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관계자는 "서울 도심 서쪽 관문이란 주요 거점에 위치했음에도 비효율적으로 이용되던 기존 건축물이 도심의 랜드마크로 재탄생할 것"이라며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대규모 열리 정원과 클래식 전문공연장을 조성해 도심 한가운데 새로운 문화·업무복합공간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 의성군의 경우 고려·조선 시대 경북 지역 교통의 요지였던 도리원을 대한민국 경북지역의 모빌리티 허브로 만든다는 계획에 따라 2030년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계해 자율주행에서 도심항공교통(UAM)까지 운영한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광명·시흥은 공공주택지구라는 특징에 맞게 15분 내 시민의 이동이 가능하고 서비스가 가능한 도시로 만든다는...
8일 서울시는 도심 업무지구인 광화문역, 시청역, 을지로입구역 일대를 ‘개인 컵·다회용 컵 사용 촉진 지구(에코존)’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9월 발표한 ‘1회용 플라스틱 감축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점차 적용 범위를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1회용 컵 사용 줄이기에 동참할 동행단을 30일까지 모집한다. 종로·중구 소재 카페, 사옥 및 다중이용시설이 대상으로...
프라임 오피스란 도심업무지구(CBD), 강남업무지구(GBD), 여의도업무지구(YBD) 등 주요 권역 3곳에 있는 면적 3만㎡ 이상의 빌딩 중 상대적으로 우수한 133개 빌딩으로, 이 가운데 110개가 분석 대상으로 쓰였다.
다만 서울 프라임 오피스의 공실률은 향후 다시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세빌스코리아는 "앵커원빌딩이 새로 공급된 여의도업무지구는 이미 입주를...
계획안은 종묘에서 퇴계로 일대 약 43㎡ 부지를 대규모 녹지공간과 업무·주거용 건물, 다양한 문화·상업시설이 어우러진 녹지생태도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지침이 담겼다.
서울시는 세운상가와 청계상가, 대림상가, 상품상가, PJ 호텔, 인현(신성아파트)상가, 진양상가를 모두 허물고 단계적으로 공원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약 13만9000㎡의 공원이 조성되고...
서울의 최심장부인 을지로·시청 일대 CBD(도심 업무지구)의 화려한 스카이라인은 물론 남산까지 한눈에 들어오는 조망이 특징이다.
신규 라운지에서는 더욱 향상된 식음료 서비스가 제공되어 뷔페식 조식 서비스, 소믈리에가 엄선한 샴페인 포함 9종의 와인과 6종의 위스키, 전문 믹솔로지스트의 시그니처 칵테일, 셰프의 즉석요리 등을 시간대별로 경험할 수...
종묘~퇴계로 일대는 대규모 녹지 공간과 업무·주거 건물, 다양한 문화 상업 시설이 어우러진 녹지 생태 도심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세운 재정비 촉진 계획' 변경안이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공람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세운재정비촉진지구는 도심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 중 한 곳으로 꼽힌다. 서울시는 청계천 복원을 계기로 2006년 세운상가와 주변...
서울에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은 없는지 고민하고 내년도 예산심의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서울시는 도심 재개발로 세운상가, 용산국제업무지구 및 삼표레미콘 부지 개발, 강남역 대심도 지하빗물터널 건설, 마포 쓰레기소각장 건립,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에 따른 수산물시장 안전 관리, 관광객 3000만 명 유치 목표 등 주요 현안이 산적해 있다.
26일 서울시는 제1차 도시재정비수권소위원회에서 신길재정비촉진지구 내 '신길13구역(영등포구 신길동 340-1번지 일대) 재정비촉진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에는 용도지역 상향(제3종 일반주거→준주거지역)을 통해 266가구(공공주택 49가구 포함)를 587가구(공공주택 181가구)로 늘리고 35층 높이의 대규모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계획이 담겼다....
규모의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가좌역 주변 개발도 본격화된다.
20일 서울시는 제8차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중구 충무로 4가 180-21번지 일대 '세운6-4-22·23 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변경)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세운 재정비촉진지구 내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추진 중이었으나 서울시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에 맞춰 개방형...
