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투어는 10월5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세이프웨이 오픈으로 시작한 뒤 CIMB 클래식(말레이시아), CJ컵(한국), WGC HSBC 챔피언스(중국) 등 ‘아시안스윙’을 연다. 이후 11월 중순 RSM 클래식까지 8개 대회를 치른 뒤 연말까지 휴식기에 들어간다.
메이저 대회는 4월 마스터스, 6월 US오픈, 7월 디 오픈, 8월 PGA 챔피언십 순으로 이어진다....
한 방향으로만 꾸준히 스윙을 하는 운동 특성상 일정 부분 허리에 부담이 불가피하다. 허리 손상이 누적되고 노화로 인해 퇴행성 변화까지 더해지면 언젠가 한 번은 허리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염려스러운 것은 이렇게 허리가 아플 때 대다수가 치료 과정이나 수술이 두려워 치료를 미뤄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의사인 필자도 과거에 허리 수술을 받아봤기...
원래 움직여야 할 위치보다 팔을 더 뒤로 빼게 되고 폴로스루 동작에서도 팔로만 피니시를 만드는 동작을 하게 됩니다.
스윙을 강하고 정확하게 하려면 미는 힘이 강해야 합니다. 힘을 느끼기 위해선 양팔이 몸통과 가까워지지 않도록 팽팽한 느낌을 갖도록 해줍니다. 몸통과 팔이 따로 놀지 않고 같이 움직임을 주는 것이죠. 그래야만 궤도 또한 일정하고 올바르게...
특히 텅스텐이 헤드 바깥쪽으로 치우쳐있어 미스샷에도 비거리 손실이 없는 관용성과 모든 스윙에서 정교한 거리 컨트롤이 가능한 안정성을 갖췄다. 718 AP2는 투어에서 가장 선호하는 헤드 사이즈와 디자인은 물론 AP2 아이언만의 세련된 스타일과 타구음, 단조 아이언 본연의 타구감을 유지하고 있다.
■718 T-MB 아이언-비거리용 더 내주는 머슬백
기존 T-MB...
체형과 스윙템포, 스트로크 특성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히며 다양한 골퍼의 요구에 부합하도록 하여 만족도를 높였다는 것이 던롭측 설명이다.
이번 신제품 퍼터는 304스테인레스 스틸을 사용해 기존의 17-4스테인레스 스틸보다 51%나 부드러운 타구감을 실현했다. 또한 다이아몬드 문양의 헤드 페이스면을 이전모델 보다 4배 더 거칠게 연마하는 초정밀 밀링...
그러나 커리어 카테고리로 1년 더 PGA투어서는 뛸 수 있다. 다만,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마스터스 등 메이저대회, 인비테이셔널 대회는 나가지 못한다.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있다. 스윙이 안정되고 기량이 많이 달라져 내년 시즌에는 좋은 성적을 낼 것 같다.
-막내 아들(최강준·14세)이 골프를 잫 하는데.
12살때 꿈이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지금도 스윙과 멘탈 부분을 개선 중이고, 이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상금랭킹이나 대상포인트에는 신경 쓰고 싶지 않다. 동기부여도 되지 않고 목표도 잃게 된다. 순수한 골프가 되지 않는 느낌이다.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기술이 있나.
스윙 완성도가 아직 높지 않다. 퍼팅도 오늘 마지막 홀을 보셨듯이 아쉬운 부분이 많다.
-지난해 마지막 날에도 똑 같은...
-좋은 스윙을 갖고 있는데.
선수들이라면 다 같은 마음이겠지만 18홀을 치다 보면 매 홀 항상 같은 감이 아니다. 갑자기 좋은 느낌의 홀들이 있다. 다른 선수들도 매커니즘이 좋은데 나처럼 느낄 것이다. 어떤 날은 좋다가 어떤 날은 안 좋다가 한다. 그것에 크게 의식 하지 않고 지나가길 바라며 기다리는 마음, 인내심이 필요했던 것 같다.
-드라이버 거리가 줄었나....
많은 분들이 남자 선수들의 파워풀한 스윙을 보러 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를 좀 더 특별한 대회로 만든데는 신한동해오픈을 만드는데 주역이 된 자문단의 역할이다. 자문위원들이 선수들에게 특별한 후원을 했다. 3라운드 본선진출자 중 메인스폰서가 없는 한국인 선수 위주로 15명을 선발해 각각 후원을 했다. 국내 대회 중 처음이다. 선수들은...
사실 대회 때 스윙과 연습 때 스윙은 큰 차이가 없다. 다만 연습 때는 벙커와 러프를 피하고 해저드를 넘겨 쳐야 하고, 바람을 어떻게 이용해야 하는 전략에 대해 고민을 잘 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생각이 많아졌다.
-2년간 공백이 컸나.
대한민국 선수들은 모두 군대를 다녀온다. 군대의 공백을 다시 논하고 싶지는 않다. 어제 오늘 성적을 못 낸 선수 중의...
드라이버를 칠 때 볼이 왼쪽에 있기 때문에 다른 스윙보다 더 틀어지는 어드레스를 하게 됩니다. 시선이 왼쪽에 있고 볼을 치려는 의도가 있게 돼 잘못된 사진처럼 어깨가 닫혀 틀어져 있는 자세가 됩니다.
