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경기동행지수(순환변동치)와 선행지수(순환변동치)는 전월과 같아지면서 하락세를 멈췄다.
5월 취업자는 제조업에서 감소했으나 서비스업 증가세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25만 9000명 증가했고, 실업률은 4.0%로 전년 동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소비자 물가는 석유류 및 서비스 가격 안정세 유지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0.7% 상승에 그쳤다. 최근...
경기동행·선행지수 순환변동치가 11개월 만에 동반 하락을 멈췄다. 전산업생산과 설비투자도 2개월 연속 증가하면서 우리 산업에 긍정적 신호를 보내고 있다. 다만 5월 수출은 감소, 4월 경상수지는 소폭 적자 가능성도 있어 우리 경제·산업에 대한 부정적 신호도 여전하다.
통계청은 ‘4월 산업활동동향’을 통해 전산업생산이 건설업에서 감소했으나...
경기동행·선행지수 순환변동치가 11개월 만에 동반 하락을 멈췄다. 전산업생산과 설비투자도 2개월 연속 증가하면서 우리 산업에 긍정적 신호를 보내고 있다.
통계청은 ‘4월 산업활동동향’을 통해 전산업생산이 건설업에서 감소했으나 광공업, 서비스업 등에서 생산이 늘어 전월비 0.4%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광공업 생산은 1차 금속(-1.8%) 등에서...
경기동행·선행지수 순환변동치가 11개월 만에 동반 하락을 멈췄다. 전산업생산과 설비투자도 2개월 연속 증가하면서 우리 산업에 긍정적 신호를 보내고 있다.
통계청은 ‘4월 산업활동동향’을 통해 전산업생산이 건설업에서 감소했으나 광공업, 서비스업 등에서 생산이 늘어 전월비 0.4%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광공업 생산은 1차금속(-1.8%) 등에서 감소했으나...
이로 인해 동행지수 순환변동치와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각각 98.5와 98.2를 기록하며 전월(98.6, 98.3)에 이어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특히 수출은 일평균 수출액 감소 폭이 확대됐고, 설비투자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감소세를 지속했다.
4월 수출은 –2.0%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전월(-8.2%)보다 감소 폭이 축소됐으나,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
30일 권성훈 건국대 교수와 나옥경 경기대 교수, 김민수 한은 기업통계팀 과장, 황희진 한은 빅데이터통계연구반장이 공동 작성한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현행 ESI 지표를 동행종합지수(CCI·Coincident Composite Index)를 통해 분석한 결과 2012년 이전까지는 CCI에 대해 3개월 정도 선행했던 반면, 경기 변동성이 축소된 2012년 이후부터는 CCI와 동행하는...
1P 하락했다.
동행·선행지수 순환변동치가 동반 하락한 건 지난해 6월 이후 10개월째다.
김 과장은 “2월에 많이 떨어지고 전반적으로 평균해서 보면 분기는 4분기 대비 1분기는 안 좋다”며 “(2월 감소분을 상쇄할 만큼) 많이 치고 올라가지 못해서 경기지수도 치고 나가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비농림어업취업자수, 소매매액지수 등이 증가했으나 수입액, 공업생산지수 등이 감소하여 전월보다 0.1포인트(P) 하락했다.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코스피지수, 소비자기지수 등이 증가했으나 구인구직비율, 수출입물가비율 등이 감소하여 0.1P 하락했다.
동행·선행지수 순환변동치가 동반 하락한 건 지난해 6월 이후 10개월째다.
특히 경기관련소비재의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EPS)이 한 주간 17.3% 크게 개선됐다. 이는 자동차와 자동차부품의 실적 개선에 기인한다. 현재 자동차의 영업이익과 순이익단에서 추정치 상향조정이 일어나고 있으며 주가와 이익이 함께 동행하고 있다.
현재 주가 모멘텀 관점에서는 화장품과 자동차 업종의 매력도가 부각되고 있다. 주가와 함께이익 모멘텀...
이러한 수출은 OECD 경기 선행지수로 이야기 되는 글로벌 경기와 동행 한다.
그런데 최근 유럽과 중국, 더불어 미국의 경제지표들이 개선되고 있어 늦어도 2분기 글로벌 경기 개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를 감안 한국 수출도 2분기에는 기저효과가 있어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이 높지만 그 폭은 축소되는 경향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향후 한국 기업들의...
