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디오픈]타이거 우즈, 1R 선두와 3타차 공동 4위(1보)

입력 2012-07-20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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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어디서 불지?" 우즈가 시즌 3승을 달성했다. AP/연합뉴스
타이거 우즈(미국)가 4년만에 메이저 제패를 이룰 수 있을까?

우즈는 20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랭커셔 로열리덤앤드세인트앤스(파70ㆍ7086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디오픈(총상금 800만 달러) 첫날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이로써 오전 12시 50분 현재 그레엄 맥도웰(북아일랜드), 어니 엘스(남아공), 버바 왓슨(미국) 등과 함께 4위 그룹을 만들었다.

우즈는 이날 첫 홀인 1번홀(파3)에서 버디를 성공, 전반에만 4언더파를 쳐 선전했다. 15번홀(파4)에서 티 샷과 두번째 샷이 모두 러프에 빠지며 보기를 기록했지만 만족할만한 성적으로 1라운드를 마쳤다.

현재 선두는 호주의 미남골퍼 아담 스콧이다. 그는 이날 무려 8개의 버디를 낚으며 절정의 샷감각을 선보였다. 2번홀과 마지막 19번홀(이상 파4)에서 보기를 범해 2타를 잃었지만 6언더파 65타로 단독선두에 자리를 잡으며 2라운드를 맞게 됐다.

잭 존슨(미국)과 폴 로리(스코틀랜드)가 5언더파 65타로 선두를 쫓고 있다.

세계랭킹을 다투고 있는 루크 도널드(잉글랜드)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1언더파를 적어내며 경기를 진행중이다.

'코리아 브라더스' 최경주(42ㆍSK텔레콤)는 1오버파, 김경태(26ㆍ신한금융그룹)와 배상문(26ㆍ캘러웨이)이 나란히 2오버파로 경기를 이어오고 있다. 경기를 끝낸 양용은(40ㆍKB금융그룹)은 4오버파로 아쉬운 경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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