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20일(현지시간) 일리노이주 프라이머리에서 승리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오후 9시18분 현재 38%의 개표율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롬니는 51.6%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릭 샌토럼 전 펜실베니아 상원의원의 득표율은 27%에 그쳤다.
론 폴 전 텍사스 하원의원은 10%의 득표율로 3위에 오르고,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이 7%의 득표율로 4위를 기록했다.
롬니는 이날 ‘대항마’로 떠오른 샌토럼과 큰 격차로 승리하면서 ‘롬니 대세론’에 힘을 실었다.
샌토럼은 최근 앨라배마 미시시피 테네시주에서 연속 승리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