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수용 거실에는 정 모 씨(19) 등 2명이 함께 있었으나 이 씨 폭행으로 정신을 잃은 피해자를 방치했다고 합니다. 이들은 살인 방조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 씨는 2019년 12월 충남 계룡시 한 도로에서 B(당시 44세) 씨를 둔기로 여러 차례 가격한 뒤 금 100돈과 승용차를 빼앗았습니다. B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이 씨는 당시 인터넷...
“4년 전 치료 받았는데 아파서”임신 중인 치과 원장 폭행한 남성 체포
4년 전에 치료를 받은 곳이 아프다고 치과를 찾아가 임신 중인 치과 원장을 둔기로 폭행하고 도주했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4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30대 남성 C 씨를 특수상해 등 혐의로 검거해 23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C 씨는 지난 17일 오후 5시께 서울 송파구에 있는 한 치과...
경찰이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의 집에 침입해 둔기로 조 씨를 가격한 20대를 검찰로 넘겼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20일 특수상해 및 주거침입 혐의로 구속된 A 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A 씨는 16일 오후 8시 50분께 조 씨의 주거지를 찾아 집에 있던 둔기로 상해를 입힌 혐의(특수상해)를 받는다.
경기도 내 물류센터에서 일하는 일용직 노동자인 A 씨는 지난...
“왜 내 아내 또 만나” 내연남 때려 숨지게 한 40대 징역 2년
부인의 예전 내연남을 폭행해 숨지게 한 40대 남성이 징역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15일 광주지법 형사12부는 폭행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B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씨는 지난 7월 16일 오전 3시경 광주의 한 노래연습장에서 C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B씨는 아내의...
지난헤 12월에는 사망한 B씨와 말다툼 하던 중 화분을 던지고 둔기로 폭행해 9월 28일 제주지법으로부터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1년간 보호관찰도 함께 명령했다.
당시 재판부는 “피고인이 잘못을 인정하는 점, 초범인 점,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은 점을 고려해 양형했다”라며 집행유예 선고의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A씨는 약...
김씨는 같은 해 9월 아내에게 술 냄새가 난다고 둔기로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2014년에는 아내를 흉기로 살해하려 시도해 현행범으로 체포됐으나 가정보호사건 처분을 받아 처벌을 피하기도했습니다.
김씨는 재판에서 혐의를 대부분 인정하면서도 아내를 살해하려 한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1·2심 재판부는 김씨가 범행 후...
오 씨는 작년 6월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병원 주차장에서 아버지를 조수석에 태운 뒤 미리 준비한 둔기로 아버지의 머리를 때려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아버지가 저항해 범행에 실패한 오 씨는 교통사고로 위장해 아버지를 죽이려고 아버지를 태운 채 고속도로로 향했으나 “신고하지 않을 테니 내려달라”는 말에 아버지를 근처에...
A 씨는 지난 3월 29일 낮 12시 10분께 전북 전주시 한 빌딩에서 17년 전 이혼한 전처 B 씨를 둔기로 폭행하고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해당 빌딩 2층에 숨어있던 A 씨는 B 씨를 발견하고 “오늘 죽을 줄 알아라”라고 소리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 씨는 재빨리 건물 밖으로 도망쳐 목숨을 건졌습니다.
조사 결과 4년간 복역 후...
'화성 운전자 집단 폭행 사건' 일당…알고 보니 마약 조직수괴, 중간 간부, 폭력배, 판매책 등…엄한 규율 두고 체계적 범행
지난 2월 경기도 화성에서 주행 중인 차량을 둔기로 내려치고 운전자를 집단 폭행한 외국인들이 검찰 조사 결과 마약 조직원으로 드러났다. 이들 조직은 수괴를 중심으로 엄한 관리 규율을 두고, 체계적으로 신종 마약 스파이스를 제조...
이들은 D 씨가 숨질 때까지 주먹과 둔기 등으로 무차별 폭행했다. A 씨 등은 경찰 조사에서 "사건 당시 A 씨 혼자 때렸다"고 주장했지만, 검찰 조사 결과 거짓으로 드러났다.
