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복합시설을 건립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블록체인·빅데이터 관련 기업들이 입주해 4차 산업혁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관광호텔을 지어 외국 기업인들의 체류 공간과 도심 휴양시설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계획안대로 사업이 시행될 경우 2025년까지 2조3000억 원이 투입된다.
9만7000㎡ 규모에 달하는 이 부지는 지난해 부동산 개발기업 엠디엠그룹이 1조956억 원에...
안다르는 22일 서울 종로구에 복합문화공간 '라이프 파지티브 스튜디오'를 열었다고 밝혔다. 라이프 파지티브 스튜디오는 안다르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플래그십 스토어로 '삶을 긍정하는 마음'이란 뜻을 담았다. 도심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공간에서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웰니스' 가치관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4월 안다르가 서울 강남구에 연 '안다르 스튜디오...
화양신도시는 총 2만 가구, 인구 5만4084명을 수용하는 복합도시로 개발되며 민간주도로 추진되는 신도시 사업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행정타운·공공의료·교육·생활편의시설 등 고루 갖춰
평택시는 ‘2035 평택도시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서평택권에 물류관광 도심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다. 평택항 화양신도시는 물류관광 도심의 중심축으로 부상 중이다....
이번 거래는 기존 점포 폐점 후 부지 개발을 전제로 이뤄졌다. 홈플러스 노조 등은 둔산점 자리에 주상복합건물이나 오피스 건물이 들어설 것이라 본다. 매장이 대전 최대 도심인 둔산동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어서다.
올해 들어 대형마트가 빠져나간 자리를 디밸로퍼가 채우는 건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게 됐다. 홈플러스만 해도 경기 안산점과 대전 탄방점을 각각...
도시 개발 방식, 고밀·복합개발로 전환해야
전문가들은 도심개발 방식을 전환해야 할 것도 주문했다. 설문에 참여한 모든 전문가가 고밀·복합 개발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수도권에서 주택을 지을 수 있는 유휴지가 바닥을 보이고 있는 상태에서 주택 공급을 지속하려면 더 높이 짓거나 여러 기능을 갖춘 복합시설로 개발하는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국토교통부와...
앞서 삼성물산은 해외에서 싱가포르 탄종파가 복합개발(290m),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제금융센터 2(213m), 라수나 타워(285m) 등의 초고층 오피스 빌딩을 건설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삼성 서초타워(203m), 강동 이스트 센트럴 타워(150m), 여의도 KB국민은행 통합사옥(117m) 등 다수의 도심지 오피스 빌딩 시공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 도심지 초고층...
도심융합특구는 대전ㆍ대구ㆍ광주ㆍ울산ㆍ부산 등 광역시 5곳의 도심에 기업과 인재가 모일 수 있도록 판교2테크노밸리와 같이 복합 인프라를 갖춘 고밀도 혁신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방 대도시마다 새로운 구심점을 형성해 지역 경쟁력을 회복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판교 제2테크노밸리의 경우 정부 관계부처가 협업해 산업과 주거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로드맵 공동 추진과 협력 △K-UAM 그랜드챌린지 공동참여 △UAM 이착륙장 건설과 운영 등에 관한 공동연구와 사업 협력 △주요 기술시장의 동향 파악과 상호교류를 통한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현대건설은 UAM 이착륙장인 버티포트의 구조 및 제반시설 설계·시공 표준안과 육상교통 연계형 복합환승센터 컨셉을 개발할...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제품 홍보 및 주요 판매처 안내(석간)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서 '청년 일자리' 잡(Job)으세요
△추석 대비 가축전염병 방역태세 강화
△외식 경영 컨설팅 지원사업 추진
23일(수)
△코로나19 위기를 이겨낸 농식품 수출 등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표
△전기자극으로 분화한 줄기세포를 활용한 '반려동물 연골질환 치료' 개발 길 열려...
사회초년생 등 젊은 층에게 만족도 높은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모범사례인 만큼 성공적인 협력형 사업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석 우정사업본부장은 “접근성이 우수한 역세권이나 직장과 학교가 가까운 곳에 위치한 도심지 노후우체국을 활용한 복합개발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실질적 주거부담이 완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서울 시내에서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땅이 부족해지는 상황에서 준공업지역 복합개발과 국ㆍ공유지 활용 방안을 찾아보자는 게 용역 목적이다.