이처럼 처음부터 왼쪽어깨가 뒤로 가고 오른쪽 어깨가 앞으로 나와 있으면 다운스윙 때 오른쪽 어깨가 먼저 나가게 돼 볼을 덮어 치거나 깎여 맞아 슬라이스를...
티샷한 볼이 떨어지는 지점이 내 거리에서는 좁아지는 구간에 떨어져서 더 까다로워졌다. 세컨샷에서 대부분 유틸리티 우드나 롱아이언을 치고, 그린도 튀는 편이라 (볼이) 많이 넘어가는 홀이다. 그 홀이 제일 까다로울 것 같다. 3번홀 티샷을 미스하면 경기 흐름에 영향이 있을 거고, 티샷과 세컨샷에 집중해야 할 것 같다.
-5번홀 버디 상황은.
세컨샷에 내가...
스윙을 봐주고 계신 강욱순 프로님께서도 외부 요인에 신경 쓰지 말라는 말씀을 많이 하신다. 내 플레이에만 집중하려 하고 있다.
-남은 라운드 전략은.
바람이 많이 부는 코스다 보니 샷 하기전에 좀 더 세심하게 체크한 후 공략해야 할 것 같다. 언제나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려고 한다. 남은 경기도 공격적으로, 적극적인 플레이를 이어갈 것이다.
-이번 대회...
스윙 템포를 맞춘 뒤 ,그 이후 거리 늘리는 연습을 했다.
-드라이버 스펙은.
44.5인치에 로프트 7.5도를 쓴다. 샤프트는 73g에 강도는 X다. 원래는 로프트 9도를 사용하다 지금 사용하는 드라이버가 띄는 편이어서 7.5도로 바꿔 쓰고 있다.
-키(188cm)가 굉장히 큰데.
아버지가 말씀하시기를 다른 아이들보다 우유를 3배 정도 더 먹었다고 한다. 미국에서 한식도 많이 먹고...
하지만 크게 의식하지 않고 여태껏 해왔듯이 내 스윙과 경기 내용의 완성도가 높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최근에 경기를 풀어나가는 마음가짐을 바꿨더니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는데, 이번 대회에서도 마찬가지로 실수를 줄이고 찬스를 잡았을 때 더 집중한다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으로 믿고 있다”며 우승욕심을...
눌러 치는 스타일인데 생각보다 20미터 더 나가기도 했고 들쑥날쑥 했다. 이번 대회는 아이언이 좋았다. 삼다수 대회때부터 아이언이 잘 맞았다. 8언더파를 치면서 좋아졌다.
-심리적인 문제는 없었나.
성격이 급한 편인데 조급한 마음이 들면 스윙도 빨라지고 했다. 아이언이 안 맞으니 퍼트도 긴퍼트가 많이 남았고 잘 안 떨어지다 보니 퍼트도 안됐다.
-해법은...
이렇다 보니 시시때때 울리는 벨소리에 스윙리듬이 끊어져 타수를 까먹고, 주의가 산만해져 넘어지거나 부상 위험도 있다. 어떤 경우는 폰에 집중해 있다가 자신의 티샷 순서를 까먹고, 캐디가 불러야 카트에서 나오는 일도 벌어진다. 큰소리로 길게 통화를 하며 동반자를 배려하지 않는 골퍼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스마트폰에 대한 과도한 집착은 골퍼들의 목...
처음에 들어왔을 때 3개 대회까지는 성적이 괜찮았는데 멘탈이나 스윙적으로 꼬이다 보니 많이 힘들었다. 주변에서 실수 하는게 당연한 거니까 안좋게 생각하지 말라고 용기를 불어넣어줬고 스윙이 풀리기 시작하면서 자신을 믿자는 마음가짐으로 치다 보니 잘 풀리는 것 같다.
-언제부터 스윙이 잘 되고 있나.
중국대회(금호타이어 여자오픈) 전에 강욱순...
스윙의 큰 틀을 바꾸기 보다 볼에 힘을 더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법을 알게 돼서 손쉽게 거리를 늘릴 수 있었다.
-스윙 스피드가 늘었나.
늘었다. 원래도 느린편은 아니었고 평균 정도 였는데, 조금 더 늘면서 아이언 샷도 거리가 늘고 탄도도 높아졌다. 경기하기 편해졌다.
-퍼트할 때 꼼꼼해 보였다. 달라진 것이 있나.
퍼트에 들어가기까지의 루틴이 일정해졌고...
하지만 몸은 회전해야 하는데 팔은 일직선으로 뻗으려고 했기 때문에 부드러운 스윙이 되지 못하는 것이죠. 몸은 회전하고 팔은 뻗으려고만 하기 때문에 부자연스럽게 되는 것이죠. 왼발이 오른발 보다 더 뒤에 있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몸의 움직임은 왼발 뒤꿈치 쪽으로 빠진다는 느낌이 들게 됩니다.
이때 클럽의 방향을 의식하지 말고 왼팔과 왼쪽 겨드랑이를 붙인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