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대형 로펌과 공직을 회전문처럼 드나들며 전관예우와 특혜로 재산을 불린 한덕수 후보자는 총리로서 완벽한 실격"이라며 "검사와 판사는 물론 고위공직자의 전관예우를 막기 위한 한덕수저지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가 어제 전관예우 근절을 위한 법 개정을 제안했다. 장관 연봉의 20배 제안도...
셀리버리는 미국계 다국적 대형로펌 그린버그-트라우리그(Greenberg Traurig, LLP)와 협상 전권을 위임하는 자문계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글로벌 10위권 제약사와 진행 중인 TSDT 플랫폼기술의 라이선싱 아웃 협상의 효과적인 진행을 위해 이뤄졌다.
그린버그-트라우리그는 2021년 미국 내 9위의 글로벌 로펌으로 생명과학과...
에디슨모터스는 7일 쌍용차의 '업무 방해' 주장에 "대형 로펌의 법률검토를 통해 법률적 판단을 받은 사례를 바탕으로 주장하는 것"이라고 보도자료를 통해 반박했다.
앞서 쌍용차는 입장문을 통해 “에디슨모터스가 왜곡된 법리와 사실관계를 호도하는 자료를 유포하며, 재매각이 어렵게 됐다거나 본인들 외에는 대안이 없는것처럼 언론플레이를...
대형로펌에서 전직 정치 관료들은 일종의 ‘브로커’처럼 활약한다. 한 후보자도 이같은 역할을 했을 것이라는 말들이 나온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한 후보자는 2017년 12월부터 4년 4개월동안 법률사무소 김앤장에서 고문으로 재직하며 18억 원이 넘는 보수를 받아왔다. 2020년 말까지 3년간 매년 5억 원을 받았고, 지난해부터 최근까지는 3억 원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서울회는 기업 법무를 대리하는 대형로펌 소속 변호사들을 중심으로 TF를 비공개로 먼저 구성한 뒤 뒤늦게 공개모집을 했고 3월에는 공개모집 결과 신청회원이 많다며 신청회원들을 애초에 예정에 없던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TF 위원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시행령에 관한 주요 쟁점에 대한 연구, 실제 사례를 분석하고 의견을 제시한다. 또 법률의 개정의견서를...
에디슨EV는 대형로펌 법률자문을 근거로 절차상 하자를 주장하고 있다.
이날 에디슨EV는 보도자료를 통해 법무법인 광장에 의뢰해 받은 법률자문검토보고서를 근거로 "쌍용차가 새로운 M&A 계약을 추진할 경우 절차적 위법성이 존재할 수 있다는 회신을 받았다"고 밝혔다.
에디슨모터스 측은 "법무법인 광장 법률자문검토보고서의 핵심 요지는...
이 회사는 대형로펌 법률자문을 근거로 절차상 하자를 주장하고 있다.
5일 에디슨EV는 보도자료를 통해 법무법인 광장에 의뢰해 받은 법률자문검토보고서를 근거로 "쌍용차가 새로운 M&A 계약을 추진할 경우 절차적 위법성이 존재할 수 있다는 회신을 받았다"고 밝혔다.
에디슨모터스 측은 "법무법인 광장 법률자문검토보고서의 핵심 요지는...
대기업과 달리 재정 여력이 부족해 대형 로펌의 컨설팅은 언감생심이다. 그나마 노무 전문 변호사들의 비용도 만만치 않다.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수사 대상에 오른 한 기업은 착수금으로만 수억 단위를 지불했는데, 중소기업들은 한 번에 그 많은 비용을 지출하기는 불가능하다. 법 시행 한 달, 사실상 무방비 상태에서 혼란만 가중되고 있다. 안전에 대한 제대로 된...
법조계의 경우 대형로펌 등은 중대재해법 시행 전부터 ‘센터’, ‘본부’ 등을 가동하며 발 빠르게 준비에 나섰다. 산업 안전과 중대 재해, 형사, 부동산ㆍ건설 등 관련 분야 전문 변호사뿐만 아니라 노무사들을 영입해 전방위 컨설팅을 제공하며 고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노무사들은 대법원 판결을 이해하기 어렵다고 보고 노무사회를 중심으로 입법적 수단 등...
대형로펌들이 중대재해법 기업 자문 관련 대규모 조직을 꾸리며 시장을 선점하자, 중소로펌들도 뒤이어 도전장을 내미는 상황이다.
