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오경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가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21대 마지막 임기에서 두 차례 정도 본회의 개의할 예정”이라며 “다음달 2일과 28일 개의할 계획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은 법사위에 계류된 민생법안 특히 가맹사업법, 전세사기법, 농수산물 가격 안정화법 등은 통과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 다하겠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이날 오전 국무회의에서 총선 결과 입장 발표를 예고하고 있다”며 “윤 대통령이 민심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야당을 국정 운영의 파트너로 인정해 협력하길 바란다면 민주당에 협력하라”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정부와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며 “민주당과 국민이 내민 손을 윤...
정부가 어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수도권 등의 1주택자가 인구감소 지역의 집을 살 때 세제 혜택을 주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인구감소지역 부활 3종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정부는 앞서 1월 초 2024 경제정책 방향의 하나로 ‘세컨드홈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3개월여 만에 그 실행안이 나온 것이다. 생활·방문...
하지만 전날 임현택 당선인은 의대 정원 증원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제8차 회의에 참석한 직후 “그동안 있었던 오해와 서운했던 점에 대해 김택우 위원장과 충분히 의견교환을 통해 잘 풀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대위 위원들도 다 같이 박수로 격려해줬다”라며 “남은 기간 모든 직역이 잘 협력해 이 난국을 잘 풀어가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조규홍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5일 “2025년도 대입 일정을 고려할 때, 시간이 얼마 남아 있지 않은 상황”이라며 “의료계는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통일된 대안을 조속히 제시해 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조 차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하며 “정부는 열린 자세로...
김 위원장은 15일 긴급 시장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이란-이스라엘 간 군사적 충돌에 따른 시장 영향과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분쟁 당사국에 대한 국내 금융회사의 익스포져(위험 노출액)가 크지 않고, 금융권의 외화조달 여건도 양호한 상황으로, 이번 중동 사태가 단기적으로 국내 금융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주요 7개국(G7) 정상들을 소집해 화상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힌다.
세계 경제와 시장도 긴장감에 휩싸였다. 이란의 보복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에 뉴욕증시는 급락하고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분쟁으로 세계 핵심 석유 운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면 유가가 배럴당 최대 13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이어 "이스라엘과 중동 역내에 소재한 우리 국민, 기업, 재외공관의 안전을 비롯해 인근 지역을 항행하는 우리 선박에 대한 안전 대책을 철저히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회의는 정부·관계 기관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조태열 외교부 장관, 김영호 통일부 장관, 신원식 국방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조태용 국가정보원장, 김주현 금융위원장...
8일을 마지막으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정례브리핑이 중단됐다. 여당의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참패로 대통령실 참모진과 국무총리 교체가 예정된 상황에 정부도 전반적으로 어수선한 분위기다. 이런 가운데, 의료계는 여당의 총선 패배가 무리한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의 결과라고 주장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윤 대통령이 직접 메시지를 내면 통상적으로 대국민 담화, 여러 가지 회의에서 내는 모두발언, 기자회견 등 방식에서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메시지 내용은 앞서 언급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든 국정 쇄신', '경제·민생 안정 방안' 등이 예상된다. 국정 쇄신에는 사의를 표명한 국무총리부터 국가안보실은 제외한 수석비서관급 이상 참모진 교체와 같은 인적...
이날 박 사장은 동시 계획예방정비 공사 합동브리핑을 통해 고위험 공정관리 현황·안전대책, 위험성 평가 중심의 예방 활동 계획, 작업 전 안전점검 회의 강화방안 등을 보고받았다.
이어 계획예방정비 공사 현장을 찾아 개선할 사항이 있는지 점검한 뒤 즉석에서 보완을 지시하는 한편 작업자를 위한 격려 물품도 전달했다.
박 사장은 "안전 확보의 관건은...
또한, 주수호 전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은 “14만 의사와 2만 의대생 및 가족들을 분노케 한 결과가 이번 총선 국힘 참패와 윤 정부의 식물화”라며 “의사집단을 강경 불법노조 다루듯 한 용산과 그것을 말리지 못하고 수수방관한 국힘당이 자초한 결과다. 허허벌판에 기초부터 튼튼한 새집을 짓는다는 각오로 다시 시작하자”고...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여당의 참패, 야권의 대승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4·10 총선 결과에 대해 “민심은 언제나 옳다. 국민의 선택을 받기에 부족했던 우리 당을 대표해 국민께 사과드린다” 면서 자신이 책임을 지겠다며 비대위원장직을 사퇴 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중앙선대위회의...
보호 대책을 관계기관, 시민사회, 관련 전문가 등과 함께 논의해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그간 산양 폐사 원인으로 지목된 ASF 차단 울타리 일부 구간을 개방, 야생동물의 이동 등 생태 단절 영향 조사를 추진하기 위해 지점 선정 등 구체적인 방법 등을 모색하고 회의 결과를 반영해 ASF 차단 울타리 생태계 영향 조사를 내년 5월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김태오 환경부...
이 대표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연합과의 합동 중앙선거대책회의 겸 선대위 해단식에서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에 과반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국민께서 행사한 한 표 한 표에 담긴 소중한 뜻을 전력을 다해 받들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이 여당 참패가 예측되는 국회의원 선거 출구조사 결과에 대해 “대통령과 당의 공동 책임”이라고 했다.
김 위원은 10일 국민의힘 개표 상황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더불어민주당이 막판에 상당히 불리한 악재들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이 일주일 전 여론 추이보다 고꾸라졌다. 2~3%포인트 열세 경합지를 다 가져간다고...
이후 정부여당은 '운동권 청산'을 내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판을 계기로 연말연초 지지율 반등에 성공했다. 2월 중 민주당의 극심한 공천 파동까지 맞물리면서, 한 여론조사에서 1년 만에 민주당 지지율을 역전했다는 성적표를 받아들기도 했다.
연초에는 비주류로 밀려난 전직 대표가 창당(개혁신당 이준석·새로운미래 이낙연)에 나서면서 강력한...
점검회의를 열고 “사전투표 투표율은 역대 최대였다고 하나, 현재 1시까지 본투표율은 지난 대선보다 낮다”며 “나부터, 그리고 가족과 지인들도 지금이라도 투표하도록 해 대한민국 미래에 함께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겸 상임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역시 이날 오후 4시 17분쯤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비상이다. 투표율이 60...
윤재옥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긴급 투표상황 점검회의’에서 “한 표가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한다”며 투표를 독려했다.
윤 위원장은 “이번 총선으로 인해 대한민국의 미래가 크게 달라질 것”이라며 “발전의 속도와 국민의 행복에서 큰 차이를 보일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