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의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7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99.1포인트(P)로 전월 대비 0.3P, 같은 기간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99.8P로 0.2P 각각 하락했다. 동행지수는 현재 경기를, 선행지수는 향후 경기 전망을 나타낸다. 동행지수의 경우 4개월 연속 하락세다.
표면적으로는 투자 감소가 가장 두드러진다. 설비투자는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이후 처음으로 5개월...
1% 감소했다. 건설수주(경상)는 주택, 공장·창고 등 건축에서 13.8% 감소했으나 발전·통신 등 토목에서 165.5% 늘어 전년 동월 대비 19.6% 증가했다.
한편 현재 경기를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99.1포인트(P)로 전월 대비 0.3P 하락했다. 향후 경기를 보여주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코스피지수, 소비자기대지수 등의 감소로 0.2P 하락한 99.8P를 나타냈다.
5월 경기 동행지수 순환변동치(99.7)는 부진한 흐름이고,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100.0으로 2016년 9월(100.0)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그만큼 향후 경기를 낙관하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고용과 경제심리는 더 심각하다. 5월 취업자수는 7만2000명에 그쳐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10년 1월 이후 가장 낮았다. 기업(BSI)과 소비자(CSI)를 아우르는 경제심리지수(ESI)...
앞서 발표한 보고서에서 2분기 현재 국내 경제 상황은 경기 후퇴국면에서 경기침체 국면으로 진입하는 과정에 있다고 밝힌 바 있다.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GDP(국내총생산) 기준으로 보면 지난해 3분기 이후 경기가 계속 꺾여 내려가고 있다”며 “동행지수도 지난해 5월 이후, 선행지수는 지난해 7월 이후 내려가는 추세”라고 말했다.
7% 줄며 2.2% 감소했다. 그나마 수주는 6.7%, 건설수주(경상)는 5.6% 각각 증가했다.
이 때문에 향후 경기 전망은 밝지 않다. 현재 경기를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99.7포인트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고, 미래 경기를 보여주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100.0포인트로 0.1포인트 하락했다.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올해 들어 5개월 연속 하락세다.
지수 상승 요인으로는 △중국 관련 소비주 기저효과 △이익 모멘텀 지속 △연기금 수급 관련 정부 정책 △중소벤처기업부의 정책 드라이브 등을 꼽았다. 반면, 하락 요인으로는 △3분기 코스피 상승 탄력 둔화 동행 △반도체 업황 관련 노이즈 △금리 상승에 따른 헬스케어 밸류 부담 등을 들었다.
양기인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올해는...
최근 경기동행지수와 경기선행지수가 1년여 동안 하락하고, 산업생산이 재고투자와 기존 건설투자 물량에 의존하며 취약하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고용이 부진한 것도 이런 판단에 한몫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하강 리스크에 대응하는 적극적인 대책이 수반되지 않으면 2.8% 성장률도 달성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다만 한반도 지정학적...
4월 경기동행지수(순환변동치)는 전월 대비 0.1%포인트 하락했다. 광공업생산지수, 소매판매지수 증가에도 건설기성액과 수입액이 줄었기 때문이다. 선행지수(순환변동치)도 소비자기대지수, 기계류내수출하지수 등이 감소하면서 0.4%포인트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재부 관계자는 “세계 경제 개선,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투자심리 회복 등에 힘입어 회복세가...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과 유사한 99.7을 기록하며 여전히 기준치를 하회하고 있다. 선행지수도 개선 속도가 둔화하는 상황이 지속되면서 순환변동치가 기준치인 100.0을 기록했다.
소비는 4월 소매판매 증가율이 5.3%를 기록하며 양호한 흐름을 이어갔으나, 서비스소비와 관련이 높은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점업의 개선 흐름은 제한적인 모습을 보였다....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 대비 0.1포인트(p),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전월 대비 0.4p 떨어졌다.
올해 1분기 전국 2인 이상 가구의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은 5.95배로 나타났다. 2003년 관련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격차다. 올해 1분기 소득 하위 20%인 1분위의 월평균 가계소득은 128만6000원으로, 1년 전보다도 8% 줄어들었다. 반면 소득 상위 20%인...
또 3월 현재 경기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99.8로 넉달연속 100을 밑돌았고,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100.4로 지난해 3월(100.4) 이후 1년만에 최저치를 경신했다. 김광두 부의장은 14일 “설비투자, 수출 중에 반도체를 빼면 어떤가”라며 “경기는 (정부 진단과 달리) 오히려 침체 국면의 초입 단계”라는 말로 직격탄을 날렸다.
고용은 더 심각하다. 4월 취업자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100.6)보다 소폭 하락한 100.4를 기록한 가운데,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과 동일한 99.8을 기록하며 기준치를 소폭 하회하고 있다.
반면 서비스업 생산의 증가폭(2.3%)은 전월(1.9%)보다 소폭 확대됐다. 1분기 평균도 금융·보험업(7.7%)을 중심으로 2.6% 증가하며 완만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는 소비매판매가 높은 증가율을...
8% 감소했다. 건설기성은 건축(-6.1%) 공사 실적이 줄어 전월에 비해 4.5% 감소했다.
현재 경기를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보합, 앞으로의 경기를 예측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0.2p 하락했다.
어 과장은 “수출 증가 지속과 함께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는 향후 경기지표에 플러스 요인”이라고 전망했다.
경기동행지수(순환변동치)와 선행지수(순환변동치)는 모두 전달보다 0.1p 올라갔다.
소비를 뜻하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기준 지난해 12월 -2.6%에서 올해 1월 1.7% 증가로 반등했다. 전월 자동차 판매감소에 따른 기저효과와, 공기청정기 등 미세먼지 관련 가전제품 판매증가 영향이란 분석이다.
자동차 판매부진 등은 향후 소매판매에 부정적 요인이나, 백화점과...
올해 11회를 맞은 컨퍼런스에는 최종구 금융위원장도 참석, 금융위원장 최초로 행사에 동행해 한국 자본시장과 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번 컨퍼런스에는 KRX300지수에 편입된 코스닥 상장기업 15개사와 해외 기관투자자, 애널리스트간 일대일 미팅 자리도 마련됐다.
컨퍼런스에 동행한 상장사 15개사는 △셀트리온헬스케어 △신라젠 △바이로메드...
현재의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0.1포인트 상승했다. 향후 경기국면을 예고해주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같았다.
기획재정부는 "1월 산업활동은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투자 증가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기저효과 등으로 생산·소비도 큰 폭 반등했다"고 분석했다.
고광희 기재부 경제분석과장은 "세계경제 개선...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100.1로 2016년 5월 100.1 이후 1년7개월만에 가장 낮았다. 작년 9월 101.0을 정점으로 꺾이는 조짐이다.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과 같은 101.2였지만 역시 지난해 8월 101.8 이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은행이 오전 11시부터 임시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업무보고를 한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추후 금리인상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