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에 걸쳐 사재 출연 100억 원을 마련하는 방식은 같으며, 사랑의열매와 기부자 맞춤 기금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 의장은 “최근 대학 장학금 지원이 많아졌지만, 본인이 원하는 국내 대학이나 해외 명문 대학에서 공부하는 것은 일부 형편이 좋지 않은 외식업 사장님들의 자녀에게는 현실적으로 멀기만 한 꿈”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저소득층 아이들의 교육 격차...
KT&G가 인도네시아 말랑(Malang) 소재 UKCW(Universitas Kristen Cipta Wacana) 대학 내에 ‘KT&G 인니 직업훈련센터’를 신설하고 10일부터 무료 기술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기술교육은 KT&G가 인도네시아의 저소득층 자립을 돕기 위한 일환이다. 직업훈련센터에서는 지역사회 극빈층과 사회복지시설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3개월 과정의 봉제기술교육을...
안랩은 안랩샘 외에도 △SW 및 정보보안 인재양성을 위해 'SW중심대학', '융합보안대학원', '정보보호특성화대학' 등에 선정된 다수 교육기관 지원 △일반사용자 및 개발자 지망생 대상 보안ㆍ개발 지식공유 유튜브 채널 ‘삼평동연구소’ 운영 △다양한 사내 기부행사 수익금으로 취약계층 교육지원 등 SW 및 정보보안 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공헌...
이 총장은 특히 취임사에서 △실력과 인성을 모두 겸비한 ‘신뢰할 수 있는 인재 양성’ △정부와 민간 기부자의 숭고한 뜻에 부응하는 ‘신뢰할 수 있는 재정 운영’ △과감한 권한 분산과 위임을 통해 자율ㆍ창의ㆍ책임 경영을 실현하는 ‘신뢰 기반의 경영 혁신’을 통해 KAIST라는 이름만 들어도 국민과 정부가 ‘신뢰’라는 단어를 가장 먼저 떠...
2009년 문화재청과 문화재 지킴이 협약을 체결한 스타벅스는 지역사회 전통문화 보존 활동,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복원 및 보존 후원, 독립문화유산 국가 기부 활동, 독립유공자 자손 대학생 장학금 후원, 고궁 문화 행사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그 동안 김구 선생과 도산 안창호 선생의 친필휘호를 기증했으며, 2017년에는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복원 및...
부영그룹이 설립한 재단법인 우정교육문화재단은 국내 대학에 유학 중인 외국인들에게 1학기 장학금으로 약 3억8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베트남, 방글라데시,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등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등 36개국 95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올해 1학기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장학생에게 지급되는 장학금은 약 3억8000만 원...
두산연강재단은 올해 초ㆍ중ㆍ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총 24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 181명에게 12억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하면서, 두산연강재단이 지원한 대학생 수는 2900명을 넘어섰다.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훌륭한 사회 구성원으로...
최근 재산의 절반 이상을 기부하겠다고 밝힌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55) 이사회 의장과 배달의민족 창업자인 김봉진(45) 우아한형제들 이사회 의장은 공통점이 있다. 두 사람 모두 '재산의 절반 이상'을 사회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는 점이다.
또 다른 공통점도 있다. 회장이나 대표이사, 혹은 CEO가 아닌, '이사회 의장'이라는 직함을 달고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는...
빛난다”고 기부 이유를 설명했다.
그의 말처럼 김 의장은 수도전기공고와 서울예술대학 실내디자인학과를 졸업한 ‘예대생’이다.
서울로 상경해 작은 식당을 운영하던 부모님과 함께 넉넉지만은 않은 생활을 보내면서도 예술가의 꿈을 놓지 않은 것.
디자이너로 일하던 그는 2010년 우아한형제들을 창업했다. 길마다 어지럽게 붙어 있는 음식점 전단을 모바일로...
할머니를 포함한 여덟 식구가 단칸방에 살았고 남매 중 유일하게 대학을 나왔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PC방 창업을 시작으로 한게임, 카카오를 성공시킨 김범수 의장은 주식 자산만 5조 원이 남는 기부를 결정했다. 이는 재계에서도 유례를 찾기 힘든 규모다.
