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근감사 형태는 감사총괄 집행임원처럼 정보접근성이 뛰어나 업무 파악에 유리하면서도, 등기임원으로서 경영에 필요한 의사결정의 대부분을 동시에 참여할 수 있어, 선제적인 관리 및 대응이 가능하다.
민병현 상근감사위원은 금융회사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에서 정한 모든 요건을 충족하고 있으며, 금융감독원에서 30여년간 근무하며 다양한 경험과...
셀트리온그룹의 상징인 서정진 회장은 이 자리에서 3사의 등기임원(사내이사)직을 모두 내려놓고 경영 일선에서 공식적으로 물러난다. 대신 서 회장의 장남 서진석 셀트리온 제품개발부문장과 차남 서준석 셀트리온 제조부문 운영지원 담당장이 각각 셀트리온·셀트리온제약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사내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이들은 각 사의 이사회 의장을 맡아 서...
또 신성 전무이사는 부사장으로, 박윤영 이사는 등기감사로 선임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보고 △2020 회계연도 영업보고 △2020 회계연도 재무제표 승인 △이사 및 감사 보수 한도액 결정 △정관 변경 △임원 선임 등 6개 안건을 원안대로 처리됐다.
회사측은 이번 인사를 통해 "경영전반의 폭넓은 경험과 성과창출로...
9일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주요 석화 업체 13곳의 지난해 3분기 기준 전체 임원(등기ㆍ비등기임원) 1059명 가운데 여성 임원은 5.3%인 56명으로 조사됐다.
석화 업체 중 여성 임원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아모레퍼시픽이었다. 아모레퍼시픽 여성 임원은 16명으로 전체 임원(69명)의 23.2%를 차지했다.
이어 LG생활건강 16.7%(8명), SK이노베이션 7.2%(7명)...
감사위원회는 회사의 업무와 회계 전반을 감독하는 내부감사기구의 역할을, 보상위원회는 등기임원에 대한 성과 평가와 보상 수준을 결정하는 성과보상기구의 임무를 수행한다.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사외이사 독립성 유지를 위한 후보자 추천 기구다. 삼양식품은 향후 사외이사 선임 시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에서 추천을 받은 후보자 중에서만 사외이사를...
김 사장은 지난달 26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등기임원으로 추천됐다. 이달 29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사내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스페이스 허브의 팀장은 그의 첫 자리다.
그는 지난달 22일 국내 유일의 민간 인공위성 제조ㆍ수출 기업인 ‘쎄트렉아이’의 기타 비상무이사로도 추천됐다. 김 사장은 “항공우주사업 경영의 첫 번째 덕목은 ‘사회적 책임’...
한국에서도 2018년 3월 2일 양성펴등기본법 개정으로 '여성의 날'이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
정 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여성이라는 이유로 소외받거나 더 고통받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노동시장 성별 격차 해소를 위해 여성 특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취·창업...
김 사장은 지난달 26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등기 임원으로 추천됐다. 스페이스 허브의 팀장이 그의 첫 자리다.
한국형 발사체인 누리호 개발에 참여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엔지니어들이 허브의 중심이다. 한화시스템의 통신, 영상장비 전문 인력과 ㈜한화의 무기체계 분야별 전문 인력, 최근 한화와 함께 하기로 결정한 쎄트렉아이 측도 향후 참여하게 될 것으로...
김 회장은 계열사들이 이사회 중심의 독립경영체제로 운영되고 있고, 앞으로도 회사별 사업 특성에 맞춰 자율·책임경영 시스템을 지속 발전시킨다는 점을 고려해 등기임원을 맡지 않기로 했다. 일상적인 경영활동에 관여하기보다는 그룹 전반에 걸친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과 해외 네트워크를 통한 글로벌 사업 지원 등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라는 해석이 나온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주요 계열사 등기임원 대신 미등기임원으로 경영 일선에 복귀한다. 앞서 김 회장에 대한 취업제한이 해제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향후 거취를 놓고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한화그룹은 26일 "계열사들이 이사회 중심의 독립경영체제로 운영되고 있고 앞으로도 회사별 사업 특성에 맞춰 자율ㆍ책임경영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삼성전자, 지난해 등기임원 평균보수 227% ↑…장기성과급 반영LG전자, 지난해 등기임원 퇴직금 96억 원 지급화학업계 소폭 감소…석유·화학 사업 불황 여파자동차 업계, 등기임원 연봉 20% 감소…코로나19로 업황 고전
전자업계 쌍두마차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지난해 시가총액 상위 제조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등기임원(사외이사, 감사위원회 위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불확실성 속에서도 국내 주요 제조기업의 등기임원(사외이사, 감사위원회 위원 제외) 보수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업종별 업황과 임원 퇴직금·성과급에 따라 보수액은 제각각이었다.
26일 시가총액 상위 10개 제조기업들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정 명예회장은 그룹 내 공식 직함을 모두 내려놓으며 그룹 경영에서 완전히 손을 떼게 된다.
이미 정 명예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상태라 등기이사 퇴임도 예정된 수순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다만, 업계에서는 정 명예회장이 미등기임원직을 유지하며 그룹 차원의 고문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사장은 이날 열린 쎄트렉아이 이사회에서 등기임원으로 추천됐다.
박성동 쎄트렉아이 이사회 의장은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가 절실한 과제여서 한화 측에 제안했고 김 사장이 조건 없이 수락해 이사회에서 추천했다”고 말했다.
쎄트렉아이는 우리별 1호를 개발한 KAIST 인력들이 1999년 만든 회사다. 지난달 13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쎄트렉아이 지분 30%를...
다만 정 명예회장이 현대차 미등기임원과 현대모비스 미등기임원직은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고 재계 안팎에선 내다본다. 이미 그룹 내 결정권이 정 회장에게 대부분 넘어온 만큼 별다른 영향은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운전대가 아들인 정의선 회장에게 넘어오며 정 회장을 중심으로 그룹 전체가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하고 있는 만큼 별다른...
이날 주주총회에 올릴 안건에 김 회장의 대표이사 등재에 관한 내용이 포함된다면 등기임원으로의 복귀 가능성이 있다.
대표이사 등기를 하려면 이사회를 거쳐 주총 승인을 받아야 한다.
다만, 구체적인 이사회 일정과 안건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한화는 지난해 3월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2월 말 이사회를 개최한 바 있다.
다른 한편에서는 이미 지난 7년 동안...
코닉글로리는 등기 임원으로 지난해 상장폐지가 확정된 바이오빌의 경영관리팀장을 소수주주들이 추대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들다는 반응이다. 바이오빌은 잦은 경영권 분쟁과 대표이사 교체로 부침을 겪어 오다가 작년 3월 감사의견 거절로 코스닥 상장폐지 수순에 들어간 상태다. 특히 양원석 씨가 공시 및 재무 팀장으로 있었던 코스닥 상장기업...
법률구조공단 황철환 변호사는 “등기 여부를 떠나 기업 임원이 근로자에 해당하는지에 대한 다툼이 많아지고 있다”며 “큰 추세는 단순히 고액 임금을 받고 상무이사, 전무이사 등의 직위에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근로자성이 배제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A 사는 1심 판결에 불복해 올해 1월 항소했다.
이수만 회장님께서 임원직을 주셨다. 보아와 강타는 명예이사이고 저는 등기이사”라며 “회사에 문제가 생기면 저도 법적으로 가야 한다. 항상 조심스럽고 책임감이 막중하다. 지난해부터 막중한 임무를 맡았다. 조심스럽게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민종은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49세다. 2012년 SM이 인수한 여행사 BT&I의 사외이사로 선임된 뒤 SM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