"오늘 미국 그린빌딩협회(USGBC)와 맺은 협약(MOU)을 계기로 용산국제업무지구처럼 일정한 지역을 개발할 때 과거와 달리 지역별로 탄소 저감이 가능해진다."
오 시장은 18일(현지시간) 오후 3시 뉴욕 맨해튼의 ‘세계무역센터단지(WTC Campus)’를 찾아 피터 템플턴 USGBC(미국그린빌딩협회) 회장과 면담하고 서울시 친환경 도시개발 인증체계 구축을...
워터프론트 개발사업은 활용 가치가 낮아진 ‘토론토 온타리오호’ 주변을 생활·업무·여가 등 복합용도로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서울이 가진 천혜의 자연자원 ‘한강’과 ‘탄천’의 매력·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한강 본류~탄천 합수부를 중심으로 자연호안 복원을 통한 자연성 회복, 국제교류복합지구와의 접근성 개선, 매력적인 수변여가문화공간 조성...
20일에는 인근 건물 공중권(Air Rignt)을 양도받아 고밀 개발한 ‘원 밴더빌트(One Vanderbilt)’와 업무ㆍ주거ㆍ상업시설로 복합개발 중인 72년 된 포트어소리티(Port Authority) 터미널을 방문해 도심 개발사례를 참고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유엔기후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서울 등 4개 도시(서울ㆍ런던ㆍ파리ㆍ뭄바이)가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로부터 사회적...
무교다동에는 22층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고 노후 주택이 많은 성북구 안암동 3가 일대는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신반포 4지구는 기부채납 시설 일부가 학교시설로 변경됐다.
7일 서울시는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명동 구역 제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명동 관광특구와 청계천...
대상지는 세운 재정비촉진지구 내에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추하고 있었으나 서울시 녹지생태도심을 구현하기 위해 개방형 녹지를 도입해 재정비촉진계획을 변경했다.
계획안에는 도심 기능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용도지역을 중심상업지역으로 상향하고 기존 5-1, 5-3구역을 통합 개발한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
용적률은 1519% 이하, 높이는 170m 이하로...
특히 HDC현대산업개발 본사 소재지인 용산은 대한민국의 새 중심지로 현재 국제업무지구 개발을 통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회사는 용산 개발에 공공성을 갖춘 사회적 디벨로퍼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 철도병원 부지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1913년 지어진 철도병원 본관의 역사성을 보존하기 위해 외형을 그대로 유지하고 리모델링을...
용도지역은 일반상업지역까지 상향해 여의도·영등포 도심과 연계한 국제적 수준의 업무, 도심형 주거 등 복합 기능으로 고밀도 개발한다.
수도자재관리센터 부지는 공공부지로서 기반시설은 지하화하고 지상에서는 상업, 주거 기능을 복합화할 수 있도록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 상향계획을 제시했다. 수변 감성을 담은 문화 기능을 도입해 한강 변의 매력을 느낄 수...
서울시는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중구 을지로 1가 42번지 일대 '무교다동 도시정비형 재개발 구역 제31지구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1호선 시청역과 2호선 을지로입구역 사이에 입지한 곳으로 '녹지생태 도심 재창조 전략' 및 '2030 서울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른 개방형 녹지, 용적률, 높이계획...
경부고속도로와 서초대로(테헤란로) 교차부에 있는 서초진흥아파트가 강남 도심의 업무·상업 중심 기능을 지원하는 '도심형 복합주거단지'로 거듭난다.
14일 서울시는 서초진흥아파트의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진흥아파트는 2010년 안전진단을 통과해 재건축을 추진했지만, 서초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 서초로 지구단위계획 등...
용산 개발 중심지인 용산국제업무지구에 들어서고 1호선 용산역, 4호선 신용산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인천에서는 미추홀구 학익동 '한화포레나인천학익'(총 567가구, 일반분양 260가구), 서구 연희동 '호반써밋파크에디션'(총 1370가구, 일반분양 856가구) 등이 대기하고 있다.
상반기에 상대적으로 선방한 광주와 부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