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시 공유정책 중 공공자전거 '따릉이'가 가장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서울에 거주하는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공유정책 이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따릉이 만족도가 96.9%로 10개 공유정책 중 가장 높았다. 이어 공구 대여소(93.3%), 나눔카(91.7%), 공공시설 개방(90.2%) 순이었다.
만족하는 이유로는 ‘서비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박원순 전 시장 재임시절 추진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잘한 정책'으로 꼽았다. 동시에 서울시가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해서 많은 예산을 부담했다고 평가했다.
오 시장은 17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인제 시의원의 질문에 "따릉이는 좋은 시도를 했던 것 같고, 많은 시민이 즐겁게 이용하는 모습을 보면 행복하다"며...
서울시가 공공자전거 '따릉이' 적자를 보전하기 위해 유료광고를 싣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도되는 사업인 만큼 관심이 쏠리고 있지만 광고업계에는 효율성을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따릉이는 회원 수 325만 명을 돌파하는 등 서울 주요 교통 복지로 자리 잡았다. 이용 건수 증가로 건당 운영비는...
지난 6월 13일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타고 국회로 처음 출근한 지 5개월 만이다.
11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이 대표는 제 20대 대통령 공식선거운동 기간까지 관용차를 이용할 계획이다. 차종은 현대차의 대형 SUV인 펠리세이드가 유력하다. 내년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공식선거기간 개시일은 2월 15일, 선거는 3월 9일이다.
그동안 이 대표는 따릉이와 지하철 등...
서울에는 공유자전거 이용률을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한 '따릉이'가 있다. 건강이나 환경보호 같은 거창한 목적보다 저렴한 가격에 편리성까지 갖춰 자연스럽게 생활의 일부로 받아들이게 됐다.
따릉이 회원 수는 지난달 말 기준 325만 명이다. 서울시민 3명 중 1명이 이용할 정도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확산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서울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올해 연말까지 3000대 추가 설치하고 내년에도 3000대를 신규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가 현재 운영하는 따릉이는 3만7500대, 대여소는 2500여 개소다.
내년 따릉이 운영 규모를 총 4만3500대다. 따릉이 확대와 함께 따릉이 대여소가 없는 주거지역이나 대여소가 한 곳뿐인 지하철 역사 등을 중심으로 신규 대여소 250개소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객이 늘면서 서울시 공유자전거 '따릉이' 누적 가입자수가 300만 명을 넘어섰다. 서울시민 3명 중 1명꼴로 회원인 셈이다.
코로나19로 회원수 증가세도 빨라지고 있다. 2010년 따릉이 도입 후 100만 명까지 약 9년이 걸렸으나 지난해 이용자가 급증하며 1년7개월 만에 200만...
'따릉이' 출근에서부터 '토론배틀' 당 대변인 선발, 여가부 폐지론까지 일거수일투족마다 화제를 몰고 다니는 이 대표를 취임 한 달 즈음인 13일에 이투데이가 만나고 왔습니다.
이날 인터뷰에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임승호 대변인, 박종원 당 대표 공보보좌, 양준우 대변인, 신인규 상근부대변인, 그리고 이투데이 이재창 국장대우와 신동민 정치경제부장, 박준상...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국민의힘 리더(Leader)가 아니라 따릉이 타는 라이더(Rider)라고 저격하자 14일 김용태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싸구려 말씀"이라며 일침했다.
정 의원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준석 리스크는 뜻밖의 사고가 아니다. 우연한 교통사고가 아니다"라며 "내가 봤을...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타고 첫 출근을 했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다시 한번 따릉이를 꺼냈다. 이 대표는 따릉이를 타고 국회를 누빈 뒤 "사이클 종목 선수들을 응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SNS 릴레이 응원이다.
시작은 김기현 원내대표였다. 김 원내대표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에 유튜브 영상과 함께 "지금까지...
4위는 친환경 녹색교통수단을 이용하며 건강까지 동시에 챙기는 ‘서울특별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따릉이 조례, 1,664, 11.6%)’로 나타났다.
김인호 시의회 의장은 “이번 투표결과를 잘 살펴보면 시민이 기대하고 바라는 입법의 방향성을 알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서울시민이 더욱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가 시민이...