30~100여 명 전문가로 구성…24시간 대응도
대형로펌들은 지난해부터 발 빠르게 전담팀(TF)을 구성한 뒤 리더와 팀 간 협업 방식 등을 구체화해 본부, 센터 등으로 정식 가동에 나섰다. 김앤장은 산업안전보건 그룹을 주축으로 약 100여 명의...
한 대형로펌 변호사는 “처벌 조항이 모호한 만큼 법원의 판례가 중요할 것”이라며 “이전까지 야기될 기업과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는데 초점을 맞춘 법률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단체는 줄곧 입법 보완을 요구해왔다.
손경식 경총 회장은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17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대형 로펌 DLA파이퍼는 EU 규제 당국이 지난해 1월 28일부터 1년간 ‘일반개인정보보호법(GDPR)’ 위반을 이유로 부과한 벌금이 총 12억5000만 달러(약 1조5000억 원)라고 발표했다.
1년 전 1억8000만 달러에서 약 7배 불어난 것으로, 하루 평균 신고 건수는 356건으로 집계됐다.
2018년 도입된 GDPR는 유럽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정보...
본인을 입주예정자라고 밝힌 A 씨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HDC현산의 대형로펌 선임을 비판하고 전면 철거하라는 글을 올렸다.
A 씨는 “11월 입주를 앞두고 기존에 살던 집을 미리 처분하고 어린아이들과 월세살이 중이었다”며 “입주예정자들에게 기다려달라는 일언반구의 사과조차도, 입장문조차도 전달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현산은...
한 대형로펌 변호사는 “사고 유형별로 처벌 대상이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면서 “결국 법원 판례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대재해 처벌법에 대한 각종 해석이 나오면서 기업들의 불안감은 확산되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중대재해 처벌법에 관한 처벌 범위나 문구가 모호한 게 많아 시행되고 나면 상당한 논란이 있을 것”이라며 “예컨대 근로자...
한 대형로펌 특허 전문 변호사는 “분명히 문제가 있는 일반적이지 않은 상황”이라며 “(의뢰가 왔다고 해도) 대개는 부적절하다고 선을 긋는다”고 말했다.
그는 “소송 과정에서 해당 임원이 삼성전자 재직 당시 얻은 정보를 이용한 것으로 드러나면 영업비밀 침해 이슈가 생기게 될 것”이라며 "삼성전자가 세울 수 있는 대응 전략 중 하나로 판단된다...
에프앤티에 따르면 1차 심문기일은 이달 3일이었지만 오비맥주 측 로펌 김앤장 법률사무소는 심문기일 변경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그 사이 에프앤티는 “상표권 사용에 대한 합의 의사를 타진했지만, 오비맥주 측에서는 아무런 회신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에프앤티는 오비맥주가 이미 대형마트와 편의점을 통해 ‘라온 위트 에일’ 맥주를 유통해 해당 시장에...
미국, 싱가포르, 중국, 베트남 사무소를 통해 활발한 글로벌 투자를 집행해온 경험과 대형 금융기관 내에서 ESG 투자 원칙을 뿌리내리게 했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인비저닝의 임팩트 투자 철학과 전략을 더욱 고도화할 예정이다.
그 이전에는 한화생명에서 대체투자사업부장을 역임했으며 칼라일코리아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한국 바이아웃 투자를 총괄한 바 있다....
그는 최근 국내 대형 로펌 변호사들을 선임해 검찰 수사에 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남 변호사가 귀국하면, 조만간 그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천화동인 1호 실소유주 의혹, 초과이익환수 조항 삭제 과정, 정관계 로비 의혹 등을 추궁할 방침이다.
검찰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공항에서 곧바로 신병을 확보할 가능성도 있으나, 영장 청구 여부는 알려지지...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남 변호사는 최근 국내 대형 로펌 변호사들을 선임해 검찰 수사에 대비 중이다.
이 로펌은 2015년 남 변호사가 대장동 개발 로비 의혹 사건으로 구속됐을 때 형사 사건을 대리한 곳이기도 하다.
남 변호사는 2009년부터 대장동 개발 사업을 주도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대장동 공영개발을 추진하자 이를 민간개발로 바꿀 수 있게...
법무법인 정의는 집단소송에 특화된 17명의 변호사를 갖춘 전문 로펌이다. 지난 8일 법무법인 정의는 머지포인트 피해 구제소송 건 관련 설명회를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해 집단소송 피해자를 모은 바 있다.
머지플러스는 지난달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했던 머지포인트 서비스를 돌연 음식점업으로 축소 운영하겠다고 밝혀 대규모 환불 사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