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 바이러스는 국내는 물론 아시아권과 미주 지역에 지속해서 발생해 돼지 사육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는 돼지 전염병이다. 어린 돼지에게 주로 발병해 감염되면 폐사율이 50%에 이른다.
엠젠플러스는 자체 보유 중인 유전자 편집기술을 활용해 돼지 체내에 있는 APN 유전자를 무력화시켜 PED 바이러스 감염을 원천적으로 차단한 돼지 생산에 성공했다.
PED...
돼지 콜레라는 돼지에게서만 발생하는 가축전염병으로 현재까지 치료제나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치사율이 100%에 달한다. 돼지 콜레라 바이러스는 야생멧돼지, 오염된 돼지고기, 돼지 부산물 등 남은 음식물 등을 통해 전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바이러스는 최장 3년간 잠복한 사례도 보고돼 바이러스 차단에 실패하면 양돈 사업 자체를 포기해야 할 만큼 파장이...
가축 전염병 발생 우려가 계속되면서 농림축산식품부가 '구제역·AI(조류 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기간'을 다음 달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기간'을 3월 말까지 한 달 더 연장한다고 20일 밝혔다. 특별방역대책기간은 애초 이달 말 끝날 예정이었지만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국내에서 구제역이 지난달 발생한 데다 중국, 러시아...
인체이식용 이종장기, 바이러스 유사입자(VLP) 기반 인체백신 등을 연구하고 있으며, 메디피그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메디피그는 동물의 장기를 사람에게 이식할 때 발생하는 면역거부 반응, 인수공통 전염병 문제 등을 형질전환 기술로 해결한 의료용 돼지를 의미한다. 현재 면역거부 반응을 억제한 6종 형질전환 돼지 100두 이상을 보유한 유일한 업체다.
메디피그란 의료용 돼지로, 동물의 장기를 사람에게 이식하는 이종 간 장기이식에 활용된다.
박 대표는 “메디피그는 동물의 장기를 사람에게 이식할 때 발생하는 면역거부 반응, 인수공통 전염병 등의 문제를 형질전환 기술, 무균상태의 청정화 기술로 해결한 최적의 장기 공급원이 될 전망”이라며 “지난 10년간 장기공급에 적합한 메디피그 개발에 집중한...
이 장관은 지자체와 관계부처의 노고를 격려하고 가축 전염병 발병 위험이 큰 연초에 방역 점검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하고자 이번 회의를 주재했다.
그는 “현재까지 구제역·AI·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지 않은 상황이 지자체, 축산농가 및 축산 관련 단체 등 관계자들 노력의 결과다”며 그간 성과를 치하했다. 그러면서도 “현재까지 AI·구제역...
가축전염병 공포 때문이다. 겨울이면 구제역, 조류 인플루엔자(AI) 등 가축전염병 바이러스 활동이 왕성해지고 바이러스 매개 역할을 하는 철새도 많아진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도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선포하고 방역 체제를 강화했다. 특히 가축전염병 방역대책 재난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전국의 가축전염병 상황을...
최근 철새 최대 도래 시기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같은 재난성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이 높은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정부와 전국 지자체에서 선제적 방역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특히 추운 겨울 온도가 낮은 환경에서는 소독제의 효능이 떨어질 우려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됐다.
글루타르알데히드나 4급 암모늄(QAC) 소독제와 달리 랑세스가 선보인...
이와 함께 축산물 반입 자제 등 해외여행객에 대한 홍보활동도 지시했다. 이 장관은 국내 농가에도 사료용 잔반 열처리 등 가축전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중국에서 ASF가 확산하고 국내에서도 중국 여행객이 들여온 돼지고기 가공품에서 ASF 유전자가 검출되자 농식품부는 공항 등 국경 검역을 강화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또다른 겨울철 가축 전염병인 구제역 방역 조치도 강화했다. 농식품부는 지자체와 함께 전국 소와 염소 384만 마리, 돼지 190만 마리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했다. 또한 긴급 진단체계를 갖추기 위해 바이러스 혈청형을 확인할 수 있는 신형 구제역 진단키트를 전국 검사기관에 보급했다. 농식품부는 백신 접종 작업이 끝나면 접종 가축의...
