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완다그룹 왕젠린 회장의 아들인 왕쓰충 이사와 손잡고 한중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한 웰메이드예당은 지난 2일 자회사 예당엔터테인먼트의 사명을 ‘바나나컬쳐’로 변경했다. 바나나컬쳐는 왕쓰충 이사가 운영하는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바나나프로젝트’에서 따온 이름이다.
배우 주원의 소속사인 심엔터테인먼트도 최근 중국 최대 기획사인...
등기상 회사명을 변경하려면 주주총회에서 정관을 변경해야 하지만 커뮤니케이션 사명은 회사에서 임의로 변경할 수 있다.
대우증권은 미래에셋증권에 인수되기 전에는 등기 상의 법인명인 '대우증권주식회사'를 유지하면서 커뮤니케이션 사명으로 'KDB대우증권'을 사용해 왔다.
대우증권 측은 커뮤니케이션 사명 변경과 함께 새 기업이미지(CI) 작업도 진행 중에 있으며...
정재규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연구기획팀장도 “과반을 훌쩍 넘는 55.7%라는 지분율은 사실상 정관변경까지도 거의 자유로운 ‘완전한 의결권’”이라며 “외부에서 봤을 때는 독단적이거나 의사결정이 투명하지 못한 문제들이 발생할 가능성이 분명히 있어 보이는 면이 있다”고 말했다.
실제 아모레퍼시픽그룹 주주총회의 사외이사ㆍ감사위원 선임안은 국내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 김영대 대성산업 회장, 신성재 전 현대하이스코 사장 등은 계열사 등기임원에서 퇴임했고, 조동혁 한솔그룹 명예회장은 미등기임원으로 변경되면서 연봉 공개대상에서 빠졌다.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 조동길 한솔홀딩스 회장, 구자홍...
이후 2013년 3월 현대상선 정기주주총회에서 현대차그룹이 우선주 발행 확대 등에 대한 정관변경에 반대표를 내지 않자 정 회장과 현 회장과의 관계가 호전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지만 관계 회복을 위한 결정적인 계기는 아니었다.
한편 21일 고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의 15주기를 하루 앞둔 20일 정 회장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에서 처음으로 열린...
SK㈜의 제25기 정기 주총에서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참석 주주들의 반대 없이 등기이사 선임 안건이 통과했다. 2대주주인 국민연금도 반대의사를 낼 것으로 알려졌으나, 주총장에서는 어떠한 이견도 없었다. 이에 따라 최태원 회장은 2년 만에 등기이사로 복귀하게 됐다.
SK그룹 측은 “SK㈜ 주주들이 최태원 회장의 등기이사 선임 건을 이견없이 찬성한 것은...
포스코는 이번 주총에서 이사 선임과 정관 변경 안건을 처리한다. 사내 신규이사는 지난달 19일 열린 이사회에서 추천된 최정우 부사장이다. 사외이사인 이명우 동원산업 사장은 재선임 여부를 주총에서 결정한다.
업계에서는 이 둘의 선임 안건이 통과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최 부사장은 최고재무책임자(CFO)란 명분을 갖췄다. 그동안 포스코는 CFO가 등기이...
8일 금융감독원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성신양회는 최대주주가 기존 김영준 외 특수관계인 10인에서 김태현 외 특수관계인 10인으로 변경됐다.
신주인수권 권리행사에 따른 것으로 김 사장의 성신양회 보유 주식은 기존 254만4444주에서 302만4290주로 증가했다. 지분은 10.08%에서 11.98%로 늘었다.
김 사장은 이번 지분확대로 부친인 김영준 성신양회 회장(지분 11.05%)를...
현대상선은 3일 이사회를 통해 오는 18일 개최되는 정기 주주총회 안건으로 현 회장 등기이사 사임, 감자안(주식병합)을 비롯해 정관 일부 변경 등을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현 회장은 현대상선의 등기이사와 이사회 의장직에서 물러난 뒤 대주주로서 백의종군할 것을 선언했으며 현대상선은 7대 1 감자를 결정했다. 감자 방법은 액면가 5000원의 보통주 및 우선주 7주를...