이준석 "지하철 정기권 충전…성취감"따릉이 첫 출근에 이어 '뚜벅이' 인증
첫 출근날 '따릉이'를 타 화제를 모았던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지하철 정기권 충전 사실을 공개하며 '뚜벅이' 사실을 인증했다.
이준석 대표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기권을 충전할 때마다 느끼는 뭔지 모를 성취감"이라며 정기권 충전 영수증 사진을 올렸다....
합격자에게는 따릉이 이용요금 감면 혜택을 2년간 부여할 예정이다.
자전거 인증제는 서울시(자치구) 또는 서울시·행정안전부 등록 민간 자전거단체에서 올해부터 주최하는 자전거 안전교육(이론 및 실기)을 이수한 경우 응시할 수 있다.
인증제 평가문항은 2021년 서울시가 새롭게 마련한 자전거 안전교육 표준안에 따라 구성했다. 필기평가는 이론교재 내용을...
"나도 오래 자전거타고 출퇴근, 언론 주목 못받아""걸어도 되는 거리, 굳이 따릉이 필요 없어…정치쇼""수술실 CCTV 설치 우려 발언, 황당해""글씨 참 명필, 표현은 벌써 대통령"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공식 행보를 본격화하자 여야 할 것 없이 이 대표의 모든 움직임, 말 하나하나를 주시하며 견제구를 날리기 시작했다. 여권에선 연일...
'30대 당대표' 이준석의 첫 출근 메인기사는 모두 '따릉이'가 점령했는데요. 이 대표는 그간 국회 내 따릉이 애용자였다고 하죠. 코로나19 이후 공공자전거가 대표적인 도심 교통수단으로 부상하면서 따릉이의 이용객도 부쩍 늘었습니다.
따릉이는 '따르릉~' 자전거 소리로 본뜬 이름인데요. 따릉이는 친구들도 많답니다~ 따릉이 만큼 귀여운 이름의...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당 대표가 된 후 자전거는 따릉이를 타면서 구두는 페라가모를 신는다”는 루머가 퍼지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것이다.
이준석 대표는 “유명해지면 겪는다는 페라가모 논란을 겪고 있다”면서 평소 신고 다니는 로퍼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운동기간 내곡동 땅투기 의혹이 불거졌던 국민의힘 소속...
자전거 도로에서 서울시 공유자전거 ‘따릉이’를 타던 20대 남성이 25톤 덤프트럭에 치여 목숨을 잃었다.
15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 12일 오전 11시께 서울 강서구 마곡동 한 자전거 도로에서 따릉이를 타고 가던 20대 남성 A씨가 50대 B 씨가 몰던 25톤 덤프트럭에 치였다고 밝혔다. A 씨는 사고현장에서 숨졌다.
사고 장소는 평소 공사 차량이 우회도로로 자주...
물론 첫 출근에 서울시 공공 자전거 ‘따릉이’를 타고 등장하며 다소 식상한 신선함도 연출했지만 말이다.
어찌 됐든 그의 등장이 여의도 정치판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은 분명해 보인다.
그렇다면 이 대표 개인은 어떨까. 그는 과연 새로운 인물일까. 단지 생물학적으로 젊다고 해서 그의 정치까지 젊은 것일까.
그를 개인적으로 알지는 못한다. 하지만 수많은...
전날 따릉이를 타고 출근한 이 대표에 대한 관심이 생각보다 커지자 이 같은 생각을 한 것이다. 그는 "서울에서 따릉이 밀도가 가장 높은 곳 중 하나 임에도 제가 따릉이를 탄 것이 그렇게 큰 이슈가 될 줄 몰랐다"면서 "출퇴근 시간, 국회 내 8개 대여소 따릉이가 부족할 정도로 국회 직원들, 보좌진 이용빈도가 높은데, 역설적으로 정치인 한 사람이...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대표가 당선 후 첫 출근에 ‘따릉이’를 이용한 것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오전 이준석 대표는 자신이 거주하는 상계동에서 9호선 국회의사당역까지 지하철로 이동한 뒤 역에서 국회까지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타고 이동했다. 제1야당 대표가 관용차가 아닌 대중교통과 자전거를 이용해 국회로 출근한 것 자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