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종합전형은 서류와 면접이 중요한 전형 요소이다. 서류평가로 1단계에서 일정 배수의 인원을 선발하고 2단계에서 면접을 실시해 1단계 성적과 합산하여 선발하는 단계별 전형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대학에 따라 일괄합산 방법을 취하기도 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기도 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의 서류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을...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면접고사도 실시하지 않는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 교과(내신)성적의 합격선이 매우 높게 형성된다. 학생부교과전형에서 비교과를 반영하는 경우 대부분 출결이나 봉사활동 시간을 정량화시켜서 반영한다. 출결은 무단결석 1일~3일 이내, 봉사시간은 20시간~40시간 이상이면 대부분 만점을 주는 경우가 많아 비교과 점수보다는 교과...
수능 가채점결과를 확인한 후 논술이나 면접과 같은 대학별고사 응시여부를 결정하는 것도 이 시기에 해야 할 일이다.
▶ 12월 : 마지막 단계는 12월 ‘정시지원 시기’이다. 수시에 합격하지 못한 학생들은 정시에 지원하여 최종적으로 진학대학을 결정짓는다. 물론 재도전 여부도 이 시기에 결정해야 한다.
◇ 수시형(形) vs 정시형(形)?
수시형(形)은 교과(내신)...
학생부교과전형은 대입전형 중에서 선발 비율이 가장 높다. 전국의 대학은 올해 전체 모집 인원의 42.3%에 해당하는 14만6924명을 학생부교과전형으로 뽑는다.
4일 종로학원하늘교육에 따르면 고려대, 중앙대, 홍익대 등 서울 일부 대학을 비롯해 지역에 있는 대학 대부분은 학생부교과전형을 통해 많은 인원을 모집하고 있다.
김명찬 종로학원학력평가연구소장은...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입학사정관이 학교생활기록부를 중심으로 교과학습발달사항, 비교과 활동사항,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면접 등을 통해 대학 및 모집단위 특성에 맞게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전형을 말한다. 이중에서 학교생활기록부가 가장 중요하다.
모든 학생들은 각 학기별로 중간/기말 필기시험과 수행평가를 합산한 성적으로 매학기 교과성적을 부여받는다....
수시에서 상당한 규모의 수험생을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전형은 교과(내신)성적이 평가의 주를 차지하지만 일부는 면접과 수능최저학력기준이라는 추가적인 조건을 만족시켜야 한다는 점을 기억해야한다. 예를 들어 5등급 이하의 학생이라면 내신의 실질반영률이 적은 논술이나 수능으로 눈을 돌리는 것이 좋다. 학생부교과전형을 실시하는 주요대학들의 학과별 합격자...
교육부는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에서 면접 등 평가과정 녹화와 보존, 면접관의 동일모집단위 연임 금지 등을 유도해 평가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입시부정과 비리 요인을 차단하게 하려고 외부공공사정관을 평가에 참여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입학처장협의회는 “외부공공사정관의 경우 역할과 신분 자체가 모호하고, 회피ㆍ배제 조건, 교육ㆍ훈련 이수 및...
각 대학들이 신입생을 선발할 때 사용하는 평가방식의 기본적인 요소들을 입시 평가요소라고 할 수 있으며, 학생부교과(내신), 학생부비교과, 논술, 면접, 전공적성, 자기소개서, 추천서, 수능 등을 입시 평가요소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입시 평가요소들을 활용하여 각 대학들은 수시모집, 정시모집 때 각 전형별로 차등배점을 하여 상대적으로 좀 더 우수한 신입생을...
수능 위주의 선발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면서 2020학년도 77.3%까지 상승했던 대입 수시 선발 비율이 2021학년도부터 꺾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렇다고 학종 선발 비율이 줄어든 것은 아니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정시 전형에만 치우치기보다 학종 등 수시 준비도 하는 게 좋다.
5일 입시업체 진학사에 따르면 연세대, 서강대, 중앙대, 한양대, 이화여대, 서울시립대...
학점이나 공인어학성적, 면접 등 대학에 따라 전과에 필요한 요구사항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알아두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전과를 염두에 두고 대학 중심으로 지원을 고려하는 수험생들은 사전에 해당 대학의 전과제도에 대해 꼼꼼히 확인하고 지원결정을 내리는 것이 좋다. 대학의 입학관리실이나 교무과와 같은 학사관리 부서에 문의하면 이에 대한 대답을 들을 수...
