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부 폭행에 숨진 5살, 대형견과 화장실에 사흘 갇혀
20일 5살 의붓아들의 손발을 묶고 둔기 등으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계부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그는 의붓아들을 때리면서 늘 죽일 것이라고 이야기한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또한, 이에 그치지 않고 3일 동안 의붓아들을 성인 덩치만 한 대형견과 함께 화장실에 감금했다고 밝혔습니다. 계부는...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제1형사부(전국진 부장판사)는 5일 501호 법정에서 선고 공판을 열고 살인 및 사체손괴, 사체은닉 혐의로 구속기소된 장대호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해자와 사법부까지 조롱하는 듯한 태도는 피고인을 우리 사회로부터 영구적으로 격리하는 것만이 죄책에 합당한 처벌이라고 생각한다"고 선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춘재는 1994년 1월 충북 청주 자신의 집에서 처제를 성폭행하고 둔기로 수차례 때려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이춘재는 처제를 살인한 뒤에도 태연하게 장인과 함께 처제의 실종 신고를 하는 등 태연한 태도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이춘재의 거주지에서 처제의 혈흔이 발견됐고, 처제의 몸에서 수면제의 일종인 '독시라민'이 다량 검출됐다....
5세 의붓아들의 손과 발을 묶고 둔기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계부가 경찰에 구속됐다.
인천지방경찰청 여청수사계는 29일 살인 혐의로 A(26) 씨를 구속했다. 강태호 인천지법 영장 당직 판사는 이날 오후 열린 A 씨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끝난 뒤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그는 이날 오후 1시...
청주처제살인사건의 범인은 25년전 처제를 성폭행한 뒤 살해, 사체를 버린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현재 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당시 30대였던 이 모씨는 회사원이었던 처제가 집에 찾아오자 성폭행 한뒤 둔기로 머리를 때려 숨지게 한 다음 오토바이를 이용, 집 인근 철물점 차고 안에 사체를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이씨는 경찰조사에서 “지난해(1993년)...
앞서 장대호는 8일 오전 서울 구로구 자신이 일하는 모텔에서 투숙객 B(32) 씨를 둔기로 때려 살인한 뒤 흉기로 시신의 머리와 사지를 절단하는 등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훼손한 시신을 12일 새벽 전기자전거를 이용해 수차례 걸쳐 한강에 버린 혐의도 받는다.
장대호는 경찰에서 피해자가 반말하며 시비를 걸고 숙박비 4만 원을 주지 않자 이 같은 범행을...
경찰에 따르면, 장대호는 자신이 종업원으로 일하던 서울 구로구 한 모텔에서 피해자의 방에 몰래 들어가 둔기로 살해한 뒤 방치하다가 한강에 유기했다.
장대호는 경찰 조사를 통해 “반말을 하며 기분 나쁘게 하고 숙박비 4만 원도 주지 않으려고 해서 홧김에 그랬다”라고 진술했다.
한편 최근 신상이 공개된 피의자는 PC방 살인사건의 김성수, 노래방...
법원은 영장 발부 사유에 대해 “피의자가 살인 후 사체를 손괴 및 은닉하고, 피해자 소지품을 나눠서 버리고, 모텔 폐쇄회로(CC)TV를 포맷하는 등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A씨는 8일 모텔에서 손님 B씨(32)를 둔기로 살해한 뒤 모텔방에 방치하다 시신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12일 새벽 전기자전거를 이용해 왕복 1시간 거리를 오가며 훼손된...
혐의는 살인 및 사체손괴, 사체유기다.
피의자 A(39)씨는 이날 새벽 1시쯤 서울 종로경찰서를 찾아 자수했으며, 관할서인 경기 고양경찰서는 새벽 1시 반쯤 A씨를 긴급체포해 범행 동기 등을 조사했다.