현대상선은 3일 이사회를 통해 오는 18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현 회장 사임 건을 포함한 이사 및 감사 선임, 정관 일부 변경, 주식병합 등의 안건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현정은 회장은 현대상선의 등기이사와 이사회 의장직에서 물러날 예정이며 김명철 상무도 사임한다. 대신 김정범 비상경영실장(전무)와 김충현 벌크영업총괄 및 재무총괄(상무)가 신규...
26일 GS칼텍스에 따르면 지난 25일 열린 이사회에서 GS칼텍스 이사회 의장이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에서 허 부회장으로 변경하는 안건이 통과됐다. 허 회장은 이사회 의장직에서의 사퇴는 물론 GS칼텍스 등기이사에서도 물러났다.
새 의장인 허 부회장은 허창수 GS그룹 회장의 친동생이다. 고(故) 허준구 GS건설 명예회장이 아버지이며, 허 명예회장의 5남 중...
26일 GS칼텍스에 따르면 전일 열린 이사회에서 GS칼텍스 이사회 의장이 허 회장에서 허 부회장으로 변경하는 안건이 통과됐다. 허 회장은 이사회 의장직에서의 사퇴는 물론 GS칼텍스 등기이사에서도 물러났다.
허 회장은 1973년 GS칼텍스(옛 호남정유) 입사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43년간 이 회사에 몸담아왔다. 2013년 1월 사촌 동생인 허 부회장에게 대표이사를...
26일 GS칼텍스에 따르면 전일 열린 이사회에서 GS칼텍스 이사회 의장이 허 회장에서 허 부회장으로 변경하는 안건이 통과됐다. 허 회장은 이사회 의장직에서의 사퇴는 물론 GS칼텍스 등기이사에서도 물러났다.
허 회장은 1973년 GS칼텍스(옛 호남정유) 입사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43년간 이 회사에 몸담아왔다. 2013년 1월 사촌 동생인 허 부회장에게 대표이사를...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와 그룹 등에 따르면 SK그룹 지주회사인 SK㈜와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텔레콤은 내달 18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임원 퇴직금 산정 기준을 개편하는 내용의 정관 변경 안건을 처리키로 했다.
SK그룹은 정관 변경을 통해 퇴직금 지급률 산정 기준 최대치를 연봉의 60%에서 40%로 줄인다.
이에 따라 별도의 급여 변동이 없다면 회장ㆍ부회장...
고객이 대출 신청시 준비해야 했던 서류 5종 ▲재직증명서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등기부등본 ▲임대차계약서 ▲인감증명서 또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제출을 생략할 수 있도록 지난해 개선했다.
또 지난해 11월에는 대출 신청시 고객의 자필서명 축소를 위해 대출서류 6종 ▲고객안내장 ▲확인서(COFIX연동금리대출 신규 및 조건변경용) ▲부채현황표 ▲위임장...
현행 자본시장법은 상장회사의 등기임원 중 보수가 5억원 이상인 임원의 개별보수를 분·반기·사업보고서 등에 연 4회 공시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김기준 의원 등 더민주당 의원들은 등기·미등기나 임원·직원 여부를 불문하고 연봉 5억원 이상인 자 중에서 무조건 상위 5인은 개별보수를 공개하도록 하는 개정안을 제출했다. 반면 새누리당 김종훈 의원은...
지난해 말 LG전자 부회장에서 그룹 미래 먹거리를 책임지는 지주회사 LG의 신사업추진단장으로 이동한 구 부회장이 LG화학 등기이사에 선임됨으로써 그룹의 새로운 수익원인 전기차 배터리와 바이오 사업 확대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기타비상무이사는 상근하지 않는 이사 중 회사와 특수관계에 있는 등기이사를 따로 구분해 부르는 말이다.
LG화학 관계자는...
중국계신국제그룹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된 디지탈옵틱이 중견 화장품 기업 투자를 통해 화장품 공급 강화에 나선다.
디지탈옵틱은 중국 메이저 온라인몰 티몰, 쑤닝, 징동 등의 한국관에 자체브랜드 화장품을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 20년 연력의 중견 화장품 기업 '스피어테크'에 30억원 규모 투자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전환사채인수로 진행되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