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E조 조별리그 2차전 카메룬과 덴마크의 경기에서 양팀은 한 골씩을 주고 받으며 전반을 종료했다.
전반 10분 카메룬의 에투가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때린 오른발 강슛이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며 카메룬이 선취골을 뽑아냈다.
하지만 전반 33분 니클라스 벤트너가 동료의 절묘한 패스를 그래도 골문에 차 넣으며 동점골을...
세계랭킹 4위인 네덜란드는 19일 남아공 더반의 더반스타디움에서 열린 본선 E조 조별리그 2차전 일본과 경기에서 후반 8분 베슬러이 스네이더르(인터 밀란)가 통렬한 결승골을 터뜨려 1-0으로 짜릿한 승리를 낚았다. 지난 14일 덴마크와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던 네덜란드는 기분좋은 2연승으로 승점 6점을 확보, 25일 열리는 카메룬과 3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덴마크는 14일 오후 8시30분(이하 한국시각)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네덜란드와의 이번 월드컵 E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후반 1분에 나온 폴센의 자책골을 비롯해 추가골을 허용하며 0-2로 패했다.
폴센은 후반 1분 네덜란드의 로빈 판페르시(아스날)의 크로스를 걷어내기 위해 헤딩을 시도했지만 공은 동료 다니엘 아게르(리버풀)의...
네덜란드, 덴마크, 카메룬과 E조에 속한 일본의 '4강 신화'는 14일 카메룬과 첫 경기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 D조 조별리그 3차전으로 열리는 독일-가나(24일), E조 3차전 네덜란드-카메룬(25일)의 경기도 유럽과 아프리카의 자존심 대결로 볼만하다.
한편 한국이 16강에 오를 경우 A조 팀과 맞붙게 되기 때문에 A조의 남아프리카공화국, 멕시코, 우루과이, 프랑스...
△ 브라질 남미 역사상 첫 하계올림픽 유치
브라질의 리우 데 자네이루는 10월 3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벌어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제121차 총회에서 강력한 라이벌인 스페인 마드리드와 일본 도쿄, 미국 시카고를 차례로 따돌리고 2016년 하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됐다. 리우 데 자네이루는 IOC 출범 122년 만에 최초로 남미대륙에서 올림픽을 개최하는...
'터키의 신성'으로 불리는 투란은 '유로스포츠' 사이트에서 지난 6월 실시한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큰 임팩트를 줄 선수는 누구인가?' 라는 제목의 설문조사에서 영예의 1위에 오르며 전 세계의 이목을 한데 모은바 있다.
또 스페인의 미남 스트라이커 토레스와 덴마크 축구 명문가 출신의 라우드럽이 각각 4, 5위에 선정, 글로벌 운동선수 검색어에서...
삼성전자는 유럽 올림픽위원회(EOC)와 함께 1차적으로 '07년 10월부터 1년간 영국, 아일랜드, 이태리, 덴마크, 크로아티아 5개국에서 캠페인을 펼칠 예정으로, EOC의 청소년 스포츠 캠페인에 참여하는 700여개 학교와 스포츠 클럽을 대상으로 비만 방지 프로그램 운영, 스포츠 장비 후원, 교육 지원 활동 등을 전개한다.
특히, 삼성전자는 첼시의 유소년 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