치 한 가족 같았던 기억을 떠올리게 된 것. 이에 유정은 설에게 “백인호랑 많이 친해진 것 같네”라고 읊조리며 또 다시 차갑게 돌변했다.
이처럼 방심할 수 없는 로맨스릴러는 물론, 풀리지...
두 사람의 로맨스는, 이루어지기 어렵기에 더욱 시청자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낭만커플의 애처로운 이야기가 오롯이 드러난 장면은 31회 엔딩이다. 이방원은 스승 정도전(김명민 분)의 계획 속엔 아버지 이성계(천호진 분)와 자신의 자리가 없음을 알았다. 무력함을 견딜 수 없는 이방원은 변화를 다짐했고, 마지막으로 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방원은...
또 다른 로맨스는 보는 이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이방지와 연희(정유미 분)다. 이방지는 어린 시절 힘이 없어 연희를 지키지 못했다. 오랜 시간이 흘러 다시 만났지만 두 사람은 애써 서로를 외면했다. 하지만 지난 25회에서 연희가 철천지원수 대근(허준석 분)에게 복수했다. 또 그녀 곁을 이방지가 지켜준 만큼, 이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너 왜 회장 아들이 아닌 거냐고"라며 시무룩해 했다.
이렇듯 여자친구 설을 위해 모든 것을 다해줄 듯 자상한 준우의 모습과 아니라고 부정해도 자꾸만 준우에게 빠져들고 있는 설의 로맨스는 풋풋하고 귀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박유환과 신혜선의 로맨스가 깨알 재미를 더하는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29일 밤 10시 13회가 방송된다.
비록 준우가 모스트 코리아의 모기업인 진성그룹의 후계자인 줄로 착각한 설의 오해에서 싹튼 사랑이지만 풋풋하고 알콩달콩한 두 사람의 로맨스는 황정음·박서준 커플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그녀는 예뻤다’ 제작사 본팩토리 관계자는 “박유환과 신혜선의 로맨스는 방송 초반 ‘진성그룹’의 후계자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한편 엉성한...
미국 할리우드 영화에서 남녀 주연의 연령차는 보통 10∼15년 차이를 보이는 게 다반사다.
최근 개봉한 '미션임파서블: 로그네이션'에서 남녀 주연을 맡은 톰 크루즈와 레베카 퍼거슨은 각각 53세·32세로, 21년 차이다.
2013년 개봉한 '투건스'에서 남녀 주연을 맡았던 덴젤 워싱턴과 폴라 패튼의 나이 차이도 21년이다.
또 해리슨 포드, 아널드...
조교수 차명석(류수영 분)과 천방지축 한 물 간 걸그룹 멤버 오인영(다솜 분)이 그 주인공이다. 외모, 성격, 취향, 직업까지 어느 하나 공통점 없는 두 남녀가 ‘가상 결혼’이라는 특별한 상황에 묶이면서 펼쳐내는 좌충우돌 로맨스는 안방극장에 밝고 유쾌한 재미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별난 며느리’는‘너를 기억해’ 후속으로 1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