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리의 일본 방문은 한국입장에선 1990년 아키히토 일왕 즉위식 이후 30여 년 만에 열리는 일본 국가적 행사에 우리 정부의 최고위급 인사가 참석하는 것으로 양국의 관계 개선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아울러 이 총리는 고 이수현 의인 추모비 헌화, 동포대표 초청 간담회, 일본 젊은이들과의 대화 일정 등을 갖고, 24일 저녁 귀국할 예정이다.
이 총리는 일본을 방문해 즉위식 및 국정 연회, 아베 총리 주최 연회에 참석하는 한편, 일본 정·재계 주요인사 면담, 동포 대표 초청간담회 일정 등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 총리는 지난 18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비공개로 만나 한일 관계에 대한 의견을 들으며 일본 정계 분위기와 현지 상황 등을 전해 들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양국 관계에 미묘한 기류 변화가...
23일에는 도쿄 소재 대학에서 대학생 20여명과 다운홀미팅 형식으로 '일본 젊은이와의 대화'를 진행한다. 질의응답을 통해 이 총리가 양국 현안에 대한 생각을 드러내고 일본 젊은 층의 여론을 살피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동포 대표 초청 간담회(23일), 한일 문화교류 현장 방문(23일)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24일 저녁 귀국한다.
또 이날 일본 측에 공식 통보했으며 이 총리는 △즉위식 및 궁정 연회(22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주최 연회(23일) 참석 △일본 정계 및 재계 주요 인사 면담 △동포대표 초청 간담회 등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 총리와 아베 총리 면담 일정은 현재 조율 중이다. 면담이 성사된다면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 이후 1년여 만에 한일 최고위급 대화가 이뤄지는 것이어서...
이 총리는 △즉위식 및 궁정 연회(22일) △아베 총리 주최 연회(23일)에 참석하는 한편, 일본 정계 및 재계 주요인사 면담, 동포대표 초청 간담회 등을 한다.
일왕 즉위식을 계기로 이 총리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별도의 회담을 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된다. 이 경우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 이후 1년여만에 한일 최고위급 대화가 성사되는 것이며...
한편 김기문 회장은 브래드 셔먼 위원장과 간담회 이후 LA 옥스퍼드 팔래스 호텔에서 열린 ‘미주민주참여포럼 후원의 밤’ 행사에 참석해 한인 동포기업인들을 격려했다.
미국 LA에 본부를 둔 미주민주참여포럼은 미주 전역을 대상으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해 활동하는 한인 공공외교단체로 약 4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브래드 셔먼 미국 하원 아태소위원장...
15일 아제르바이잔 방문에서는 현지 동포 조찬간담회와 옥타이 아사도프 국회의장과의 단독·확대 면담을 차례로 갖고 양국 간 교류·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풍부한 석유가스를 보유한 아제르바이잔은 경제적 잠재력이 높은 시장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양국 간 교역 규모는 2013년 3억1000만 달러를 기록한 뒤 현재 약 7000만 달러 내외를 유지하고 있다.
이후...
문 대통령은 참전용사 접견과 태국 총리 주최 공식 오찬, 한·태국 비즈니스 포럼, ‘브랜드 케이(Brand k)’ 론칭쇼, 동포간담회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이번 태국 공식방문은 한국 대통령으로선 7년 만이다. 미얀마 국빈 방문도 7년 만이며, 라오스 국빈방문은 한국 대통령으로선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이번 방문으로 당초 약속한 인도와 아세안 국가 10개국 등 11개국...
이곳에서도 동포 및 고려인 간담회를 하며 한국국제협력단(KOICA) 사업 보고회에도 참석한다. 특히 한·타지키스탄 총리회담에서 ‘국가발전전략 2016~2030’을 바탕으로 사업 다변화, 사회간접자본 확충 등을 추진하고 있는 타지키스탄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타지키스탄 전력망 구축사업 등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점검하며, 보건·의료, 산림, 교육 등 새로운...
