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에 디 오픈에서 다시 정상에 오른 엘스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온타리오주 앵커스터의 해밀턴G&CC(파72·6966야드)에서 개막한 RBC 캐나디언오픈(총상금 520만달러)에서 2오버파 74타로 노승열 등과 함께 공동 112위에 머물렀다.
이날 엘스는 챔피언다운 샷을 전혀 발휘치 못했다. 엘스는 버디 3개를 잡아냈지만 보기 2개, 트리플보기 1개를 범했다....
지난 23일 디오픈에서 우승한 어니 엘스(남아공)도 벨리퍼터를 사용했다.
지난해 PGA 챔피언십 챔피언 키건 브래들리(미국)와 올해 US오픈 우승자 웹 심슨(미국)도 벨리퍼터 사용자다.
아이러니하게도 2005년 벨리퍼터를 사용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4승을 거두자 어니 엘스는 “벨리퍼터가 아니었으면 그렇게 많이 우승을 못했을 것”이라고 비아양 거렸던 그도...
스콧은 23일 영국 랭커셔의 로열 리덤 앤드 세인트 앤스 링크스 골프장(파70·7086야드)에서 열린 디 오픈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 마지막 날 5타를 잃고 42살의 노장 어니 엘스(남아공)에게 우승을 빼앗겼다.
경기내내 승리의 여신은 스콧에게 의미심장한 미소를 띄운 듯 보였다. 마지막 날 2위 그룹과 4타 차로 단독선두에 위치하며 큰 부담을 느끼지 않고 경기할 수...
디 오픈(브리티시오픈)도 마찬가지. 마지막홀에서 장갑을 벗기까지 챔피언에 대해서 어느 누구도 ‘그리고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23일(한국시간) 영국의 로열 리덤 앤드 세인트 앤스 링크스에서 막을 내린 제141회 디 오픈. 극적인 드라마를 쓴 엘스는 마치 꿈을 꾸는 듯 했다. 자신이 메이저대회에서 6타를 뒤집으리라고 전혀 생각지 않았기때문이다....
‘남아공의 황태자’ 어니 엘스를 챔피언으로 만든 디 오픈. 4일간의 혈투는 선수들의 키높이나 만큼 쑤 들어간 ‘항아리 벙커’로 인해 울고, 웃었다.
사실 골프는 이프(if)가 없다. 그래서 아쉽다.
우즈가 맥없이 무너진 홀은 6번홀(파4·492야드). 개의 벙커가 있는 홀이다. 그린주변에만 5개의 벙커가 도사리고 있다. 그런데 벙커가 깊다.
우즈는 두번째 샷이 1m...
투어 디오픈(총상금 800만 달러)에서 최종일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7언더파 273타를 기록하며 경기를 마쳤다.
이번 우승으로 엘스는 2002년 이 대회 이후 10년만에 이대회 두 번째 우승의 주인공이 됐고, 두 번의 US오픈 우승 기록을 포함해 통산 네번째로 메이저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PGA 통산 19승을 달성했다.
마지막...
디오픈의 우승컵인 '클라렛 저그'의 주인공은 아담 스콧(호주)이 아닌 어니 엘스(남아공)의 차지가 됐다.
스콧은 23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랭커셔 로열리덤앤드세인트앤스(파70ㆍ7086야드)에서 이어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디오픈(총상금 800만 달러)에서 최종일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7언더파 273타를 기록하며 경기를...
최경주(42ㆍ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디오픈(총상금 800만달러)에서 공동 43위로 경기를 끝냈다.
최경주는 22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랭커셔의 로열리덤 앤 세인트앤스 링크스(파70ㆍ708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1오버파 71타를 쳐 최종합계 5오버파로 오후 11시 30분 현재 공동 39위에 자리하며 경기를 마쳤다.
티 샷이 뿐...
‘골프지존’ 타이거 우즈(미국)가 메이저대회 디 오픈(총상금 )에서 5타 역전승을 거둘것인가. 이번 대회에서 6언더파를 기록한 선수가 2명이나 돼 전성기때의 샷만 나와 준다면 불가능할 것 같지는 않다.
우즈는 22일(한국시간) 영국 랭커셔의 로열 리덤 앤드 세인트 앤스 링크스(파70·7086야드)에서 열린 ‘무빙데이’ 대회 3라운드에서 타수를...
스니데커는 2007년 윈덤 챔피언십, 지난해 더 헤리티지, 올 시즌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등 PGA 투어 통산 3승을 기록하고 있다. 4번 디오픈에 출전해 모두 컷오프됐다.
애담 스콧(호주)은 합계 9언더파 131타로 2위다.
