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부상 정도는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슬라이딩을 하다 엉덩이 쪽에 경직되는 느낌을 받는 정도다.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은 MLB 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류현진이 열흘 정도 쉬면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며 "투구 감각을 유지하고 있어서 선발 로테이션을 한 번만 거르고 다음 등판일에는 건강하게 돌아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당초 4선발로 나설 것으로 유력시됐으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선발진의 좌·우 밸런스를 고려해 7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홈 개막전 4연전의 마지막 경기에 매카시를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류현진은 8일 쿠어스필드에서 펼쳐지는 콜로라도전에 처음으로 선발 등판하게 된다.
해발고도 1610m에 위치한 쿠어스필드는 공기 저항이 적어...
류현진이 이대로 시범경기에서 합격점을 받는다면 4~5선발로 개막전 로스터에 충분히 합류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류현진이 부상으로 최근 2년간 한 차례 등판에 불과했기 때문에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그를 개막전 선발 로스터에 합류시킬지 여부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며 회의적인 시각도 보이고 있다.
트윈스)는 타격부진을 이유로 7월 마이너리그로 내려간 뒤 타격감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16일 오른쪽 손목과 무릎 통증으로 부상자명단에 포함됐다. 7월 8일 메이저리그 복귀전을 치렀던 류현진(29ㆍLA 다저스)은 한 경기를 소화한 뒤 팔꿈치 건염이 발견돼 다시 DL에 합류했다.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은 류현진의 올 시즌 복귀를 포기한 상태다.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은 류현진의 의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이같은 일정을 잡았다. 그는 “류현진이 심리적, 육체적으로 편안함을 느끼는 샌디에이고전에 내보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류현진과 호흡을 맞출 포수는 A.J 엘리스다. LA 다저스는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하위 켄드릭(2루수), 저스틴 터너(3루수), 아드리안 곤잘레스(1루수), 야시엘...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5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경기에 앞서 “류현진이 8일 등판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류현진은 2014년 10월 7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 이후 약 21개월 만에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오르게 됐다.
류현진의 복귀 소식이 확정되자 팬들은 그의 인스타그램에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다. 팬들은...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1일(이하 한국시간) 커쇼의 부상자 명단 포함 소식을 전했다.
커쇼는 지난달 27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경기를 마친 뒤 등 하부 통증을 호소해 LA에서 정밀 검사를 받았다. 다행이 수술이 필요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지만, 회복에는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LA 다저스는 커쇼 없이 전반기를 마무리하게 됐다.
다저스는 올 시즌 투수들의 부상...
앞서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복귀 조건으로 평균 구속 88마일(약 142km) 달성을 꼽았다. 그러나 이날 우천으로 마운드에서 일찍 내려온 류현진은 구위를 점검할 시간도, 구속을 끌어올릴 기회도 부족했다. 싱글A 경기에 다시 등판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류현진의 빅리그 전반기 복귀는 쉽지 않아 보인다.
류현진은 24일 LA 다저스 산하 오클라호마 시티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목표 투구수는 65개다.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은 류현진에 대해 “평균 구속이 88마일(약 142km)까지 올라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마이너리그 등판에서 류현진은 평균 구속 86마일(약 138km), 최고 구속 89마일(약 143km)을 기록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지역 신문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의 조이 카우프먼 기자는 20일(이하 한국시간) 트위터를 통해 “데이브 로버츠 LA다저스 감독이 브랜던 매카시는 23일, 류현진은 24일 재활 등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트리플A에서 던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목표 투구수는 65개다.
트리플A 경기 재활 등판 과정으로 돌아온 류현진의 과제는...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은 19일(이하 한국시간) LA 데일리 뉴스와 인터뷰에서 류현진의 패스트볼 평균 구속 시속 82마일(142km)을 메이저리그 복귀 조건으로 제시했다.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이 평균 구속을 더 높였으면 한다. 아직 류현진은 재활 중이지만 메이저리그 복귀를 위해서는 지금보다는 구속이 더 나와야 한다”며 “패스트볼 평균 구속이...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은 “패스트볼, 커브, 체인지업, 슬라이더 모두 제구가 좋았다”며 “피칭을 마치고 불펜에서 공을 더 던졌다. 매우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복귀가 6월 중순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가 직접 사진을 공개하자 많은 팬이 기대감을 드러냈다. 팬들은 “반가운 소식입니다. 류현진 파이팅”, “이제 조금만 더...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15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가진 경기 전 인터뷰에서 류현진이 하루 뒤 재활등판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현진은 구단 산하 상위 싱글A 란초쿠카몽가 소속으로 인랜드 엠파이어는 LA 에인절스 산하 싱글 A팀 재활 등판에 나선다. 첫 투구는 2이닝을 소화할 예정이다.
지난해 5월 왼쪽 어깨를 수술한 뒤 차근차근 재활해 온 류현진이...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은 “희망적이다. 패스트볼 구속이 88마일(약 142㎞)까지 나왔고 변화구도 괜찮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다음 주 한 차례 더 라이브 피칭을 한 뒤 마이너리그에서 재활 등판을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툴사(다저스 산하 더블A) 소속으로 24일에 등판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어깨 부상 후 첫 라이브 피칭을 소화한...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다음 주 류현진이 BP(Batting Practice)에 들어간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로버츠 감독은 “31일에 류현진이 마지막 불펜 피칭을 하고, 타자들이 타격 훈련을 할 때 마운드에 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류현진은 그동안 캐치볼과 불펜 피칭만으로 어깨 상태를 점검했다. 라이브 피칭은 타자와...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류현진이 언제 돌아올지 날짜를 정하지 않겠다”면서 “류현진의 캑터스 리그(시범경기) 출전이나 5월 선발 복귀는 현재 시점에서 비현실적”이라고 밝혔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올 시즌이 류현진의 부상 복귀 시즌임을 감안해 최대한 신중하게 류현진을 마운드에 올릴 계획이다.
LA타임스는 16일(현지시간) 애리조나 팀훈련에 나선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의 발언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로버츠 감독은 훈련을 앞둔 기자 회견에서 "류현진의 캑터스 리그 출전이나 5월 선발 복귀는 현재 시점에서 비현실적"이라고 밝혔다.
로버츠 감독은 "투구 재활 훈련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라며 "류현진이 투수...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류현진의 복귀 시점은 5월 중순이 될 것”이라면서도 “재활 과정이 순조롭지만은 않다”고 밝혔다.
일주일만에 다시 공을 잡은 류현진은 서두르지 않고 완벽한 회복에 중점을 맞춰 재활을 이어갈 전망이다. 다음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9일 공을 던지며 어깨 상태에 따라 재활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간) 애리조나 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 볼파크에서 열린 스프링캠프 훈련 셋째 날 훈련에서 데이브 로버츠 감독과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 릭 허니컷 투수 코치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스티브 칠라디 불펜 포수와 불펜 피칭을 진행했다.
이날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30개의 공을 던져 평균 구속이 84마일 정도 나왔다....
한편,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간) 애리조나 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 볼파크에서 열린 스프링캠프 훈련 셋째 날 훈련에서 데이브 로버츠 감독과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 릭 허니컷 투수 코치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스티브 칠라디 불펜 포수와 불펜 피칭을 진행했다.
이날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30개의 공을 던져 평균 구속이 84마일 정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