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에스앤디, 국지적 공급 기조 확대 수혜주 ‘목표가↑’-이베스트투자

입력 2020-08-05 07:36 수정 2020-08-05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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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에스앤디 주택부문 신규수주 및 수주잔고 현황. (자료제공=이베스트투자증권)
▲자이에스앤디 주택부문 신규수주 및 수주잔고 현황. (자료제공=이베스트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5일 자이에스앤디에 대해 국지적 공급 확대 수혜주라며 목표주가를 9000원에서 1만5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김세련 연구원은 “자이에스앤디는 전날 장 중 대전 인동 주상복합 개발사업의 도급 약정을 체결했음에 대해 공시했다”며 “자이에스앤디의 2분기 주택 수주잔고는 3963억 원으로, 이번 공사 계약 체결분을 더하면 4370억 원이 돼 수주잔고는 9년 치 먹거리가 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자이에스앤디는 이번 수주와 같이 도심지역의 미니 재건축, 재개발에 강점을 가진 시공사로서의 역량이 부각될 것”이라며 “정부의 국지적 공급 기조 확대 정책에 따라 이러한 미니 재건축, 재개발의 사업성 확대가 예상되며, 이는 곧 자이엘라ㆍ자이르네 브랜드를 보유한 자이에스앤디의 수주 풀 확대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자이에스앤디가 보유한 SK네트웍스 주유소 5곳의 개발 기대감 역시 장기적으로 주가 견인의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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