이들의 과감한 기부는 기부를 통해 사회문제가 해결될 수 있기를 바라기 때문으로 보인다. 어려운 환경...
그는 “대한민국에서 아주 작은 섬에서 태어나 고등학교 때는 손님들이 쓰던 식당 방에서 잠을 잘 정도로 넉넉하지 못했던 가정형편에, 어렵게 예술대학을 나온 제가 이만큼 이룬 것은 신의 축복과 운이 좋았다는 것으로 밖에는 설명하기가 어렵다”고 기부 이유를 밝혔다.
이어 “2017년 100억원 기부를 약속하고 이를 지킨 것은 지금까지 인생 최고의 결정”이라며...
답변을 들은 오 의원은 "또 한가지, 역세권 대학에 반값아파트 1만호 공급하겠다고 했는데, 서울시 역세권 주변에 공동택지가 어디 있나"고 신경전을 이어갔다.
이에 나 후보는 "역세권을 개발하며 용적률을 높여주고, 일정부분은 기부체납 받는 방식으로 할 것"이라며 "토지임대부 주택은 차량 기지 등을 통해 개발하는 부분을 사용하는...
적립금은 대학이 미래를 대비해 기부금과 법인전입금 등을 아껴 모아 놓은 기금으로 재정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쓰이기도 한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따르면 4년제 사립대 156개의 교비회계 적립금은 2013년 9조694억 원에서 △2014년 8조1887억 원 △2015년 8조950억 원 △2016년 8조217억 원으로 점점 감소했다. 2017년 7조 원대로 떨어진 후 2018년에는...
한국장학재단은 김 대표의 신조인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와 기부자의 이름을 따서 ‘푸른 등대 공수(空手) 김용호 기부 장학금’을 신설하고 매년 저소득층 가정 대학생들의 등록금과 생활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을 푸른 등대 대표 기부장학 사업으로 발전시켜 수혜자가 기부자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실현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교육 당국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우수 대학 강좌 ‘케이무크’ 운영 규모를 올해 2배 확대한다. 학습자의 실질적 맞춤형 역량을 높이기 위해 ‘케이무크플러스’ 강좌도 신설하며 온라인 학습 지속성을 높이기 위해 마일리지제도도 도입한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국평원)은 이러한 내용의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케이무크) 2.0’을 추진한다고...
문화대혁명의 격변기가 막을 내리고 대학시험이 부활되자 그는 불철주야 공부에 매진하여 1978년 우한(武漢) 강철학원(현재 우한과학기술대학) 야금학과에 3등이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할 수 있었다. 대학에서 그는 금속재료 및 열처리를 전공하였다. 하지만 그의 수중에는 한 권의 책을 살 돈도 없었고 한 끼 식사를 사먹을 돈도 없었다. 국가가 매달 제공했던...
신한은행은 신한금융희망재단과 함께하는 해외장학사업 일환으로 7개 국가 대상 초·중·고·대학생 210명에게 장학금 7500만 원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신한은행 해외장학사업은 안정적인 배움의 기회 제공과 우수 인재 발굴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97년 중국을 시작으로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인도, 캄보디아, 미얀마, 인도네시아 총 7개 국가의...
9살 때 부모와 함께 미국으로 이주한 박 검사장은 일리노이대 법학대학원을 졸업한 뒤 검사와 소송 담당 변호사로 일했다. 2011년부터는 세 차례 조지아주 하원의원에 당선됐고, 2017년 10월부터 연방검사장을 맡았다. 한국계 연방검사장은 그가 최초였다. 그는 조지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될 정도로 촉망받는 인물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박 검사장이...
성기학 영원무역 회장이 성신여자대학교에 발전기금 20억 원을 기부했다.
성신여대는 지난해 12월 31일 열린 기부 전달식에서 성 회장으로부터 발전기금 20억 원을 기부받았다고 4일 밝혔다.
성신여대는 이번 발전기금을 성 회장 뜻에 따라 사회과학·의류학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실습실 구축 △교육프로그램 운영 △연구기금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