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관리군'은 모니터링을 하지 않고, 필요 시 동네 병ㆍ의원에서 비대면 진료로 전화 처방ㆍ상담을 받는다.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에서도 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
송은철 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서울시는 차질없이 비대면 전화 상담과 처방이 가능하도록 호흡기전담클리닉은 19개, 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 180개소, 일반...
정부는 동네 병·의원을 진단과 치료에 참여시키고 재택치료 기관이 600여 곳이라고 밝힌다. 하지만 숫자가 턱없이 부족한 데다 국민들은 그곳이 어디인지 잘 알지 못한다. 참여하는 병·의원들도 준비가 안 된 곳이 많고, 검사키트 공급이 원활치 않아 진료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실정이다. 무증상이나 경증 환자는 사실상 방치한다는 비판이 쏟아진다....
방대본 관계자는 “호흡기 클리닉, 지정 진료 의료기관 등 동네 병·의원 등 기관과 50대 기저질환자까지 대상을 확대함에 따라 의료진은 치료제 사용지침을 준수해 적극적으로 치료제를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 팍스로비드 국내 정상 도입에 10개월…토종 치료제 개발 '속도'
팍스로비드가 국내에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서 국내 제약 바이오업체들도...
신속항원검사와 PCR검사를 할 수 있는 동네 병·의원 1천여 곳을 호흡기치료 의료기관으로 지정해 발표했지만 첫날 가동에 들어간 곳은 200곳 남짓에 그쳤다. 그나마도 진단키트가 미리 준비되지 않아 검사에 차질을 빚는 곳이 속출했다.
정부는 그 병·의원 명단도 미리 공개하지 않다가 불만이 터져나오자 뒤늦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 명단을 올렸다. 잔여 백신...
이 회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전문가용 신속항원진단키트(VERI-Q COVID-19 Ag Rapid Test) 수십만 회분을 이달부터 대형 제약사 유통망을 통해 전국 보건소, 호흡기전담클리닉 및 동네 병ㆍ의원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수젠텍이 코로나 오미크론 변이용 신속항원진단키트에 대한 국내 식약처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14.32% 급등했다.
수젠텍은 이날 오미크론 변이와...
권 차장은 “이를 통해 재택치료 관리여력을 약 7배 확보해 일일 확진자 약 21만 명 발생 시까지 대응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는 동네 병·의원이나, 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호흡기클리닉 포함)에서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호흡기전담클리닉(403개소)과 함께 일반 검사자 진단검사(신속항원검사)와 재택치료자...
권 차장은 “이를 통해 재택치료 관리여력을 약 7배 확보해 일일 확진자 약 21만 명 발생 시까지 대응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는 동네 병·의원이나, 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호흡기클리닉 포함)에서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4000곳 예상
호흡기전담클리닉(403개소)과 함께 일반 검사자...
미코바이오메드는 7일 오전 10시 27분 현재 전날보다 12.73% 오른 9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회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전문가용 신속항원진단키트(VERI-Q COVID-19 Ag Rapid Test) 수십만 회분을 이달부터 대형 제약사 유통망을 통해 전국 보건소, 호흡기전담클리닉 및 동네 병·의원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등을 활용해 650개까지 추가 확충하고, 총 관리가능인원도 약 20만 명까지 확보할 예정이다.
권 차장은 “이를 통해 재택치료 관리여력을 약 7배 확보해 일일 확진자 약 21만 명 발생 시까지 대응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는 동네 병·의원이나, 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호흡기클리닉 포함)에서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동네 병·의원의 참여가 극히 저조하다. 정부의 일선 의료기관 협의 등 미리 준비가 안 된 탓이다. 재택치료가 사실상 경증 환자들의 ‘방치’ 수준이라는 지적도 많다. 그러다 보니 환자들에 대한 치료제 처방도 활성화되지 않고 있다. 수만 명분의 치료제가 도입됐으나, 지난달 14일 이후 3일까지 화이자의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투약인원은 겨우 1275명분에...
여기에 코로나19 진료체계 전환 첫날 이후 동네 병·의원의 검사·치료 참여가 시작됐지만, 어느 병원으로 가야 검사를 받을 수 있는지 등도 제때 공지되지 않아 혼선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환자 수는 12만8716명으로 전날(11만8032명)보다 1만684명 늘었다. 정부가 관리할 수 있는 재택환자는 총 16만3000명인데, 여력의 79.0%가 찬 상태다.
관건은 호흡기전담클리닉 등 동네 병·의원의 코로나19 검사·치료 참여와 향후 1~2주간 위·중증환자 추이다. 먼저 재택치료 대상자는 이날 0시 기준 12만8716명으로 호흡기전담클리닉에서 관리 가능한 한계치를 넘어섰으나,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1938개 의원 신청)이 계획대로 운영되면 하루 확진자 10만 명 수준까진 대응 가능해진다.
결국, 위드 코로나로...
음압시설을 갖춘 전국 439개 호흡기전담클리닉 중 391곳과 일반 동네 병·의원 181개가 참여하기로 했다. 이어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에 코로나 진단 및 검사 참여를 지원한 병원을 순차적으로 추가해 1000여 곳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사적모임을 최대 6인으로,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오후 9시까지로 제한하는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0일까지...
이어 “보다 효과적인 오미크론 대응을 위해서 지역보건소와 동네 병·의원 중심 지역밀착형 방역체계가 가동되는 이 시점에 차 교수가 합류하게 된 것은 우리 당에 큰 힘이 되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 방역 정책을 풀어나가는데 있어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차 교수는 “의사의 역할은 보이지 않는 고통을 보이게 하고 거기에 대해 대책을 세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