ASF는 돼지에만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제1종 가축전염병이다. 세계적으로 백신이 개발돼 있지 않아 대부분 국가에서 살처분 정책을 시행 중이며 치사율은 100%다. 감염 돼지·돼지생산물의 이동, 오염된 남은음식물의 돼지 급여 등을 통해 발생한다.
현재 올해 8월3일 중국에서 첫 발생이후 8개성으로 확산된 상태고 9월13일에는 벨기에 야생멧돼지에서...
가축 전염병 방역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 농가에 대한 페널티가 더욱 강화된다. 신속한 방역을 위해 예방적 살처분과 이동중지 명령(스탠드스틸) 기준도 구체화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당은 'AIㆍ구제역 방역보완 방안'을 27일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예방 중심 방역 강화 △신속하고 강력한 현장 방역체계 구축 △방역조치 효과 제고 등 3대...
다 죽었다"며 "농식품부와 직접 관계 없다고 생각하지 말고 우리가 무엇을 뒷받침할 지 고민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가축 전염병은 농식품부의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가 됐다"며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중국에서 13차례나 발생하는 등 만연해 있는데 차단방역을 잘해서 지켜나가야겠다"고 강조했다.
NH투자증권은 중국 내 돼지 전염병 발병으로 물가상승 압력이 높아지면서 중국 채권 단기금리가 상승했다고 10일 밝혔다.
박민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중국 금리는 단기물 위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며 “대내적으로는 돼지 전염병 발병 소식이 있었고 대외적으로는 미국 연준의 9월 FOMC에 대한 경계감이 반영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장기...
아울러 세포배양검사를 거쳐 바이러스 생존 여부를 최종 확인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검사에 걸리는 기간은 3~4주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돼지에서 생기는 바이러스성 출혈성 열성 전염병으로, 치료제나 백신이 없다. 때문에 발병 시 치사율이 최대 100%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ASF로 폐사한 돼지 수만 500마리가 넘는다.
ASF는 폐사율이 최소 30%에 이르는 제1종 가축전염병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국내 유입 시 막대한 피해가 우려된다.
우리 검역 당국도 22일 ASF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비상 행동수칙'을 발령했다. 농식품부는 행동수칙에서 잔반 사료가 바이러스 전파원이 되지 않도록 열...
20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날 중국 장쑤성 롄윈강시의 돼지 농가에서 ASF 발병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3일 랴오닝성, 16일 허난성에 이은 중국 내 세 번째 발병이다.
ASF는 폐사율이 최소 30%에 이르는 제1종 가축전염병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국내 유입 시 막대한 피해가 우려된다.
이 때문에 농식품부 등 검역 당국도 중국 내 ASF 발생이 확인된...
아프리카돼지열병은 폐사율이 최소 30%에 이르는 제1종 가축전염병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국내 유입 시 막대한 피해가 우려된다.
이 때문에 우리 검역당국의 움직임도 바빠졌다. 농식품부는 우선 중국 방문 여행객에 대한 엑스레이 검색을 강화시킬 방침이다. 또 또 중국발 항공편 노선에 검역 탐지견을 우선 투입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중국...
이번 실험은 영국 환경식품농림부(DEFRA)가 돼지 전염병에 대한 살균소독제 효능 평가 시 실시하는 실험과 유사한 방법으로 시행됐다.
랑세스 기능성 보호 제품 사업부의 글로벌 살균소독제 비즈니스 총괄 조승영 상무는 “버콘S는 세계적인 연구기관으로부터 인정받아 30년 이상 차단방역의 표준이 된 과학적이고 혁신적인 소독제”라며 “특히 감염전파 매개체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치사율이 높은 급성전염병으로 국내에는 발생한 적이 없으며 아프리카, 유럽 등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아직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큰 피해가 우려된다.
김대균 농식품부 구제역방역과장은 "현장점검 결과, 미흡사항은 관할 지자체로 하여금 즉시 시정토록하고 앞으로 돼지농가에 급여하는 남은음식물 적정처리에 대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