이날 오후 6시쯤 모텔에 온 A 씨는 알루미늄 배트로 D 씨를 집중적으로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D 씨는 A 씨에게 투자금 2560만 원을 돌려줬지만, 폭행은 계속됐다....
A 씨는 지난 5일 경기도 남양주시 한 빌라에서 자신과 함께 살던 아버지 B(60) 씨에게 둔기를 휘둘러 살해한 뒤 화단에 시신을 버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 씨는 사건 이튿날인 6일 오전 화단을 지나던 이웃에게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B 씨가 연락되지 않는다는 다른 가족의 실종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가 집에 인기척이 없자 B 씨의 휴대전화를 추적, B 씨...
70대 노인이 둔기로 여성 2명 폭행…1명 사망·1명 중상
인천 한 주점에서 50대 여성 2명을 둔기로 때려 1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을 다치게 한 70대 노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살인 등 혐의로 A(77·남) 씨를 검거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이날 낮 12시 50분께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한 주점에서 둔기를 휘둘러 B(59·여) 씨를 숨지게 하고 C(57·여)...
이어 B 씨 등을 승용차 밖으로 끌어내 둔기와 발로 머리 및 배 등을 수십 차례 폭행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의 폭행 장면은 뒤차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담겼으며, 이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퍼지며 많은 누리꾼의 공분을 샀습니다.
B 씨 등은 전신 타박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어 B씨 등을 승용차 밖으로 끌어내 둔기와 발로 머리 및 배 등을 수십 차례 폭행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 등은 전신 타박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B씨와 C씨는 모두 일용직 노동자들로 각각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국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현장에 있던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즉시 수사에 착수한...
아기를 폭행해 숨지게 한 30대 여성이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3부(재판장 고은설 부장판사)는 이날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B(35·여) 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B 씨는 2019년 1월 28일 오후 3시께 경기도 광주시 자택에서 동거남의 딸 C(3)양의 머리를 둔기로 여러 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학원 합숙 과외를 받던 학생을 둔기로 폭행하고 방에 가두기도 한 원장과 강사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2월부터 4개월간 합숙 과외를 하면서 가르치던 학생을 나무 몽둥이와 주먹으로 상습 구타하고 다용도실에 감금한 혐의(폭행 등)로 30대 여성 원장 A 씨와 20대 남성 강사 B 씨를 9일 구속했습니다. 구속 전 피의자...
◇계부 폭행에 숨진 5살, 대형견과 화장실에 사흘 갇혀
20일 5살 의붓아들의 손발을 묶고 둔기 등으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계부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그는 의붓아들을 때리면서 늘 죽일 것이라고 이야기한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또한, 이에 그치지 않고 3일 동안 의붓아들을 성인 덩치만 한 대형견과 함께 화장실에 감금했다고 밝혔습니다. 계부는...
5세 의붓아들의 손과 발을 묶고 둔기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계부가 경찰에 구속됐다.
인천지방경찰청 여청수사계는 29일 살인 혐의로 A(26) 씨를 구속했다. 강태호 인천지법 영장 당직 판사는 이날 오후 열린 A 씨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끝난 뒤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그는 이날 오후 1시...
지난해 1월 인천시 부평구의 한 건물 화장실에서 편의점 아르바이트 중이었던 21세 여성 A씨을 둔기로 폭행해 살해하려 한 혐의가 인정돼서다.
징역 15년 확정 판결에는 실제 살해 의도가 있었다는 점인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김 씨는 편의점 직원 이외에도 79세 남성 B씨를 둔기로 폭행해 특수상해 혐의도 적용됐다.
한편 징역 15년 확정 판결 배경이 된...
A 씨는 "송명빈 대표가 작년 하반기부터는 거의 매일 폭행과 폭언을 일삼았다. 주로 둔기를 많이 사용해서 때렸고 책상 다리를 사용하거나 소위 말하는 각목, 구두주걱 등을 사용해 구타했다"면서 "몇 차례 맞은 부위에 근파열이 와서 병원 진료도 받았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사실 어떤 이유로 때렸는지도 모르곘다. 그냥 본인 기분 나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