4, 6번홀에서 버디를 뽑아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인 우즈는 11번홀에서 아쉬운 보기를 범했다. 그러나 16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한 뒤...
디오픈 챔피언십에 출전중인 우즈는 대회가 열리는 영국 랭커셔의 로열 리덤 앤드 세인트 앤스 링크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리우 올림픽 출전권을 따내고 싶다”며“올림픽에서 조국을 대표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면 정말 기쁠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도널드는 “조국에서 열리는 런던올림픽이 매우 성공적인 대회가 될 것이라고...
‘골프지존’ 타이거 우즈(미국)가 디오픈 챔피언십 첫날 경기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메이저대회 승수 올리기에 시동을 걸었다.
우즈는 19일(한국시간) 영국 랭커셔의 로열 리덤 앤드 세인트 앤스 링크스(파70·708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를 쳐 3언더파 67타를 쳐 어니 엘스(남아공), 그레임 맥도웰(북아일랜드), 공인장타자 버바 왓슨...
우즈는 20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랭커셔 로열리덤앤드세인트앤스(파70ㆍ7086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디오픈(총상금 800만 달러) 첫날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이로써 오전 12시 50분 현재 그레엄 맥도웰(북아일랜드), 어니 엘스(남아공), 버바 왓슨(미국) 등과 함께 4위 그룹을 만들었다.
우즈는 이날 첫 홀인 1번홀(파3)에서 버디를 성공...
삼바 골프 4대 메이저 컬렉션은 가장 권위 있는 PGA 4대 메이저 토너먼트인 마스터스, US오픈, 디 오픈챔피언십, PGA챔피언십을 모티브로 해 각 4가지 모델로 제작된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1950년에 탄생한 삼바를 삼바 골프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1950켤레만 한정 생산, 각 제품마다 1부터 1950까지 고유번호를 새겨 넣었다. 그 중 국내에서는 각 모델마다...
하지민 매티슨은 메이저대회 디오픈의 비행기를 타는데는 지장이 없었다.
첫날 신바람을 일으킨 최경주(42·SK텔레콤)는 이날 4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 271타(65-72-67-67)로 공동 13위에 올랐다.
3번홀에서 보기로 불안한 출발을 보인 최경주는 그러나 6, 7번홀에서 줄버디를 뽑아낸 뒤 9번홀에서 버디를 골라냈다. 후반들어 15번홀까지...
세계 톱 골퍼들이 세계 4대 메이저 골프 대회 중 하나인 ‘디 오픈 챔피언십(브리티시오픈)을 앞두고 샷 점검을 시작한다.
아버딘 에셋 매니지먼트 스코티시 오픈은 지난해부터 스코틀랜드 인버네스의 캐슬 스튜어트 골프 링크스(파72·7193야드)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는 디 오픈의 영향 때문이다.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디 오픈은...
이 외에도 디오픈 챔피언 대런 클락, 그레임 맥도웰(이상 북아일랜드), 콜린 몽고메리(스코틀랜드), 이안 폴터(잉글랜드), 알바로 퀴로스(스페인), 레티프 구센(남아공), 프란체스코 몰리나리, 마테오 마나세로(이상 이탈리아) 등이 유럽의 강호들이 총출동해 한판승부를 벌인다.
알스톰 프랑스오픈은 총상금 315만유로(약 45억원)을 놓고 프랑스 파리의 르 골프...
‘골프지존’ 타이거 우즈(37·미국)가 메이저대회 디오픈(브리티시오픈)의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혔다.
블룸버그 통신은 우즈가 US오픈에서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베팅업체인 라스베이거스&카지노 스포츠북이 디오픈에서 우즈의 우승 배당률을 가장 낮은 10배로 책정해 우승 확률이 가장 높은 선수로 평가했다고 19일 보도했다.
우즈는 18일(한국시간) 끝난...
2011년 브리티시오픈(디 오픈) 골프대회 챔피언인 대런 클라크(북아일랜드)가 처음으로 한국 골프팬들 앞에 나선다.
대런 클라크를 비롯한 미겔 앙헬 히메네스(스페인)와 호주의 미남 콜퍼 아담 스콧 등이 오는 4월 한국에서 열리는 유럽프로골프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에 출사표를 던졌다.
대회조직위원회는 21일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4월...
경기에서는 전 세계의 주목을 받게 되어 그 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산은 지난해부터 세계 4대 메이저 골프 대회인 영국 디오픈 챔피언십을 후원하는 등 유럽, 미국 등 선진시장에서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브랜드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FC 빅토리아 플젠 선수가 두산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예선경기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