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 연장 이전부터 청년 미취업자 고용 의무(정원 3% 이상)가 부과돼 있고, 그 실적이 경영평가에 반영돼서다. 여기에 정년 연장을 전제로 기존 정년 이후 임금을 감액하고, 수혜자 인원 이상을 신규채용 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임금피크제가 2015년부터 확대 시행됐다. 따라서 공공기관 사례를 민간사업체에 그대로 대입하는 데에는 무리가 크다.
이 둘은 전체 신입학정원의 44%를 차지하는, 성균관대의 핵심전형이라 할 수 있다. 두 전형은 중복지원을 허용하며, 각각 평가자가 다르기 때문에 동일한 자기소개서를 제출해도 문제되지 않는다. 또한 각 전형은 계열모집과 학과모집의 차이가 존재하지만 평가요소는 동일하여 성균관대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중복지원을 통해 합격 가능성을 확대해 볼 수 있다....
◇ 2021학년도 연세대 입시
2021학년도 연세대의 정원 내 선발인원은 3431명이다. 수시는 2,221명, 정시는 1220명으로 수시는 66.7%, 정시는 33.3%의 선발 비율을 나타내고 있다. 연세대는 지난 3년간 70% 수준의 수시 선발비율을 유지해 왔지만 올해는 수시의 선발인원을 조금 감축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특기자전형에서 어문학인재, 과학인재 폐지와 국제인재 103명 축소...
- 수시 지역균형선발전형, 일반전형
- 정시 아주 높은 수능성적대 유지
◇ 2021학년도 서울대 입시
서울대의 2021학년도 정원내 신입학 선발인원은 3178명이다. 이중 76.8%를 차지하는 2442명은 수시로, 나머지 23.2%인 736명은 정시로 선발된다.
서울대는 일관성 있게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중심의 입시체제를 유지해 왔다. 그러면서 ‘문제를 잘 풀어내는 학생‘보다, ’...
올해 정시 선발인원은 전체 347,447명 중 80,073명으로 정원대비 23.0%이다.
정시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것은 ‘모집 군’에 관한 개념이다. 수시는 6회의 지원기회 이내에서 지원대학과 학과 선택이 자유로운 반면, 정시는 ‘가’, ‘나’, ‘다’군으로 모집 군이 분류되어 각 군에 1회씩 총 3회 지원이 가능하다. 각 대학은 희망하는 소속 군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모집...
장애 대학생을 위한 정보가 대학알리미,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등에 흩어져 있는 점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의 '에듀에이블' 홈페이지에 통합정보 제공 시스템을 구축한다. 장애 대학생 교육활동 지원 사업, 진로ㆍ취업 거점대학 프로그램 등 장애대학생을 위한 정보를 한곳에서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더불어 국립대 2층...
2017학년도 이후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대입 경쟁률 하락의 추세는 수의대도 예외는 아니었다. 실제로 수의대 경쟁률은 2017학년도 11.49대 1 이후로 2018학년도 11.61대 1, 2019학년도 9.05대 1로 떨어졌다.
올해는 5만 명 이상 고3 학생이 줄어들었고 지난해보다 정시 수의대 전체 모집인원은 67명이 감소했으나 수의대 정시 지원자는 오히려 69명이 늘어났다....
서울 주요 대학 중 7곳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위주의 정시 정원과 수시 학생부종합전형(학종)으로 선발하는 인원을 동시에 늘렸다. 수능 위주의 선발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면서 2020학년도 77.3%까지 상승했던 대입 수시 선발 비율이 2021학년도부터 꺾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렇다고 학종 선발 비율이 줄어든 것은 아니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정시...
22일 입시 업체 종로학원하늘교육에 따르면 2021학년도 대입 지원자는 고등학교 3학년생과 재수생을 합쳐 53만3941명으로 4년제 대학과 전문대를 합친 대입 정원 55만659명보다 1만6718명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대학 지원자 가운데 고3 학생이 40만3000여 명, 재수생이 13만 명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등의...
이들은 “서울 16개 대학이 2022학년도에 교육부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에 따라 ‘정시 40%, 지역균형 10%’가 일괄 적용되고, 논술전형을 가장 적게 축소할 경우 수능에 영향을 받는 입학정원이 최대 60%로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방안 핵심은 2023학년도 대입 때까지 서울 16개 대학의 정시모집 비중을 40% 이상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특목고 학생 입장에서도 특목고 정원이 명문대 정원보다 적다는 점에서 대입경쟁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다만 성적 중심의 선발방식에서 탈피하는 등 특목고에 대한 개혁은 필요하다고 봤다. 이를 통해 특목고가 고교 교육의 다양성과 함께 여러 형태로 존재하는 소수의 엘리트 고교로서의 지위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경우 사교육비를 늘리지 않으면서도...
정원내 수시의 선발비율이 71.6%를 나타낼 정도로 크기 때문에 수시를 중심으로 자신에게 적합한 전형을 선택하여 대비전략을 수립하고 실천해 보자.
교과전형에는 학생부교과전형과 학교장추천전형이 있다. 교과전형의 선발인원은 33명 증가되고, 학교장추천전형의 선발인원은 20명 증가된다. 교과전형의 교과성적 100% 반영과 수능최저학력기준에는 변화가 없으니...
대교협이 발표한 2021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올해와 동일한 입시체제가 내년에도 지속된다. 수시는 학생부위주, 정시는 수능위주의 선발기조를 이어가며, 그 비율은 77:23으로 정시 선발비율이 전년도 대비 0.3%p 증가되었다. 인구 감소에 따른 정원 조정으로 감소된 전국 198개 4년제 대학의 선발인원은 419명으로 미미한 수준이며, 증가된 정시 선발인원은...
졸업년도 제한을 전면 폐지했으며 정원내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고등학교 졸업 동등 이상 학력자의 지원도 가능하다.
1단계 통과자 배수를 5배수에서 4배수로 소폭 줄였다(기독교지도자전형의 경우 5배수에서 3배수로 줄임). 전년도와 동일하게 학생이 제출한 서류(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블라인드 면접을 실시한다. 수험생의 대입 부담...
수시와 정시의 비율이 7:3으로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을 78.7%(정원내 기준)로 운영 중이다.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서강대가 지속적으로 추구하는 수험생 부담 완화의 일환으로 ‘학생부종합전형’ 전 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폐지됐다.
서강대학교 입학처 관계자는 “2019학년도까지 수능 최저가 있었던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한 대다수 학생이 수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