경찰 조사 결과, 서울의 한 모텔에서 거주하며 종업원으로 일하는 A씨는 지난 8일 모텔에서 손님으로 온 B(32)씨와 시비를 벌이다가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존속살해, 살인 혐의로 기소된 김모(24) 씨의 상고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씨는 지난해 3월 가족들이 자신의 방에 침대를 설치한 데 불만을 품고 부수던 중 이를 말리는 아버지와 누나를 둔기로 수차례 내려쳐 사망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김 씨 측은 2017년 4월 군대를 제대한 후 집을 나서지...
31일 대법원 3부(주심 도희대 대법관)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김모(47)씨에 대해 징역 15년 원심 확정 판결을 내렸다. 지난해 1월 인천시 부평구의 한 건물 화장실에서 편의점 아르바이트 중이었던 21세 여성 A씨을 둔기로 폭행해 살해하려 한 혐의가 인정돼서다.
징역 15년 확정 판결에는 실제 살해 의도가 있었다는 점인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김 씨는...
자신을 무시하는 눈빛으로 쳐다봤다며 20대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을 둔기로 때려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에게 징역 15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김모(47)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하고 30년간 위치추적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김 씨는 지난해 1월...
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살인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성 씨의 상고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성 씨는 2016년 10월 19일 서울 강북구 오판산로에서 직접 제작한 총기와 둔기로 이웃인 A 씨를 살해하려한 후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김창호 경감(당시 경위)에게 총을 쏴 살해한 혐의를 받았다.
성범죄 등으로 2003...
둔기로 머리를 수차례 내려치는 등 20대 여성을 잔혹하게 폭행해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주범 A 씨에게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A 씨의 여자친구인 공범 B 씨는 징역 10년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33) 씨의 상고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공범인 B(22) 씨에는 징역 10년에...
검찰은 김 씨가 윤 씨와 공모해 2015년 11월 20일경 파타야에서 도박사이트 개발자인 임 씨의 머리를 둔기로 내리쳐 두개골함몰 등으로 사망하게 해 살인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했다.
또 김 씨는 윤 씨와 공모해 파타야로부터 30분 거리에 있는 리조트 주차장에 임 씨의 사체가 있는 차량을 주차하고 도주하는 방법으로 사체를 유기한 혐의도 받는다. 윤 씨는 현재 태국...
당시 여성의 머리 부분에는 둔기로 가격 당한 상처가 났으며 시신 주위로 백색가루가 뿌려져 있었다. 열려 있는 방안 서랍과 어지럽혀진 집안은 마치 강도 소행 같았다. 하지만 피해 여성 손톱 밑에서 결정적인 증거가 나왔다. 바로 남성의 피부 조직. 여기에서 추출한 DNA는 범인을 아들 친구 이 모(가명) 씨로 지목했다.
이 씨는 체포 직후 살인 혐의와 단독범행...
다만 배심원단은 만장일치로 살인미수 혐의를 무죄로 판단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재판장 이영훈 부장판사)는 6일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씨에 대해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하고 범행 도구로 사용된 쇠망치를 몰수했다.
재판부는 머리를 가격할 의도가 없었다는 김 씨 측 주장을 받아들였다. 재판부는 “머리 부분을 향해 망치를 휘두른 점은...
청주 흥덕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식당종업원 A(56·여) 씨와 B(44·여) 씨를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와 B 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5시 40분께 청주 서원구 한 식당 뒷 마당에서 식당 주인 C(57·구속) 씨, C 씨의 친척 D(40·구속)씨와 함께 E(51) 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살해된 E 씨는 C 씨의 부인과 내연관계로 지난해 동거한 적도 있다. E...
건물주를 망치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 본가궁중족발 사장 김모(54) 씨가 살인미수 혐의를 부인했다. 아울러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해 배심원의 판단을 받기로 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재판장 이영훈 부장판사)는 27일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 씨 대한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이날 김씨 측 변호인은 “건물주에 대한 살인미수 혐의는 고의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