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한파에 대비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과 돌봄을 강화하라"는 지시도 내렸다.
한편 현재 전국 각지에 한파 경보 또는 주의보, 전남·북과 제주 일대에는 대설 경보 또는 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 악화로 여객선이 통제되거나 항공기 결항 또는 지연 운항 상황도 발생했다.
사고 당일 천안 지역은 오후 9시 기준 영하 6.4도를 기록했고 대설주의보와 한파주의보가 모두 발효 중인 상태였다.
코레일 관계자는 “외부 유리창에만 금이 간 것으로 고객 피해나 운행 지장이 없어 목적지까지 무사히 운행했다”라며 “유리창은 모두 교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국토교통부는 16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대설 및 한파 주의보·경보가 내려진 데 따라 도로 제설 대응 위기 단계를 '경계'로 격상하고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제설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국토관리청, 국토관리사무소, 한국도로공사, 민자고속도로 등 각 관리청과 제설 현황을 공유하고, 제설 인력·장비를 지원하는 등 공동 제설 작업을 하고 있다....
해당 지역은 수원·고양·용인·성남·부천·화성·남양주·안산·안양·평택·시흥·파주·의정부·김포·광주·광명·군포·하남·오산·양주·이천·구리·안성·의왕·포천·양평·여주·동두천·가평·과천·연천이다.
수원 등 15곳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도는 우선 대설 비상 1단계 기준을 기존 대설주의보 11개 시군 이상에서 7개 시군 이상으로 강화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교통혼잡이나 피해 예상 시 부단체장 중심으로 현장 안전조치를 할 수 있도록 부단체장 직보 체계도 운영하기로 했다.
서울, 인천 등 수도권 내의 출·퇴근 이동 차량이 많은 특성을 고려해 수도권 내 지자체 간 연결도로(12개 시군 63개 구간)...
대응은 적설량에 따라 △1단계(5cm 미만 예보) △2단계(5cm 이상 예보·대설주의보 발령) △3단계(적설량 10cm 이상 예보·대설경보 발령)로 이뤄진다.
올겨울부터 보도·이면도로 제설이 차도 수준으로 대폭 강화된다.
그동안은 주로 동 주민센터 인력에 의존했지만, 이제는 맞춤형 장비를 대폭 투입한 기계식 제설로 전환한다. 서울시는 보도·이면도로 제설 장비 300여...
또한 차량이 상습결빙구간을 지날 경우 주의할 수 있도록 자동 경고 시스템도 설치했다.
효과적이고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인력과 장비도 새롭게 마련했다. 관내 모든 동에서 보도용 소형 제설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확대 배치했고, 대설주의보(적설량 5cm) 이상의 강설이 내리면 용역 인력을 동별로 투입할 예정이다.
올해 친환경 도로 열선 시스템도 9개소(1965m)...
갑작스러운 한파와 폭설로 큰 피해를 보고 있는 일부 지역으로 인해 중국 기상대는 9일까지 헤이룽장성 중남부, 길림성 중서부, 랴오닝성 북부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한 상태입니다.
“기후재난에 대비해야 해” 기후에너지부 설립되나
전 세계에서 속속들이 나타나는 이상기후 현상은 농작물 생산량이나 가격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한국의 10월 소비자물가...
대설주의보, 대설경보 시에는 임시열차를 추가 투입해 출퇴근길 혼잡을 최소화한다.
또 역사ㆍ열차 혼잡도에 대한 정량적 측정ㆍ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심각단계 시 철도 비상사태에 따르는 조치를 시행한다.
이를 위해 주요 혼잡노선의 취약점을 노선ㆍ역사별로 도출하고 혼잡이 심각한 경우 지자체가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해 인파 집중 사고를 예방하며 혼잡도...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일요일인 19일에는 전날 눈을 뿌린 저기압 뒤편과 중국 북부지방에서 세력을 넓히는 고기압 사이 고도 5㎞ 대기 상층으로 북쪽에서 영하 30도 이하 찬 공기가 내려와 듬성듬성 구름대를 만들겠다. 이에 새벽과 오전 사이 중부내륙과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오겠다. 강원산지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질 정도로 적설량이...
강릉 영동을 중심으로 15일까지 최대 10㎝ 이상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되면서 강릉·양양·속초 등 강원지역 5곳에 대설주의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14일 오전 강릉시평지·양양군평지·속초시평지·강원중부산지·강원북부산지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15일 오후 6시까지는 3~8㎝(많은 곳 영동중부 10㎝이상)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보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0분을 기해 제주도 북부와 동부ㆍ남부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제주도 중산간과 산지에는 대설경보가 내려졌다.
26일 오후 5시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내려 쌓인 눈의 높이는 한라산 사제비 28.2㎝, 어리목 25.2㎝, 삼각봉 20.1㎝ 등이다. 이 외 지역에도 태풍센터 12.3㎝, 산천단 7.8㎝, 유수암 7.1㎝, 오등 5.2...
서울의 경우, 재난안전대책본부 근무 기준을 △평시(관심) △보강(주의) △1단계(주의) △2단계(경계) △3단계(심각)의 5단계로 나눴습니다. 적설량이 5㎝ 이상이거나 대설주의보가 발표됐을 때는 2단계, 적설량이 10㎝ 이상 예보됐거나 대설경보가 발표됐을 때는 3단계 비상근무에 들어가게 되죠. 26일은 2단계에 해당합니다.
이때 시 단위에선 2단계 기준 6개 실무반을...
26일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대설특보가 해제됐다"며 "일부 경북북부내륙 등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고 예보했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오전 서울 전역을 포함한 수도권 등에 대설특보를 발효했다.
충북북부와 경북북부내륙은 이날 밤까지, 충청권남부와 경북권남부, 경남권은 내일 새벽까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전라권내륙은...
인천, 경기, 충남 지역에 발표했던 대설주의보는 서울, 강원, 충북 지역까지 확대했으며 경기·강원 지역에는 한파특보도 발효 중이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새로 내려 쌓이는 눈의 양이 5㎝ 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행안부는 25일 인천, 경기, 충남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표되자, 이날 낮 12시에 해제했던 중대본을 26일 0시부로 중대본 1단계를 다시...