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지트리비앤티의 글로벌 및 미국 안구건조증 치료제 파이프라인의 가치를 약 1조 267억 원으로 추정한다고 7일 밝혔다.
김두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지트리비앤티의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4000원으로 분석을 시작한다“며 ”목표주가는 사업별 평가가치 합산(SOTP) 방법으로 글로벌 및 미국 안구건조증 치료제 파이프라인의 가치...
어머니는 "사고가 난 뒤 지인분들에게 전화 와서 타미플루 부작용을 검색해보니 여중생과 증상이 똑같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직까지 타미플루 계열 독감 치료제 부작용의 정확한 인과관계는 규명되지 않았다. 그러나 타미플루 등 독감 치료제를 처방받고 환각이나 섬망, 이에 따른 추락 사례가 보고되면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독감 치료제인 타미플루를 복용한 여중생이 아파트 12층에서 추락해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관할 보건소가 타미플루를 판매하며 복약지도를 제대로 안 한 약국에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부산 연제구보건소는 타미플루를 복용한 후 추락사한 여중생에게 '복약지도'를 하지 않은 A 약국에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약사법 24조에는 약사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독감 치료제로 쓰는 ‘타미플루제제(성분: 오셀타미비르인산염)’에 대한 안전성 서한을 국내 의약 전문가와 소비자단체 등에 배포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약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정보를 알리기 위해서다.
서한에 따르면 식약처는 비록 인과관계는 불분명하지만 10세 이상의 소아 환자의 경우 타미플루 복용 후에 이상행동이 발현하고...
독감 치료제인 타미플루를 복용한 여중생이 아파트 12층에서 추락해 경찰이 조사에 나선 가운데 타미플루의 부작용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부산 연제경찰서에 따르면 22일 오전 6시께 부산 한 아파트 화단에 A(13) 양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 양이 사는 아파트 12층 방문과 창문이 열려있던 점을 토대로 A 양이 추락한 것으로 추정했다....
현재 전립선암 치료제와 독감백신의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김수옥 진매트릭스 대표이사는 “백시텍의 T-면역세포 기반 기술은 암세포나 감염세포를 직접적으로 제거하는 세포살상 T세포(CTL)을 강력하게 유도해 치료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단순한 지분 투자를 넘은 공동개발을 통해 신약 파이프라인 강화와...
글로벌 제약사 로슈의 치료제 ‘아바스틴’에 면역 치료 효과를 더한 것으로, 임상 1상에서 효과를 확인했다.
기술수출은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이벤트다. 연간 매출액 1조 원을 넘기는 기업을 찾기 힘든 국내 제약업계의 현실에서 기술수출은 R&D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과 위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으로...
과기정통부는 이런 연구 성과가 독감, 메르스 등 바이러스를 치료할 수 있는 약의 개발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현대 의학의 발전에도 감염은 여전히 전 세계적인 주요 사망 원인이기에 체계적인 인체 면역 시스템 연구와 치료제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 연구를 시작으로 향후 다른 구성 요소들의 기능들도 밝혀져 하루빨리 인체...
ktb투자증권은 27일 녹십자의 혈액제제 기반 면역결핍치료제(IVIG)의 미국 품목허가가 지연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25만 원에서 23만 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혜린 연구원은 “녹십자는 연휴 직전 거래일이었던 21일 장 마감 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IVIG 제조공정 관련 추가 보완자료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며...
2009년 글로벌 제약사 CSL에 기술 수출한 ‘앱스틸라’는 세계 최초 단일 사슬형 분자구조 A형 혈우병 치료제다. 기존 혈우병 치료제는 분리된 두개의 단백질이 연합된 형태였지만 앱스틸라는 두 단백질을 하나로 완전 결합해 안정성을 개선하고 효능과 약효 지속 시간을 향상했다. CSL에서 생산 및 글로벌 임상, 허가 신청을 진행해왔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이어 “새로운 바이오시밀러(아바스틴, 휴미라)의 개발, 독감 치료제 CT-P27의 임상진행, 램시마 SC(피하주사)제형의 시판승인 허가신청 등 지속적인 연구개발(R&D) 모멘텀이 남아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또 “유럽 지역에서의 램시마(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점유율(M/S)은 출시 이후 꾸준히 증가해 1분기 기준 53%(EU 5개국 기준)를...
이로 인해 장기간 약을 삼키거나 코로 흡입하는 방식의 치료제 복용이 어려운 소아나 중증 환자의 경우에도 손쉬운 치료가 가능하다. 증상이 악화되기 전 해열이 빠르고, 독감치료제 복용 시에 나타나는 구토와 구역 등 부작용이 적은 것도 장점이다.
유지현 GC녹십자 과장은 “독감 환자 중 19세 미만의 소아∙청소년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며 “차별화된...
약을 삼키거나 코로 흡입하는 방식의 치료제와 달리 1회 투여만으로 독감 치료가 가능하다는 차별점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페라미플루는 통상 5일에 거쳐 총 10번 복용해야 하는 경구용 독감치료제에 비해 15분~30분간 1회 투여만으로 독감을 치료한다. 이로 인해 장기간 약을 삼키거나 코로 흡입하는 방식의 치료제 복용이 어려운 소아나 중증 환자의 경우에도...
남반구 독감백신 매출액 179억원 감소(426억원→247억원)로 GPM도 4.9%p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하반기에는 주가에 긍정적인 요소들이 존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하반기에는 가다실 공급 이슈 해소와 IVIG((면역결핍치료제), 알부민의 국내 ASP(평균판매단가) 상승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내다봤다.
구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인플루엔자 및 인간에게 전염된 적이 있는 조류 매개 인플루엔자 대부분에 대해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타미플루’ 등 기존 약제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밖에 항체와 약물을 결합한 ADC 기술이 적용된 유방암 치료제 ‘CT-P26’, 독감 백신 ‘CT-P25’, B형 간염 치료제 ‘CT-P24’, 광견병 치료제 ‘CT-P19’ 등도 개발 진행 중이다.
항암바이오신약에도 도전장을 내민 상태다. GC녹십자는 올해 4월 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 표적항암제 ‘GC1118’의 임상 1b상과 2a상을 위한 환자 투여에 돌입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이번 임상 결과에 따라 대장암과 함께 위암 등으로 적응증을 넓혀갈 예정”이라며 “이 치료제가 상용화될 경우 환자들의 치료 환경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재 셀트리온은 임상2b상 단계에 있는 유행성·계절성 독감 항체신약 ‘CT-P27'를 비롯해, 유방암 대상 ADC 항체신약 ’CT-P26', 광견병 치료제 항체신약 ‘CT-P19', 독감 항체신약 'CT-P25' 등의 바이오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한편, 셀트리온은 지난해 3월 신약 파이프라인 및 유망 바이오기술 확보를 위해 미래에셋대우와 1500억원 규모의 '미래에셋셀트리온...
암 수술 후 발기부전 치료제와 독감 백신을 함께 투여하면 잔존 암세포의 전이 가능성을 차단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가운데 씨티씨바이오가 수혜 기대감에 상승세다.
21일 오전 11시 7분 현재 씨티씨바이오는 전날보다 3.94% 오른 1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외신에 따르면 캐나다 오타와대학병원 종양외과 전문의이자 암 연구실장인 레베카 아우어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