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따릉이 대신 관용차 탄다...“선거 운동 위해”

입력 2021-11-1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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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3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따릉이를 타고 국회로 출근하는 모습과 현대자동차 2022 팰리세이드 이미지. (연합뉴스)
▲지난 6월 13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따릉이를 타고 국회로 출근하는 모습과 현대자동차 2022 팰리세이드 이미지. (연합뉴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취임 이후 처음으로 관용차를 탄다. 지난 6월 13일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타고 국회로 처음 출근한 지 5개월 만이다.

11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이 대표는 제 20대 대통령 공식선거운동 기간까지 관용차를 이용할 계획이다. 차종은 현대차의 대형 SUV인 펠리세이드가 유력하다. 내년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공식선거기간 개시일은 2월 15일, 선거는 3월 9일이다.

그동안 이 대표는 따릉이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과 자차인 현대차 아이오닉5를 이용해 국회로 출근했다. 당대표 의전 차량으로 배정된 기아 카니발은 정홍원 당 선거관리위원장에게 양보했었다.

이 대표가 관용차를 이용하는 것은 선거기간 동안 늘어날 지방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서다.

이 대표 측 관계자는 “서울 내부에선 지금처럼 자전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겠지만 선거 국면에 들어가면 물리적으로 지방에 다닐 일이 많아 관용차를 준비 중”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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