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의 최대주주는 유한재단(15.4%)이다.
유한양행은 지난 1969년 주주총회 석상에서 창업주인 고 유일한 박사가 당시 조권순 전무에게 경영권을 승계한 이후 평사원 출신에서 대표를 선정한다. ‘기업의 소유주는 사회다’라는 유 박사의 신념대로 전문경영인 체제를 선택했다. 1500여명의 임직원 중 유일한 박사의 친인척은 한 명도 없다.
사실 전문경영인...
52%에서 6.97%로 낮아졌다. 또 윤영환 회장으로 주식 57만6000주를 기부받은 석천대웅재단도 지난해 두 차례의 시간외매매를 통해 보유 주식을 모두 정리했다.
지난해 3월말 대웅 최대주주의 지분율은 53.67%에서 41.62%로 12.05%포인트 낮아졌다. 경영권이 위협받을 정도는 아니지만 최대주주의 지분율이 1년새 10% 이상 줄어드는 것은 보기 드문 현상이다.
대웅재단은 ‘제8회 외국인 유학생 생활지원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
이번 수여식에서 대웅재단은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등 28개국의 유학생 80명에게 총 1억6000만 원의 생활지원금을 전달했다.
장학생은 서류전형과 심층면접 등을 통해 한국어 소통능력, 한국문화 이해도, 목표 의식과 열정 등의 평가를 거쳐 선발됐다....
이에 대해 셀트리온 관계자는 “서정진 회장이 설립한 셀트리온 복지재단에서 지난해 별도로 2억원 이상을 기부했다”며 “인천 지역을 기반으로 의료지원이나 식료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셀트리온과 함께 매출액 대비 기부금이 낮은 제약사는 제일약품 1억3400만원(0.024%), 대웅제약 1억9600만원(0.024%), 유한양행...
이미 윤재승 회장은 대웅(9.98%)과 대웅제약(8.62%)의 2대 주주인 대웅재단도 장악하고 있다. 그는 창업주의 자녀 중 유일하게 대웅재단의 상임이사로 등재돼 있다.
재계 관계자는 “대웅의 경영권 승계는 조만간 모두 마무리될 것”이라며 “내년부터는 본격 2세 경영에 들어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웅제약은 아름다운재단,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 서울시설공단과 함께 전국민을 대상으로 ‘무장애통합놀이터’ 이름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꿈틀꿈틀 놀이터’를 최종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름 공모전에는 총 371명이 참가해 700여 건의 이름을 공모했다. 대상을 받은 ‘꿈틀꿈틀 놀이터’는 ‘아이의 꿈을 담은 틀’과 ‘모든 어린이가 몸을...
대웅재단은 지난 27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대웅제약 별관 베어홀에서 ‘제3회 대웅의료상-李承奎(이승규) 간이식 임상·연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의 이석구 교수(삼성서울병원)와 조재원 교수(삼성서울병원)가 공동 수상자로 선정돼 각각 15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상했다.
이석구 교수는 2001년...
대웅제약은 석천대웅재단, 대웅재단과 함께 학술연구지원사업, 국내∙외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설립된 석천대웅재단은 윤영환 명예회장의 주식을 출연해 설립된 이후 지난 9월 11일 재단이 보유한 모든 주식을 처분하고 10월부터 생명과학 관련 연구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석천대웅재단은 국내∙외 생명과학...
자세한 내용은 대웅제약∙아름다운재단∙서울어린이대공원∙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이번 이름 공모전은 시민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참여를 통해 무장애 통합놀이터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새로운 이름을 얻은 무장애통합놀이터가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모두...
또 지난해 5월에는 보유한 주식을 모두 출연해 ‘석천대웅재단’의 설립 및 기존 ‘대웅재단’의 장학사업 확대·사내근로복지기금 확충을 통한 직원들의 복지 처우 개선 등의 재원으로 기부해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기도 했다. 석천대웅재단은 대웅제약의 의약분야에 대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생명과학 발전을 위한 지원사업을, 대웅재단은 국내외 장학 및...
한편 무장애 통합놀이터는 대웅제약과 아름다운재단이 협력해 만든 놀이터로, 오는 12월 서울어린이대공원에 2800㎡ 규모로 3번째 놀이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이번 놀이터 건립에는 무장애연대가 사업 운영을 맡는다.
앞서 대웅제약과 아름다운재단은 지난 2006년과 2008년에도 각각 서울숲과 국회어린이집에 무장애 놀이터를 건립한 바 있다.
대웅재단은 2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대웅제약 본사 베어홀에서 ‘제7회 외국인 유학생 장학지원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재단은 이번 행사에서 중국·베트남·인도네시아·필리핀 등 18개국의 유학생 60명에게 총 1억6000만원의 장학지원금을 수여했다. 장학생 선발은 서류전형과 면접 등을 통해 한국어 능력·학업성적·한국문화 이해도·대외활동 등의...
당일 행사에는 서울그린트러스트·동명아동복지센터·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밀알복지재단 등 4개 복지기관이 참석해 대웅과 사회공헌 협약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대웅과 4개 복지기관은 올해 약 1억원의 대웅나눔기금에 대한 후원방안을 결정하고, 연계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기획팀 이동현 대리는 “상생과 소통을...
다만 윤 명예회장이 지난 7월 당시 보유하고 있던 주식 전부를 석천대웅재단에 출연하면서 윤 회장이 대웅그룹의 지주회사인 대웅의 최대주주(지분율 11.61%)로 이름을 올리게 됐지만, 나머지 형제들이 갖고 있는 지분(25.63%)도 만만치 않아 경영승계 문제가 완전히 해결됐다고 보기 어렵다는 시각도 여전히 존재한다. 지난 9월30일 기준으로 윤 회장 외에도 윤...
대웅재단은 전날 대웅제약별관 베어홀에서 열린 ‘제2회 대웅의료상-이승규 간이식 임상·연구상’ 시상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이종욱 대웅제약 사장을 비롯, 이혁상(인제학원) 이사장과 이승규(서울아산병원 외과) 교수·왕희정(아주대병원외과) 교수·성규보(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교수·이상준(한국간이식인협회) 협회장 등...
한편 대웅은 지난 5월9일 윤 명예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회사 주식 29만555주를 대웅재단에, 이어 같은달 15일에는 20만5000주를 대웅근로복지기금에 출연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또 당시 최대주주인 윤영환 회장은 지난 7월16일 보유하고 있던 대웅 주식 전량인 57만6000주를 석천대웅재단에 출연했다.
이로써 대웅의 최대주주로 134만9723주를 보유하고 있던 윤재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