현재와 미래 경기를 가늠해 볼 수 있는 경기 동행지수 및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2월 기준 각각 98.7과 98.3에 머물고 있다. 이는 각각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 소비자물가 역시 3월 현재 전년동월보다 0.4% 상승하는데 그쳐 석달연속 0%대에 머물고 있다.
정부는 최근 발표한 4월 최근경제동향(그린북) 자료를 통해 세계경제 성장세...
반도체 가격 하락 등으로 수출 증가율은 넉달연속 마이너스(전년동월대비 기준, 3월 -8.2%)를 기록 중이고, 경기 동행 및 선행지수 순환변동치(각각 2월 98.7포인트, 98.3포인트)도 글로벌 금융위기(2009년) 이래 최저치다. 경제의 기초체력을 키우고 미래 먹거리를 보장하는 설비투자도 저조하다. 설비투자 선행지표인 일반기계 수입물량지수 증가세(2월 -37.5%)는 IMF...
특히 경기 동행지수 및 선행지수 순환변동치가 사상 최장 기간 동반 하락세다.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은 7일 경기진단을 통해 그동안의 ‘둔화’에서 ‘부진’으로 우려 수위를 한 단계 높였다. 경제가 무너지는 신호가 완연한데, 어느 곳에서도 긍정적인 모멘텀이 보이지 않는다.
게다가 디플레이션 우려까지 높아지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
경기 동행지수와 선행지수 순환변동치가 낮은 수준으로 하락한 점도 우려스런 대목이다. 2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보다 0.4포인트(P) 하락해 11개월째 내림세를 이어갔다.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0.3P 내리며 9개월째 하락했다. 두 지표가 9개월 연속 동반 하락한 것은 관련 통계가 제공된 1970년 1월 이후 처음이다.
그나마 고용에선 2월 취업자 증가 폭이...
추광호 한경연 일자리전략실장은 “동행지수와 선행지수를 구성하는 15개 지표 중 10개가 하락, 5개가 정체 상태이고 상승 지표는 없어 주요 경제지표들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추 실장은 “경기선행지수가 경제성장률을 1분기가량 앞서는데, 최근 경기선행지수 상승률이 2017년 3분기의 5분의 1 수준으로 약해져 향후 성장률 하락이...
경기 전망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와 선행지수 순환변동치가 9개월 연속 동반 하락세다. 사상 최장 기간이다. 현 추세로 가면 한국 경제의 추락은 시간 문제다. 문제는 정부의 경제진단과 정책이다. 정부는 올해 들어 산업활동 및 경제심리 관련 지표들이 개선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보고 세금을 투입하는 분배중심의 경제정책을 계속 펴고 있다. 경제가...
현재와 미래 경기상황을 나타내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가 전달보다 0.4포인트 낮아져 11개월째 하락했고,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0.3포인트 떨어져 9개월째 마이너스다. 두 지표가 9개월 연속 동반 하락한 것은 1970년 이후 처음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1분기 영업실적이 시장 기대수준을 훨씬 밑돌 것이라고 예고했다. 반도체의 세계 수요감소와 함께 가격이...
여기에 건설기성, 선행지수 순환변동치,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도 모두 하락했다.
건설기성(건설업체가 실제로 시공한 실적)은 전월보다 4.6% 감소했는데 이 역시 작년 2월(-5.0%) 이후 최대 감소 폭이다. 현재 경기 상황에 대한 지표인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달보다 0.4포인트(P) 하락해 11개월째 내림세를 이어갔고, 앞으로의 경기를 예측하는 지표인 선행지수...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달보다 0.4포인트 하락해 11개월째 내림세를 이어갔으며, 2017년 12월 0.5P 하락 이후 14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0.3P 하락하며 9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김보경 통계청 산업동향과장은 “그동안 성장을 이끈 반도체가 생산이 감소했고, 자동차도 좋지 않은 등 제조업 전반적 업종에서...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달보다 0.4포인트 하락해 11개월째 내림세를 이어갔으며, 2017년 12월 0.5P 하락 이후 14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0.3P 하락하며 9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김보경 통계청 산업동향과장은 “그동안 성장을 이끈 반도체가 생산이 감소했고, 자동차도 좋지 않은 등 제조업 전반적 업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