이어 “재일동포간담회에서 동포들의 삶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다”라며 “한일관계를 잘 풀어내 한반도 평화뿐 아니라 동포들이 일본사회에서 당당히 살 수 있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많은 나라가 우리와 협력하기를 바라고 있다”며 “우리 경제의 역량이 높아졌고, 민주주의를 일궈낸 역량을 높이 평가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고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의 계기에 주요국 정상과 양자 회담 가질 계획이며 현재까지 중국, 러시아, 캐나다, 인도네시아 등 4개국 정상과 회담일정 확정됐다”며 “아울러 오사카 도착 당일인 27일에는 재일 동포들과 동포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한일 정상회담 추진 여부에 대한 질문에 고 대변인은 “한일관계는 과거와 현재...
문 대통령은 이날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를 출발해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도착, 곧바로 동포 간담회 일정을 시작했다. 우리나라 대통령이 카자흐스탄 최대 도시 알마티를 방문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고려인 동포를 비롯해 김경천·계봉우·황운정 등 독립 유공자 후손들이 참석한다.
이어 한국어로 뮤지컬과 연극 공연이 이뤄지는 고려 극장을...
이어 문 대통령은 18일부터 21일까지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의회 연설 △국빈만찬 참석 △‘한국문화예술의 집’ 개관식 및 동포간담회 △사마르칸트 시찰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포럼 등의 일정을 가진다.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21일부터 23일까지 카자흐스탄을 방문해 알마티에서 동포간담회를 가진 후 수도인...
이어 문 대통령은 18일부터 21일까지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의회 연설 △국빈만찬 참석 △‘한국문화예술의 집’ 개관식 및 동포간담회 △사마르칸트 시찰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포럼 등의 일정을 가진다.
이에 대해서 김 차장은 “2017년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국빈방한에 대한 답방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캄보디아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첫 일정으로 캄보디아 재외동포 100여 명을 초청해 대통령 주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문 대통령은 캄보디아가 신남방정책의 핵심 대상국으로 ‘사람 중심의 평화와 번영의 공동체’에 이상적인 토대가 이미 구축돼 있음을 강조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금융업, 농업, 인프라 등 분야로 양국 간...
문 대통령은 이날 동포간담회 참석한 후 훈센 총리 부부와 저녁 7시 30분부터 8시까지 숙소 내 만찬장에서 친교만찬을 할 예정이다. 이번 친교만찬은 예정에 없던 일정으로 이에 대해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훈센 총리 쪽에서 공식 회담과 별도로 친교의 시간을 갖고 싶다고 요청했다”며 “훈센 총리가 문 대통령의 숙소로 찾아온다”고 밝혔다.
이어 문 대통령은...
최대 쇼핑몰에서 한류와 할랄을 결합한 전시회를 개최해 세계 할랄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협력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문 대통령 내외는 저녁에 대통령 주최 만찬을 겸한 동포간담회를 열어 현지 한인들을 격려한다. 다음날에는 말레이시아 마하티르 총리와의 정상회담, 한·말레이시아 비즈니스 포럼 참석 등의 일정이 예정돼 있다.
도착 직후 한국 기업이 주최하는 한류·할랄 전시회에 참석, 저녁에는 동포 간담회를 개최한다.
13일에는 압둘라 술탄 아흐마드 샤 국왕이 주최하는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 뒤 마하티르 모하맛 총리와 만나 정상회담 및 MOU 서명식을 갖는다. 이후 압둘라 국왕 내외가 주최하는 국빈 만찬에 참석한다.
말레이시아 방문은 양자 차원 정상 방문으로는 2010년 이명박 전...
또 ‘한·캄보디아 비즈니스 포럼’ 참석과 1만5000명에 달하는 현지 우리 동포를 격려하는 간담회 등 일정도 가질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양자 차원에서는 10년 만에 이뤄지는 이번 방문 기간 중 농업, 인프라 건설, 산업, 금융 등 제반 분야 협력을 더욱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폭넓고 심도 있게 협의할 계획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30분 동안 청와대 본관에서 국회 한미동맹강화 사절단 초청해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3.1운동 기념의 날 지정 결의안을 채택하는 뜻깊은 현장에 직접 참석해 뉴욕과 동포사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힘을 실어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국회도 다른 나라의 중요한 기념일을 함께 축하하고,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