◇교통 편리하고 용적률 등 규제 느슨
LH는 정비사업과 도시재생사업, 산업단지 재생사업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되 준공업지역 토지를 매입해 직접 개발에 뛰어드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공사 측은 "이...
도시 외곽은 물론 정부세종청사 인근 등 도심 곳곳도 아직 개발이 안 된 빈 땅으로 남아 있다. 유보지를 소유한 행복도시건설청과 LH 등은 세종시 규모가 커질 것을 대비해 개발을 미뤄왔다.
LH가 이번에 유보지 일부를 개발하기로 한 것은 최근 세종시가 급성장하면서 개발 압력이 커지고 있어서다. 세종시 인구는 현재 약 35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만...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구역 지정으로 영등포역 인근에 있었지만 비효율적으로 이용된 상업지역을 고밀 개발하고 영등포 특색에 맞는 복합산업문화 거점을 조성해 도심 활성화와 서남권 성장을 위한 도시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중구 을지로2가 163-3번지 일대 명동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2지구 정비계획...
서울시는 2018년 '8만가구 공급 계획'을 발표하며 차고지 등 도심 유휴시설을 콤팩트시티, 즉 복합 주거단지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송파구 장지동과 강동구 강일동에선 이미 콤팩트시티 설계까지 나왔다. 버스 차고지를 지하화하는 대신 그 위를 숲으로 덮어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행복주택을 짓는다는 게 서울시 등 구상이다. 장지동엔 행복주택 758가구...
빈집 특화재생이 시행되면, 기존의 빈집이 밀집된 지역에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등이 반영된 복합건축물 또는 정비사업을 통한 공공임대주택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5곳에 대해서는 이르면 연내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확정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에 즉시 착수할 방침이다.
도심 내 방치돼 붕괴 위험이 높거나, 범죄가 우려되는 빈집을 보다...
상암DMC 미매각 부지는 복합비즈니스센터 등 기존에 계획됐던 개발 구상을 유지하며 공공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동북권의 경우 △태릉CC(1만호) △광운역세권(2800호) △서울 양원(1400호) △도봉성대야구장(1300호) △북부간선도로 입체화(1000호) △면목행정복합타운(1000호) △중랑물재생센터(800호) 등 2만5000호를 공급한다.
세부적으로...
공공건축물 리뉴얼 선도사업은 안전성능이 취약한 노후 공공청사를 공공‧편의‧수익시설 등으로 복합 개발하는 사업이다.
국토부는 2015년부터 서울 서초구청, 전북 익산시청, 수원 세류동행센터 등 5차례에 걸쳐 총 16곳을 선도사업으로 선정해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각 기관에서 10월 12일까지 신청한 사업을 대상으로, 공익성과 노후도 등을 평가해 11월 선정할...
SH공사는 5일 갓고다건축사사무소와 하계5단지 복합개발사업 가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공사에선 가설계를 통해 개략적인 단지 용적률과 평형 설계 등을 들여가볼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달 가설계가 나오면 개략적인 하계5단지 재건측 사업의 밑그림이 나오는 셈이다.
하계5단지는 SH공사가 관리하는 영구임대주택 단지 가운데 가장 오래된 단지 중 하나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김세련 연구원은 “자이에스앤디는 전날 장 중 대전 인동 주상복합 개발사업의 도급 약정을 체결했음에 대해 공시했다”며 “자이에스앤디의 2분기 주택 수주잔고는 3963억 원으로, 이번 공사 계약 체결분을 더하면 4370억 원이 돼 수주잔고는 9년 치 먹거리가 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자이에스앤디는 이번 수주와 같이 도심지역의 미니...
역세권 준주거·상업 지역에서 적용할 수 있는 '복합용도 개발 지구 단위계획'을 역세권 주거지역으로도 확대하고 용적률도 최대 700%까지 완화한다. 서울에선 철도역사 주변 300여곳 중 100여 곳의 일반주거지역이 추가로 적용받을 수 있다.
도심 공실 오피스나 상가를 주거 용도로 전환하는 방식도 추진한다. 민간사업자도 공공지원을 받아 공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