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위는 이날 나온 의견들을 취합하고, 추후 몇 차례 회의를 더 거쳐 청년·여성 등 다양성을 키워드로 한 3호 혁신안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김경진 혁신위원은 간담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회의에서) ‘국민의힘에 왜 청년정치인이 적냐'는 비판이 있었다”며 “또 ‘여당은 청년들과 체계적 소통을 하지 않는 것 같다’, ‘청년들에 대한 분석이 많이 부족한...
대화하자 손 내미는 인요한 혁신위원장에게는 개혁보다 혁명이 쉽다고 말하며 “고쳐 쓸 수 있는 단계가 아닌 것 같다. 이제 엎어야 하는 게 아닌가”라는 거침없는 언사를 내뱉기도 했습니다. 또한, 비명계 의원으로 꼽히는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이준석 신당 합류 여부에 대해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긍정적인 태도로 응해 현재 보수계 인사나 유권자뿐...
특히, 혁신기술 구매상담회의 경우, 대기업ㆍ중견ㆍ공공기관 57개사와 중소기업 143개사가 참여해 총 365건의 기술ㆍ구매 상담이 진행됐다.
오영교 동반위 위원장은 “우리나라 최초 공업지구이자 산업 혁신의 허브인 울산광역시에서 동반성장 페어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울산시의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이 한층 더 확산하길...
정작 ‘혁신’할 수 있는 제도는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정치권과 금융당국은 하루가 멀다하고 금융권을 ‘서민 갑질하는 죄인’으로 지목, 연일 날선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원내대책회의에서 은행권을 향해 “이자 장사만 하지 말고 중소·서민 금융 지원에 협조하라”고 압박했다. 같은 날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박윤규 과기정통부 2차관은 “올해 6월에 아세안 디지털 수출개척단 파견, 그 후속으로 8월에는 한-베트남 차관 회의를 개최하는 등 정부 및 기업 간의 협력과 디지털 공동번영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의제들을 지속적으로 논의해왔다”며 “본 행사를 통해 한국과 베트남의 교류와 협력이 확대되고, 양국이 디지털 시대의 동반자로서 더 밝고 역동적인 미래를 함께...
경영쇄신위원회는 지금 카카오가 겪고 있는 위기를 극복할 때까지 카카오 공동체 전체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회의에서는 ‘준법과 신뢰위원회’ 설치와 운영에 대한 공유 및 논의를 진행하고, 모빌리티 수수료 이슈 등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카카오 관계사의 준법·윤리경영을 감시할 외부 기구인 ‘준법과 신뢰 위원회’의...
닛케이는 “외국인들이 중국에 공장 건설 등 신규 투자보다 철수 및 축소 규모가 더 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중국 주재 일본상공회의소가 지난달 회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절반 가까이가 올해는 중국에 전혀 투자하지 않거나 전년보다 적게 투자하겠다고 답했다.
닛케이는 미국과의 긴장이 고조되는 것이 중국에 대한 FDI 감소의...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윤재옥 원내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지역 필수의료 혁신 TF의 첫 회의를 진행했다. TF는 의과대학 정원 확대, 필수의료 수가 인상 등 앞서 정부가 발표한 '지역 완결적 필수 의료 혁신전략'을 구체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TF 위원장은 유의동 정책위의장이 맡았고, 위원으로는 강기윤·이태규·송언석·이용호·김미애·김형동...
국민의힘은 6일 의과대학 정원 확대, 필수의료 수가 인상 등 앞서 정부가 발표한 '지역 완결적 필수 의료 혁신전략'을 추진하기 위한 지역 필수의료 혁신 태스크포스(TF)를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윤재옥 원내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 TF 위원장은 유의동 정책위의장이...
담긴 정책의 핵심 사안을 제시하고, 국민에게 평가받는 것이 정부의 책임이자 역할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참모진과의 회의에서 “국민을 늘 무조건 옳다. 어떠한 비판에도 변명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또 “우리가 민생 현장으로 더 들어가서 챙겨야 한다”고도 말했다. 국민은 정책에 대한 비판에 귀를 기울이고 예측 가능한 정책을 제시하는 정부를 바란다.