논술 응시자들은 대학 및 학과에 따라 수십대 일 수준의 경쟁을 뚫어야 하고, 종합전형 지원자들의 경우 3배수, 즉, 면접을 통해 3:1 수준의 경쟁을 돌파해야만 최종합격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철저한 준비로 대학별고사에 임하되, 자신에게 필요한 정시 정보를 적극적으로 수집해 나가며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대입 수시 논술과 면접고사 등을 앞둔 수험생, 특히 철도를 이용해 상경하려는 지방 수험생들의 불편도 클 전망이다.
철도노조와 함께 코레일관광개발, 코레일네트웍스 등 한국철도(코레일) 자회사 노조도 함께 파업에 들어가 열차 내 안내, 주요 역 발권 업무 등도 차질이 예상된다.
한국철도는 18일부터 비상수송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하며 열차...
교대, 사범계열, 의학계열 등 대학(학과)의 특수성으로 인해 인성면접을 실시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수능 성적을 중심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수시모집 선발종료 이후부터 실시된다. 올해 각 대학의 정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12월 26일(목)부터 31일(화) 중 3일 이상으로 설정되어 있고, 수시 등록여부와 관계없이 수시에서 합격통보를 받지 못한...
이러한 마음을 추스르고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말아야만 최종적으로 대입 진학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면접의 경우 제시문 풀이를 실시하는 대학은 감소 추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전공과 연관된 교과 학습경험을 질문하는 등 우회적으로 학업 능력을 평가하는 경향이 나타난다. 면접 역시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지원한 학과의 정보를 수집하고, 자신의...
우선 종로학원은 15일 오후2시 서울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종로학원 2020대입설명회'를 개최한다. 전일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지원가능대학 및 입시지원 전략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11월 22일까지는 인천, 일산, 분당, 수원, 평촌, 세종, 대구, 대전, 부산, 광주에서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금년도 수능응시생 약 5만명 감소에 따른 대학별 합격선...
리얼미터는 “지난주 후반 북한의 방사포 발사 여파, 청와대 국정감사 파행 논란, 독도 헬기 사고, 대입 정시확대 논란, ‘자영업자 감소’ 경제 어려움, 미국의 주한미군 방위비 증액 압박, 대(對) 일본 굴욕외교 논란, 조국 전 장관 압수수색 및 검찰소환 가능성 등 각종 부정적 보도가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고 덧붙였다.
‘국정수행을...
또한 수시 지원자들은 수능 전 면접이나 논술과 같은 대학별고사를 치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학습패턴과 집중력을 잃는 경우도 흔하게 목격할 수 있다.
결국 이러한 방해요소들을 얼마나 현명하게 극복해 내는지가 수능성공의 열쇠가 된다. 수험생 개개인의 성향과 상황에 따라 느껴지는 시험의 무게는 다를 수 있지만,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겪는...
수시는 지원 대학을 선정한 이후에 논술·면접 등의 시험결과를 통해 당락이 결정되는 제도라 한다면, 정시는 이미 정해진 성적을 토대로 지원 대학을 선정하는 제도라 할 수 있다. 수시에서는 대학별로 치르는 시험의 결과로 당락의 결과를 뒤바꿀 수 있지만 정시는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을 선정하고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는 것 이외에는 결과를 변화시킬 수 있는...
의학계열의 2단계 면접시간이 기존의 30분에서 25분으로 축소되었다는 점 외에 변화를 찾아보기는 힘들다. 역시 교과성적 뿐만이 아닌 비교과실적이 중요한 전형이기에 비교과활동에도 비중을 두고 학교 활동에 성실히 참여하도록 하자.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만 지원 가능한 고교연계전형은 교과 30%를 정량적으로 반영하고 70%는 서류평가 성적을 반영한다. 각...
교과 80%와 면접 20%를 반영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인문, 자연계 모두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교과의 이수한 전과목을 반영하여 균형적인 학습이 필요하다.
학생부종합전형인 미래인재전형의 인문계열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된다. 전년도 반영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 5등급 이내에서 6등급 이내로 완화되어 실질 경쟁률이 상승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