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술로 달래던 이중섭은 몸과 마음이 극도로 쇠약해진 끝에 서울적십자병원에서 홀로 숨을 거뒀다.
올해는 이중섭의 탄생 100주년 되는 해로, 그의 삶과 예술을 다룬 연극과 영화가 연이어 관객을 찾고 있다. 이중섭과 아내 야마모토의 삶과 사랑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이중섭의 아내’가 8일 개봉한다. 야마모토가 직접 출연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 기간에는 서른 번째 헌혈에 참여한 평택공단 김세권 팀장(바이오글로벌보증팀)이 대한적십자로부터 헌혈유공자 은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미약품 총무팀 임종호 상무는 “매년 헌혈캠페인을 통해 고귀한 사랑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한미약품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한미약품 기업문화로 자리 잡은 헌혈캠페인이 지속·확산할 수 있도록...
또 FG자산운용과 함께 호주 시드니에 있는 호주 적십자 건물을 부동산 펀드 수익증권 형태로 매입하기도 했다. 호주 연방정부 산하기관인 호주 적십자가 15년간 100% 장기 임차할 예정으로 NH투자증권은 약 1000억 원을 들여 지분을 매입했으며 향후 연 7%대의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주요 기관투자자들과 함께...
삼성은 서울 양천구 대한적십자사 긴급구호종합센터에서 대한적십자사에 응급구호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응급구호품은 태풍, 화재 등 재난시 이재민에게 필요한 담요, 의류, 비누, 화장지, 치약, 수건 등 총 14종으로 구성된 총 5700세트로 5억원 상당이다.1만여명이 사용할 수 있으며 대한적십자사 14개 지사에 분산 비축해 재난 발생시...
대한적십자사는 거래 제약사 대표에게 자신의 요트를 수리하도록 지시하는 등 부적절한 행위를 한 경남 통영적십자병원 K원장을 의원면직 처리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의 통영적십자병원 감사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K원장은 병원과 약품 납품 계약을 한 제약사 대표 A씨에게 지난해 4월 자신의 요트 정박료 약 200만원을 대신 내도록하고 일정 시간이 지난...
장례 절차는 대한적십자사 김성주 총재와 정원식 전 총재,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장례위원장을 맡아 사회장으로 진행된다.
고인은 1922년 평안북도 창성 출신으로 육군 제3군단 부군단장 등으로 한국전쟁에 참전했으며, 5·16 군사정변을 맞아 동참을 거부했다가 '반혁명 장성 1호'로 서대문교도소에 수감되기도 했다.
1961년 예편 이후로는 외교관으로 변신했다....
북한이 중국 내 북한식당 종업원들의 집단귀순에 대한 첫 반응을 내놨다.
12일 연합뉴스는 북한의 대남 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를 인용, 북한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대변인이 이날 담화를 내고 "괴뢰패당이 조작한 이번 집단 탈북 사건은 공화국에 대한 중대 도발이며 우리 인민들에 대한 참을 수 없는 모독으로서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고 비난했다고...
신한은행은 지난 16일 서울시 중구 소재 대한적십자사에서 조용병 은행장과 대한적십자사 김성주 총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회비 2억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적십자 회비는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소외계층의 생활 및 주거 환경개선 등 맞춤형 지원서비스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2007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통일희망나눔재단은 서울 종로구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서울동도라이온스클럽, 대한적십자사, 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이하 하나원)와 함께 쪽방촌 거주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등 300여명에게 떡국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하나원 교육생, 대한적십자 봉사원, 시호비전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봉사자들은...
KB국민은행은 지난 19일 오후 중구 남산동 소재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대한적십자회비 2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KB국민은행 신홍섭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대표, 김춘호 대한적십자사 부총재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기부금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린이와 어르신, 다문화 가족, 북한 이주민 등을 대상으로 교육, 기초생활, 주거개선 등 맞춤형...
녹십자는 ‘위기가정 긴급 지원사업’을 위한 성금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냈다고 11일 밝혔다.
위기가정 긴급 지원사업은 긴급하게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에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적십자사의 지원 프로그램이다. 녹십자는 임직원의 급여 1% 나눔, 끝전 모으기, 바자, 녹십자 자체 기부금 등을 통해 이번 성금을 조성했다.
성금은 소외된 아동청소년, 노인...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연말 김성주 총재가 이사장인 성주재단에 적십자회원 유공장 중 최고 영예인 ‘최고명예대장’을 수여했다. 최고명예대장은 5억 원 이상 기부 회원이나 단체에 주는데, 성주재단은 누적액 기준 22억 원을 기부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 재단은 2012년 7월 700만 원을 제외하면 김 총재의 취임(2014년 10월 16일) 이전에는 거의 기부를 하지 않다가 취임...
삼성은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대구적십자사, 대구아동복지센터와 성가양로원, 고성동 주민센터에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선수 50여명과 코칭스태프 17명이 한데 모여 김장김치를 담근 뒤 사회단체와 주민센터에 직접 전달하는 방식이다.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봉사를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김장김치를...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북한 적십자회 중앙위원회가 강원도 북측 여도 앞바다에서 우리 주민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발견했다"면서 "북측이 3일 이를 인도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측은 오늘 오전 9시30분께 판문점을 통해 시신과 소지품을 인수했다"고 덧붙였다.
당국은 시신과 함께 발견된 주민등록증 등...
박근혜 대통령은 내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운동이 시작된 1일 적십자 특별회비를 김현숙 청와대 고용복지수석을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박 대통령은 ‘대한적십자사 조직법’에 따른 대한적십자사 명예총재다.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회비 모금 운동이 각계각층으로 확산하고, 성숙한 기부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특별회비를 전달했는...
1월 중앙대에 행정제재 처분을 종결하도록 교육과학기술부 담당 과장 등에게 압력을 행사하고 대가로 두산 측에서 금품을 받은 혐의 등으로 지난 5월 구속기소됐다.
2008년부터 중앙대 이사장이었던 박 전 회장은 중앙대 본·분교 및 적십자간호 대학 통폐합, 단일교지 승인을 도운 대가로 박 전 수석에게 1억여원 상당의 뇌물을 건넨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이후 2011년∼2012년 중앙대 서울 본교와 안성캠퍼스를 통합하고 적십자간호대를 인수하는 등 '중앙대의 역점 사업들을 신경써달라'며 교육부에 외압을 행사에 중앙대 측에 특혜를 제공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4년제 대학이 전문대와 통폐합하면 전체 정원이 늘어나기 때문에 2012년까지는 전문대의 입학정원을 60% 이상 감축하게 돼있었다. 하지만...
- 기부•나눔문화 확산과 소통의 장 마련
- 대한적십자사서울지사를 포함한 사회적기업, 복지단체 50여 단체 참여 및 체험부스운영
- MC 정성호, 김장훈, 홍진영, 여자친구, 소년공화국 등 희망나눔천사콘서트 개최
함께 즐기고, 함께 공감하고,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문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기부•나눔문화 확산에 기어코자 마련된 ‘2015...
남측 상봉단장인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도 만찬사로 “상봉 행사를 1년8개월 만에 갖게 된 것은 8·25 남북고위당국자 접촉 합의사항을 이행하기 위한 첫 번째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이어 “가슴 속 응어리를 풀어버리고 서로를 따뜻하게 격려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며 "한 분이라도 더 살아계시는 동안 모든 이산가족의 생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