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더 정확한 판단이 존재할 수 없는 것“이라고 ‘박근혜 대세론’에 힘을 실었다.
이 위원은 “대선 후보 경선은 사실상 의미가 없다”면서 “이미 총선을 통해서 이 정도 실험을 거쳤으면 이것보다 더 확실한 경선이라는 게 사실상 없는 것 아닌가. 무엇을 해봐도 우리 입장에서는 의미가 없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철수 대선 출마론에 대해선 “이제 대세론이란 없다”며 “뿌린 만큼 거두는 것이기 때문에 (대선출마) 의지가 있다면 빨리 결단을 내려라”고 했다. 그는 당 대표 경선 출마여부에 대해 “빨리 지역구에서 당선후 인사를 정리하고 이 문제에 대해 책임 있게 임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출마 가능성을 드러냈다.
앞서 북한의 장거리로켓 발사와 관련해 지난 13일...
정 의원과 김 지사 등 여권 내 잠룡이 ‘박근혜 대세론’에 대적하기 위해 필연적으로 연대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정 의원은 최다선에 올랐지만 당내 기반이 여전히 취약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김 지사도 이번 총선에서 경기 부천소사의 차명진 의원, 부천 원미갑의 임해규 의원 등 수족을 잃었다.
◇ 킹 메이커 경험자, 이재오 = 친이계 좌장격인 이재오 의원이 4·11...
새 대표 후보로는 총선 승리로 대세론이 굳혀진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측근과 수도권 쇄신파가 하마평에 오르내린다. 친박(박근혜)계로는 이번 총선에 당선된 강창희 전 의원, 김무성 홍사덕 황우여 의원이, 쇄신파에선 남경필 정두언 의원 등이 거론된다.
강 전 의원은 박 위원장의 신임이 두터운 데다 대전 출신으로 충청권을 대표하는 중원 승부사라는 점이 강점으로...
4·11 총선의 새누리당 강창희 당선자는 13일 총선 승리로 ‘박근혜 대세론’이 재거론되는 데 대해 “대세론은 정말 경계해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강 당선자는 이날 PBC ‘열린세상, 오늘’에 출연해 “다른 후보가 있으면 있는 대로 정정당당하게 절차를 거쳐서 하는 거지 지금 영향력이 있다고 대세론으로 몰고 가는 것은 옳지 않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원맨쇼’를 펼치며 대세론을 확인한 새누리당 박근혜 비대위원장 관련주들은 급등한 반면 ‘절반의 성공’으로 평가받는 문재인 민주당 상임고문 관련주는 급락세다.
총선 이후 첫 개장일인 지난 12일 박근혜 위원장의 동생인 박지만씨가 최대주주이자 회장으로 있는 EG를 비롯해 복지테마주로 꼽히는 아가방컴퍼니와 보령메디앙스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13일 역시 장...
먼저 박근혜 위원장은 여권 내 대세론을 굳혔다. 그는 ‘17대 탄핵정국의 121석만 얻어도 성공’이란 평을 들을 만큼 위기에 처했던 당에 구원투수로 등판, 과반 확보라는 대역전극을 연출했다. MB정부와의 차별화에 나선 그는 사실상 ‘박근혜당’으로 치른 선거에서 승리해 미래권력으로서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다만 상대적으로 수도권과 젊은층에서의 영향력이...
4·11총선이 새누리당의 승리로 끝나면서 ‘박근혜 대세론’이 탄력을 받는 가운데 안철수 서울대 교수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야권의 잠재적 대선주자로 떠오른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낙동강 벨트’ 공략이 절반의 성공으로 끝나 상당부분 한계를 드러냈기 때문에 ‘안철수 조기 등판론’이 거론되는 상황이다. 총선 패배 이후 돌파구가...
'원맨쇼'를 펼치며 대세론을 확인한 새누리당 박근혜 비대위원장 관련주들은 급등한 반면 문재인 관련주는 급락세다.
12일 오전 9시 10분 현재 보령메디앙스(+14.79%), EG(+14.95%) 등 박근혜테마주는 장 개시 직후 상한가로 직행했다.
반면 부산 사상구에 당선됐지만 기대치에 못미쳤다는 평을 받고 있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관련주인 바른손(-14.93...
선거책임론과 대세론이 깨질 수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과반에는 미치지 못하더라도 140석 이상을 확보한다면 ‘대선전’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대세론 굳히기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
상대적으로 당내 다른 경쟁자들은 끼어들 자리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 이재오 정몽준 의원이 그들이다. 각각 서울 은평을과 동작을에 출마했는데, 특별히 어려운 지역도 아니어서...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전에서 ‘롬니 대세론’이 굳어가고 있다.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은 8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출연해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공화당 대선후보로 확정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말했다.
