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자사가 개발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개발명: CT-P59, 성분명: 레그단비맙)’가 12일(현지시간)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 European Commission) 로부터 ‘정식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렉키로나는 지난 11일(현지 시간)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 Committee for Medicinal Products for Human Use)로부터 ‘승인 권고’...
또한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성분명 : 레그단비맙)가 이날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에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가운데 처음으로 승인권고 의견을 획득하면서 시장 확대를 앞두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현재 유럽, 아시아, 중남미, 중동 등 글로벌 30여개 국가와 ‘렉키로나’ 허가신청 및 판매 협상을 진행 중이며...
셀트리온은 11일(현지시각)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가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 회(CHMP)로부터 ‘승인 권고’ 의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형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빠른 효과가 필요한 입원환자에게는 경구용 대비 효율적인 치료방법으로 판단되는 항체치료제의 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해 긍정적인 결과를 예상한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성분명 레그단비맙)가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승인 권고’ 의견을 획득하면서 국가별 허가신청 및 판매 확대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12일 밝혔다.
렉키로나는 CHMP로부터 승인 권고 의견을 획득한 첫 코로나19 항체치료제로, 앞서 인도네시아 식약처(BPOM)와 브라질...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의 유럽 진출이 임박했다. 업계에서는 연내 유럽 정식 품목 허가 전망도 흘러나온다.
◇ 유럽의약품청, 셀트리온 ‘렉키로나’ 승인 권고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는 11일(현지시간) 우리나라 셀트리온의 ‘렉키로나’과 미국 제약사 리제네론-로슈(Regeneron-Roche)의 ‘로나프레베’ 등 신종...
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의 유럽 승인 권고 소식에 ‘셀트리온 삼형제’ 주가가 장 초반 급등세다.
이날 오전 9시 32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3.53% 오른 22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셀트리온헬스케어도 1.87% 오른 8만7300원에 거래 중이며, 셀트리온제약도 3.86% 오른 12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셀트리온은 12일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CT-P59, Regdanvimab)’가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승인권고 의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CHMP가 코로나19 항체치료제에 대해 승인권고 의견을 낸 건 이번이 처음으로, 렉키로나도 승인권고 대상에 포함됐다.
렉키로나의 적응증 대상은 코로나19가 확진된 성인(만...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의 유럽의약품청(EMA) 승인 예상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기관이 66억 원어치를 사들였다. 개인은 57억 원어치, 외국인은 10억 원어치를 팔았다.
유진투자증권은 “코로나 치료제 개발, 허가 등에 집중하며 이 회사의 단기 펀더멘탈은 약화했다”면서도 “렉키로나의 EMA 승인이 임박했고, 다시 본업에 집중하면...
이지수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매출액 4010억 원, 영업이익 1640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램시마SC와 유플라이마, 렉키로나주의 매출 부재와 TEVA향 CMO 매출 인식 시점이 이연됐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3분기에 공급하지 않았던 램시마SC와 유플라이마의 경우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판매...
셀트리온 관계자는 “주요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은 유럽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미국에서 램시마의 시장 점유율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차세대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확대를 위한 글로벌 임상도 계획대로 진행해 상업화를 앞당기고, 렉키로나와 코로나19 진단키트의 글로벌 허가 프로세스 및 공급도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해...
셀트리온은 지난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정식 품목허가를 받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의 글로벌 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다. 유럽에서 지난 10월 초 롤링리뷰를 마치고 유럽의약품청(EMA) 정식 품목허가 절차에 돌입했다. 회사는 미국과 유럽에서 돌파 감염, 위드 코로나로 인한 대면활동 증가로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섬에 따라 코로나19...
국내에서 개발돼 허가까지 난 코로나19 치료제는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성분명 레그단비맙)가 유일한데, 경구용인 머크나 화이자의 치료제와 달리 주사제다. 현재 유럽 승인을 진행 중으로 이번주 내로 유럽의약품청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 승인을 기대하고 있다.
대부분의 업체는 아직 임상 단계에 있다. 신풍제약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피라맥스...
‘국산 1호 코로나19 치료제’라는 타이틀을 안은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는 조건부 허가 이후 정식 품목허가까지 받았지만, 머크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의 긴급사용승인 가능성이 커지면서 렉키로나에 대한 기대감은 오히려 줄어들고 있다. 렉키로나는 경구용이 아닌, 정맥주사 제형인 만큼 복용 편리성 측면에서 경쟁력이 떨어지기...
서근희 삼성증권
- 3분기 렉키로나 매출 부재에도 미국 인플렉트라, 트룩시마 처방 확대로 실적 개선 전망
- 렉키로나 매출 불확실성 주가 선반영된 만큼, 향후 EC 최종 승인 후 주요 국가 구매계약 체결 시 모멘텀으로 작용 가능
- 렉키로나 관련 매출 조정해 DCF 밸류에이션 기반 목표주가 하향 조정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만 원으로 소폭 하향
셀트리온은 램시마 미국 수요 대응, 렉키로나의 글로벌 공급, 트룩시마의 재고 확보를 위해 이들 제품을 먼저 생산하는 방식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해 2분기에도 일시적으로 수익성이 하락했는데 이번 3분기에도 비슷한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이동건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작년 상반기 유럽에 출시한 램시마의 재고 수준과 유럽, 미국 진출을 앞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