그렇게 (혁신안이) 빨리 나오진 않을 것 같다”며 시간이 더 필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혁신위가 3일 발표한 ‘2호 혁신안’의 경우, 공식적으로 최고위에 보고가 이뤄지면 이르면 6일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여당 한 관계자는 이날 본지에 “지난번 1호 혁신안인 징계 해제 관련해서도 오신환 혁신위원이 최고위원회 비공개 회의에 참석해 설명을 했다....
윤 대통령은 "혁신적·도전적 연구는 성공과 실패가 따로 없다"며 "도전적 연구에 대해서는 성공과 실패가 따로 없는 만큼 실패를 문제 삼지 않겠다. 예산 집행도 유연하게 하고, 연구시설 조달 관련 국가 계약법 체계도 개편하겠다"는 약속도 했다.
대통령실은 이 같은 윤 대통령 발언에 참석자들이 큰 박수로 호응했다고 전했다. 행사에 있었던...
지방정부 예산 삭감과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종합계획에 대해서도 “강 건너 불구경 하듯 지방정부 어려움에 아무런 대책이 없고, 1일 발표한 지방시대 종합계획은 말뿐인 계획인가”라며 “더 늦기 전에 실천을 하라”고 촉구했다.
이 대표는 지난달 2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신임 지명직 최고위원에 박 전 구청장을 임명하기로 결정하고, 1일 당무위원회에서 임명안이...
통해 혁신 클러스터의 국제적인 허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정부가 뒷받침하겠다"고 격려했다.
최근 과학기술계 중심으로 정부의 연구·개발(R&D) 예산 삭감 방침에 연이어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발표된 직후인 올해 9월 출범한 '국가 과학기술 바로 세우기 과학기술계 연대회의'는 "과학기술계를 카르텔로 매도한 정부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당 지도부는 혁신위의 당 통합을 위한 제안을 대승적 차원에서 수용키로 했다”고 말했다. 지난 달 30일 혁신위는 당 화합 차원에서 ‘1호 안건’으로 대사면을 지도부에 건의했다.
동시에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의 책임으로 지난달 14일 물러난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 이철규 전...
올해 9월 부산에서 열린 지방시대 선포식 당시 '지역의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며, 우리 정부에서는 그야말로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선언한 점을 밝힌 윤 대통령은 "지난주 안동에서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우리 경제가 크게 도약하기 위해 모든 국토를 빠짐없이 촘촘하게 활용해야 한다고 했다"며 "지방시대위원회가 어제(1일)...
김기현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과거 윤리위의 징계 결정도 존중돼야 마땅하나 보다 큰 정당을 위한 혁신위의 화합 제안 역시 존중되어야 한다. 혁신위가 추구하는 가치와 방향, 혁신의 진정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것이 옳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의결 취지를 설명했다.
징계 취소 결정 직후 홍 시장과 이 전 대표는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홍 시장은 자신의...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연 민생경제 기자회견에서 윤 정부가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국민의 더 나은 미래와 삶을 책임지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 경제의 근본이 흔들리고 있다”며 기자회견의 문을 열었다. 이 대표는 “‘무한내핍’의 시기, 가계는 소비하지 않고, 기업은 투자를 못한다”며 “‘국가부재...
하지만 향후 디지털 격차 확대 및 생산가능인구 감소 등에 대응해 더 종합적인 혁신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하고, 그간의 자금, R&D, 인력 등 기능별 분절적 지원에서 벗어나, 기업의 가치사슬 전반의 혁신을 위한 종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중소기업 전주기 생산성 혁신방안’을 마련했다.
우선 가치사슬 전 주기 혁신기업에 대해 ‘생산성...
주요사업을 더 큰 그림에서 이해하고 의견을 적극 개진함으로써 경영진을 돕는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SK그룹은 거버넌스 체계의 근본적인 혁신에 대한 최 회장의 의지에 따라 지난 2021년 글로벌 스탠다드를 뛰어넘는 수준으로 이사회 중심경영을 강화하는 ‘거버넌스 스토리(Governance Story)’ 추진을 선언했고, 지난해부터 핵심 회의체로 디렉터스 서밋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