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에는 베이징에 위치한 발개위 청사에서 경제관료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경제정책 방향에 대한 특강을 펼쳤다. 외국인이 발개위 내부에 들어와 강연을 한 건 2012년 9월 다보스포럼 창립자인 클라우스 슈밥이 한 이래 5년여 만이다.
이날 강연에는 발개위의 국·과장급 간부들과 산하기관 연구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며 관심을 보였다. 강연 후에는 김 부총리와 강연...
붉은벽돌 건축물 보전 정책으로 옥외광고물 특화사업, 전신주 디자인 개선, 도로포장 정비, 붉은벽돌마을 안내시설, 붉은벽돌 플랜트박스 조성 등 마을환경 개선을 위한 기반시설을 설치하고 정비한다.
아울러 벽돌건축물의 구조적 안정성을 위한 대책으로 리모델링·신축 시 건축·구조분야 전문가가 검토를 실시한다.
국승열 서울시 주거재생과장은...
투자정책의 기본방향’, 이상건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맡은 ‘한국적 특수성을 고려한 SOC 적정 투자 방향’ 순으로 이어졌다.
이어진 종합토론은 최완진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장이 사회를 맡았다. 토론자로는 박동규 한양대학교 교수, 오상우 기획재정부 국토교통예산과장, 유정복 한국교통연구원 도로교통본부장, 유현 남양건설 상무...
국토부 2차관은 자동차·철도·항공 등 교통정책과 도로건설·유지 정책을 다루는 곳이다.
청와대는 "맹성규 후보자는 대중교통과 항공, 철도 등 교통물류 분야를 두루 거친 관료 출신"이라며 "국토부 종합교통정책관, 건교부 항공안전정책관 등을 역임했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1962년 인천에서 태어난 맹 후보자는 부평고와 고려대 행정학과와...
위한 도로·철도 접근교통망이 건설된다.
아울러 소음조사 및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도 추진해 공항 주변지역에서 발생하는 공항 소음을 비롯한 환경 피해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나웅진 국토부 공항정책과장은 “김해신공항은 영남권 관문 공항으로서 영남권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항공 서비스를 이용하게 됨은 물론 지역 경제 발전에도 크게...
국토부도 고속도로에서 엔진결함으로 화재가 나는 등 심각한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된 상황에서 뒤늦게 제작결함 조사에 들어간 것도 문제라는 지적이다.
국토부는 현대차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세타2엔진 리콜을 발표하면서도 국내에는 문제없다고 거짓 발표한 부분도 제대로 조사하지 않은 상태다. 조무영 국토부 자동차정책과장은 “현대차가 당시...
법률 제13조에 따라 공공기관의 고객중심경영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공공기관 서비스 이용자의 만족도 수준을 조사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올해 2월 17일 중 전화 및 현장조사 등으로 실시됐다.
박문규 기재부 경영혁신과장은 “공공기관에 고객 만족을 위한 경영 노력이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토부는 2020년 레벨 3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를 정책목표로 정하고 이를 위해 제도 개선과 함께 각종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레벨 3는 고속도로 등 정해진 구역 내에서 자율주행이 가능(유사 시 운전자 개입 필요)한 단계다.
특히 올해 무인 자율주행이 가능하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하고 현재 구축 중인 자율주행자동차 실험도시...
구간 공사 시 인근에 임시버스정류소를 설치해 시민이 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한다.
이방일 서울시 보행정책과장은 "퇴계로 공간재편 공사로 발생될 수 있는 교통정체 및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공사기간 동안 우회도로 이용 및 대중교통 이용 등 시민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효과를 고려해 잔여구간 38개소에 지난해 역주행 사고가 발생한 22개소를 더해 총 60개소의 시설 개선을 올해 내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백현식 국토부 첨단도로안전과장은 “이번 시설 개선을 통해 역주행 사고가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교통사고 사망자수 3000명대 진입을 위해 사고 요인을 자세히 분석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IC, 서해안선 서산IC 연결로 개량, 서울 외곽선 조남~도리 및 계양~노오지 구간 갓길 차로 설치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강희업 국토부 도로정책과장은 “5개년 계획에 따라 사업별로 예비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예산 안의 범위에서 신규 설계 등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라며 “타당성이 확보된 사업들은 최대한 조기에 착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로법상 안전대책 수립 대상이 아닌 드라이브스루 진출입로도 관련 법령 개정을 통해 안전 확보 방안을 마련하도록 했으며 스키장 안전매트의 안전성도 높이도록 권고했다.
정책위는 이 같은 권고를 받은 기관이 합리적 이유 없이 개선권고를 수락하지 않거나 이행계획을 제출하지 않으면 해당 사실을 공표할 수 있다.
정책위는 올해 각 부처가 시행해야 할...
강희업 국토부 도로정책과장은 "내년에 ‘동홍천~양양 고속도로’까지 개통되면 수도권과 강원권, 영남권을 잇는 동서축 및 남북축이 형성돼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2시 속초 나들목에서는 국토부, 국회의원, 강원도부지사, 양양군수, 속초시장, 도로공사 사장 등 정·관계 인사와 지역주민 등 200여...
김영태 국토부 교통정책조정과장은 "이번 4차 중기교통시설투자계획에서는 도시·광역교통망 혼잡개선을 위해 각 부문별 사업계획을 적절히 조율하고 복지·안전 등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합리적 투자기준 설정, 재원 배분 등에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4차 중기교통시설투자계획을 이번 주 중 관보에 고시하고 세부 실행과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