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전 국민 대상 무장애통합놀이터 이름 공모

입력 2015-10-1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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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이 8일부터 28일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조성되는 ‘무장애통합놀이터’의 이름 공모전을 진행한다. 사진은 올 12월 건립 예정인 놀이터의 모형도다.
▲대웅제약이 8일부터 28일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조성되는 ‘무장애통합놀이터’의 이름 공모전을 진행한다. 사진은 올 12월 건립 예정인 놀이터의 모형도다.
대웅제약은 8일부터 28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조성되는 ‘무장애통합놀이터’의 이름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놀이터에 가장 잘 맞는 이름을 선정하는 것은 물론 놀이터 조성의 의미를 알리고 사회적 관심과 이해를 높여 장애인에 대한 편견 및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무장애통합놀이터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 (www.accessrights.or.kr) 홈페이지에서 1인당 3편 이하로 응모할 수 있다.

심사는 적합성, 공감성, 대중성, 독창성 등 4가지 기준으로 이뤄지며 11월5일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 홈페이지 및 개별연락을 통해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8명의 수상자에게는 최대 3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등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웅제약∙아름다운재단∙서울어린이대공원∙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이번 이름 공모전은 시민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참여를 통해 무장애 통합놀이터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새로운 이름을 얻은 무장애통합놀이터가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모두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거듭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장애∙비장애 아동이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2006년 서울숲에 국내 최초로 무장애통합놀이터를 만들었으며 2008년 국회어린이집에 두 번째 무장애 놀이터를 건립한 바 있다. 올 12월에는 아름다운재단,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 서울시설공단과 함께 세 번째 놀이터를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에 2800㎡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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