그는 “롬니 전 주지사가 대의원 수의 절반을 확보한다면 그를 지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다른 공화당 대선 후보들이 롬니의...
미국가족계획연맹(PP)의 지출을 줄이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피임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정책에 반대하고 있다.
롬니는 이날 열리는 위스콘신·메릴랜드·워싱턴D.C 프라이머리에서 승리해 롬니 대세론을 굳혀 오바마에 대항하는 대선 전략으로 갈아탈 전망이다.
다만 최근 발표되는 경제지표 개선에도 불구하고 오바마의 최대 취약점은 경제라고 FT는 분석했다.
당초 이번 선거도 ‘정권심판론’을 내세운 민주통합당의 압승이 예상됐지만, 통합진보당과의 연대 과정에서 여론조작 의혹 등 각종 불미스러운 사건이 터져 나오면서 야당 대세론은 한풀 꺾인 모습이다.
현재로선 특정 정당의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는 게 중론이다. 여야가 자체 분석한 판세도 팽팽했다. 새누리당은 우세 6곳, 경합 2곳, 열세 4곳을 점쳤고...
라이언 의원은 이날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과 관련 “아직 결론이 났다고 말하기는 이르지만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압도적인 선두주자라고 생각한다”며 ‘롬니 대세론’에 힘을 실었다.
그러면서 그는 “승리는 공화당 대선후보 확정을 위한 전당대회가 있는 여름이 아니라 대선이 있는 11월에 결정 된다”면서 “빨리 대선후보를...
이로써 밋 롬니 전 메사추세츠 주지사의 대세론에 찬물을 끼얹었다.
특히 전통적 보수진영인 남부지역은 롬니 후보가 득표율을 얻는데 어려움을 보이는 지역이다.
롬니 후보는 낙태 등의 이슈에 공화당 보수진영과 반대 의견을 보이고 있어 샌토럼의 승리는 어느정도 예상된 바 있다.
이번 루이지애나 프라이머리에서 롬니의 패배는 다음 프라이머리 장소인...
릭 샌토럼 전 펜실베니아 상원의원의 득표율은 27%에 그쳤다.
론 폴 전 텍사스 하원의원은 10%의 득표율로 3위에 오르고,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이 7%의 득표율로 4위를 기록했다.
롬니는 이날 ‘대항마’로 떠오른 샌토럼과 큰 격차로 승리하면서 ‘롬니 대세론’에 힘을 실었다.
샌토럼은 최근 앨라배마 미시시피 테네시주에서 연속 승리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롬니는 일리노이 예비선거로 대세론을 굳히겠다고 각오했고 샌토럼은 일리노이 예비선거 승리를 최종 승리의 발판으로 삼는다는 입장이어서 양측 모두 한치의 양보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두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일리노이 중남부 농촌지역 표심이 승리의 관건이라 보고 있으나 롬니는 대체로 중도보수적 유권자가 많은 시카고 교외 도시 표심에, 샌토럼은 보수...
대세론과 한계론에 대한 질문이 이어지자 이 대통령은 "대세론은 들어봐도 한계론은 들어본 적 없다"면서 "우리나라의 아주 유능한 정치인 중 한 사람임을 국민이 다 안다"고도 말했다.
또 "박 위원장은 유망한 정치인이며, 우리나라에 그만한 정치인 몇 사람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 대통령은 한미 FTA와 제주 해군기지 건설...
롬니는 6일(현지시간) 10개주에서 실시된 경선 중 6개 주에서 승리해 대세론에 탄력을 받게 됐지만 예상 밖 접전을 펼치며 압승을 거두지는 못했다.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은 3곳에서 승리했고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은 1곳에서 이겼다.
롬니는 오하이오와 버지니아, 매사추세츠, 버몬트, 아이다호, 알래스카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정치적 고향’인...
이번 슈퍼 화요일은 그의 대세론을 확인하는 시금석이 될 전망이다.
그러나 각 후보의 선거전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대의원수 할당이 비례배분 방식으로 변경된 적도 있기 때문이다.
공화당의 대선 경선은 프라이머리와 코커스를 통해 6월 하순까지 계속되며 8월 하순 플로리다주에서 열리는 전국당대회에서의 정식 후보자 지명을 끝으로 본선으로 향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